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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의 어머니, 여인 (요 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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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처음 표적을 일으키신 사건이 다.

 예수님과 그의 어머니 마리아도 초청을 받아 그 잔치에 참여 하였는 데, 마침 포도주가 떨어졌을때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아들 예수께 부탁하는 사건으로부터 예수의 '메시아성'이 나타난다.

 4절 "예수께서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 르지 못하였나이다.

"여기서 예수는 아직 '메시아'로서 공식적인 사역의 시작으로 간준하 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메시아성'을 은폐시키고 계시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부탁하셨기 때문에 표적을 일으켜서 그 잔칫집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하 셨다.

 어머니를 '여자여' 라고 호칭한 것은 헬라어 '구나이'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왕후를 가르켜 부를때 쓰는 단어이니 오히려 어머니를 높이 받들어 부른 호칭이었다.또 다른 의미로는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와 인간 어머니 마리아와의 사회적 관계를 표시한 뜻이다.

 '나와 상관이 없다'고 한 말은 메시아적 일을 하고저 할 때 성모라 할지라도 거기에 관여할 수 없다. 예수는 자신의 권능과 자신의 방법 으로 또한 독립해서 표적을 수행하였다. 그래서 어머니 마리아는 잔칫 집 일꾼들에게 '무슨 지시를 내리던지 순종하라'고 하셨을 것이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 큰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성신이 역사하신 순간이었다. 지금까지 마시던 포돛 보다 더 맛좋은 포도주가 되었다. 연회장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으나 심부름을 한 하인은 알고 있다.

 연회장은 신랑보고 좋은 포도주를 감추어 두었었다고 하였다. 이것은 그 연회장에 참석한 사람들이 메시아의 표적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 었다. 천국은 낮은데서 좋은 것으로 점점 상황 발전하는 것이다.

 표적은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계시 하는 초자연적 사건이다. 그것은 인간지식으로는 합리할 수 없는 것이 다. 이 표적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됐다. 표적은 기독교의 본 질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수단인 것이다. 참 좋 은 신앙은 표적을 보지 않고 믿는 신앙이다.

 유대인의 혼인잔치는 일주일씩 베푼다. 많은 사람을 초청하고 잔치가 무르익어 갈때 포도주가 떨어졌다. 그 중요한 시기에 예수는 기적을 일으켜 천국잔치를 이어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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