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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설교에 대한 반응 (요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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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선한 목자되시며 우리는 주님의 어린 양 되는 것을 설교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그 반응이 2가지로 나타났는데 첫째는 설교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분쟁했습니다. 주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은혜로 받고 그대로 마음에 새긴 것이 아니라 그들은 그 말씀을 도마위에 올려 놓고 칼질하는 것처럼 말씀에 대해서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한편에서 예수님을 향해 하는 말이 저는 미쳤다. 저는 귀신들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주님을 모함하고 주님을 배척하고 주님을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악의에 찬 모함이고 주님을 믿고 따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못된 말이며, 주님의 사역에 대해서 큰 흠집을 내는 말입니다.

참 슬픈 얘기입니다.물론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처음 들은 얘기는 아닙니다. 막 3:21에서 그의 친속들이, 그의 가족들이 주님보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막 3:12,22 마 12:22-24에 보면 주님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시니까 주님 주님을 귀신들린 자로 말하는 것입니다. 역시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셨고 나면서부터 38년 동안 병자로 있었던 사람을 고쳐주셨고, 나면서부터 앞 못보는 사람도 고쳐주셨는데 주님보고 형편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반응은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자의 말이 아니다"(21절)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그 앞에 10장 전반부에 있는 말씀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양들을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말씀을 미친 사람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귀신이 어떻게 소경의 눈을 띄게 할 수 있느냐 귀신이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이렇게 믿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주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 때와 장소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손 솔로몬의 행각이라고 했습니다. 행각이라고 하는 것은 솔로몬의 궁전에서 성전까지 걸어가는 복도와 같이 만든 긴 통로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지붕을 씌워서 햇빛을 가리고 비를 막을수 있는 그런 긴 통로입니다. 그리고 이 때가 언제인가 하면 "수전절", 겨울입니다. 지금도 유대 사람들은 이 수전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수전절이라고 하는 뜻은 히브리 말로 "하누카"라고 합니다. "하누카"라고 하는 것은 "깨끗이 하였다" 거룩하게 하였다. `성결하게 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구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신약에 언급이 있지만 설명이 없습니다. 이 수전절은 구약과 신약의 중단기 즉 말라기와 마태복음이 기록될 때까지의 약 500년 정도의 중간시대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한 역사에 벌어졌던 일 입니다.

주전 170년에 수리아가 이스라엘을 침략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준민들 8만명을 학살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누구든지 성경을 쓰지말 것과 할례 금지와 그리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하지 못하는 무서운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더나아가서 이렇게 무서운 통치를 받으면서 고통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전 164년에 막카비우스라는 한 사람이 자기의 형제와 이스라엘
도처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모아서 무장을 했습니다. 그리고ㄴ서는 수리아 군대에 대항하여 그들을 무찌르고 독립했습니다. 성전을 회복했습니다. 제단을 새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감격해서 성전에서 단을 쌓고 경배한 그 날이 수전절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러한 뜻깊은 때에 복음을 전하셨는데 이때에는 서로 위로 하고 서로 기뻐하는 때이므로 주님께서 마음을 놓으시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그런 절기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예수님의 양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들은 나를 안다. 나는 그들을 지킨다. 저들은 나를 따른다. 저들을 내게서 빼앗아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주 자신 있고, 힘차고, 강한 어조의 설교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교 말씀을 듣는데 이어서 2가지 반응중 믿지 않는자의 반응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주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에(26절) 그렇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따르지 않고(27절) 주님을 미쳤다 하고 귀신들렸다고 하고(20절) 참람하다(33절)하고 주님을 죽일려고(31절) 덤벼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류는 주님을 믿는 부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믿는 사람들은 주님이 하신 일을 보고 정말 그리스도이시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8절)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책임지고, 먹이고, 지키고, 보호하고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주님의 양이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얻고 멸망치 않고 그 어떤 손에서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8절)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책임지고, 먹이고, 지키고, 보호하고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 믿으면서 이따금씩 미쳤느니, 광신적이니, 잘못되었느니 하는 얘기를 듣는다 할지라도 나는 잘 믿고 있다는 것을 알고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고 의지해서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주 앞에 영광 돌리고 승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너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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