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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와 아들2 (요 0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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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5장 19절부터 마지막절까지에 있는 예수님의 중요한 설교를 살펴보는 두번 째 시간 입니다. 제목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 내용이 다시 한번 반복 되면서 그냥 반복이 아니라 한 걸음 발전된 것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제 것을 잠간 반복 합니다. 5장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설교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아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그 증거로는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똑같이 행하시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이 무엇이냐그것은 두가지,즉 생명을 주는 일과 심판하는 일이라고 어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아들의 그 두가지 행하시는 일이 다시 반복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반복은 아닙니다.두 대지로 나누어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아들이 하는 일-생명을 주는 일과 심판.

어제 본문에서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아들의 일은 죄인들의 마음 속에 중생함으로 생명을 심어주시는 회개와 구원의 역사를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아들이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일은 지구 최후의 날 무덤에서 일어날 일입니다.

28,29절

그제도 장례를 치루고 돌아왔습니다만 사람이 죽는다는 것만큼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 없습니다. 죽어 볼품 없이 시들어 버린 몸둥어리가 관속 에 뉘어 차디찬 흙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허망하고 절망적인 것이 없습 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니까 "이 때"곧 아들의 음성이 하늘로부터 울려 퍼지는 날에 그 시체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다시 살아날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아들은 어떤자들에게는 영생의 몸을 주고 어떤 자들에게는 사망의 몸을 주어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며 하나 님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그 날에 생명의 부활로 다시 살아날 자들은 어떤자들입니까 아들은 누구를 살리시고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21절/아들이 원하시는 자들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이 왜 필 나같은 것을 구원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 다. 특별히 공부를 잘한 것도,돈이 많은 것도,잘생긴 것도,가문이 좋은 것 도 ,특별히 선행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뭘보고 날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셧을까댈만한 이유가 도무지 없습니다.

있다면 가짜요.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왜요-날 살리신 것은 단지 날 살리신 주님이 그냥 원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사랑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그날,아들의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날 우리 모두의육체가 무덤에 있던 생존해 있던 아름다운 ,영광스런 모습으로 다시 살 그날의 감격스러운 장면이 상상이 가십니까 비록 실감이 아직 나지는 안는다하더라도 피곤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런 놀라운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왜 아들이 우리에게 오셔야 했습니까 아들과 아버지가 동등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하시는 일이 같은 일이라면 아버지께서 직접 오시지 왜 아들이 따로 특별히 우리에게 오셔야 했습 니까

구약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출 20장/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기가 죽을까 하나이다 (출 20:18)-(출 20:19)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출 20:20)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출 20:21)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데에는 문제가 발생 합니다.서로 만나기 어려운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면 그만 죽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사는게 아니라 아주 죽는겁 니다.

 신5:22-27/그 때 장면을 모세가 수십년후 다시 기억하면서 기록합니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구름 가운데,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 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고 산 첫 사람은 모세입니다.즉 모세는 이스라엘 벡성과 하나님 사이에 선 중보자 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18장에 가면 다음 같은 흥미로운 기록이 나옵니다.

 신18:15-20/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산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나로 다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 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다 고하리라--듣지 아니하면 벌을 내리리라"

모세도 스스로 중보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도 중보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려면 중보자가 있어야 삽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려면 중보자를 통해야 합니다.

 아들은 그래서 오신 분입니다.

마당히 하나님 앞에서 죽을 죄인들이 죽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계명을 받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기 위해 중보자로 오신분 입니다. 우린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연약한 육신을 입고 오신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 듣고 사랑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도 하고 그를 섬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결론] 장차 그 날에 우릴 생명의 부활로 다시 살리실 주님께서 오늘도 여러분에게 하늘 아버지의 뜻을 전하여주시고 여러분은 그 말씀대로 살아 고난과 절망 중에서도 다시 사는 생명과 부활의 충만한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충만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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