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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과 베데스다연못 (요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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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처음에 만나면 드라스브제라고 인사합니다.

이시간 하나님의 말슴을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하는 제목은 예수 님과 베데스다 연못에 관한 얘기입니다. 해마다 유대인들은 큰 명절이 되면 사방에서 예루살으로 모여들어 즐거운 명절을 기쁨으로 지내 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을 보면 예수님도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 다고 했습니다. 예루살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예루살렘 동북 편에 위 치한 양문이라는 문이 있는데 그 양문 곁에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 다고 했습니다. 당시 유대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양을 잡아 그 피로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양을 사고 팔고 하는 시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문곁에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이 베데스다는 히브리어로 은혜의 집, 자비의 집, 사랑의 집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베데스다 연못은 이상하게 천사가 내려와 연못물을 동하 게 할 때 맨 처음에 들어가면 어떠한 병이든지 모두 낫는다고 하는 곳 이었습니다. l888년 허 세크라는 사람이 이 연못을 다시 발견할 수 있 었고 연못 옆에는 4세기에 지었던 마리아 프로바이카라는 회당이 있 었는데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38년 된 환 자를 고치는 장면과 많은 환자를 고치는 모습을 담은 벽화가 퇴색이 되었지만 아직 남아 있어 찾아가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예수님과 베데스다 말씀을 생각할 때 첫째로 본문에 보 면 베데스다의 연못가에 은 환자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특별히 앞 못보는 소경이 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당시에도 소경들이 많았 나 봅니다. 예수님 당시엔 수목이 없고 요단강과 갈릴리 호수 근처를 제외한 모든 곳이 메마른 광야였습니다. 따라서 바람이 불면 황토와 황진이 날려 눈병을 많이 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면서 소경 인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눈병을 아서 소경된 사람도 많다고 해요 눈 안 보이는 사람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 소경된 사람들이 베데스다 연못에 많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병이든 고침을 받을 수 있 기 때문입니다. 베데스다 연못 곁에는 다섯개의 행각이 있었습니다.

이 행각이 어떤 집이냐 하면 잘 지은 건물이 아니라 뜨거운 유대 지방 의 해를 피해 긴 여행을 하던 사람이 잠시 쉬어 가도록 지었는데. 그 곳에는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다 차지하였을 뿐 아니라 그 밖에까지 있었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곳에는 이처럼 많은 환자들이 있 었는데 그 중 소경이 많았다 합니다.

소경 중엔 영적인 소경도 있다고 합니다. 육신의 눈이 어두워져 앞 을 보지 못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불쌍한 것은 영의 눈이 어두워서 살아 계시는 하나닙을 밝히 보지 못하고. 생명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님올 밝히 보지 못하고, 무서운 지옥의 형벌을 알지 못하고, 영원한 영 의 하니 나라를 보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지만 성경은 꿀보다도 달고 꿀송이보다도 달다는 말씀이 시편에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아무리 읽어봐도 꿀은 커녕 꿀송이도 없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친구 중 걸작인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그 친구가 '성경엔 왜 그리 거짓말이 많은지 모르겠 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거짓말을 잘하는지 모르Jt다.'고 그래_9_ 그래서 '무슨 거짓말이 있더냐'그랬더니 '성경에 보면 성경 이 꿀보다 더 달고 꿀송이보다 더 달다고 했는데 내가 혀로 몇 번을 활아봐야 꿀은 커녕 설탕만큼도 달지 않더라. 아무 맛이 없는데 그걸 꿀보다 더 달고 꿀송이보다 더 달다고 하니 그컨 거짓말이 아니냐." 했습니다. 부흥사들은 열심히 전도할 때 정말 성경이 꿀보다 꿀송이보 다 더 달다고 열심히 선교하지만 사람들은 혀도 아보지 않고 하는 소리라고, 거짓말이라고 그럽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 잘하고, 교회 학교 다니고, 예수를 믿 는 좋은 부모님을 가졌기 때문에 주의 종 선교사가 되게 해 달라고 늘 기도 드렸어_9_ 그런데 어릴적 어머니의 기도대로 목사가 되고 목회를 해보니까 목회가 얼마나 힘든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제 아내는 기회 만 있으면 꼭 교회 목회를 해야 되=t느냐고 그래요 내가 사업을 해서 목사보다 잘 살면 되지 않겠느냐고 자꾸 애기합니다. 그때는 그냥 얘 기를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는 설교를 하려고 준비를 하면 왜 그렇게 힘든지 모 릅니다. 그래 이 책 저 책. 좋은 것 다 꺼내고 좋은 목사닙이 설교한 설교집도 갖다 놓고, 우리 박조준 목시닙 설교집도 많이 가지고 있는 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설교를 잘할 수 있을까 하지만 저는 잘되질 않 아요 한 주일 내내 무슨 내용을 가지고 설교를 할까 고민하다가 토요 일 밤 설교 제목을 찾아 밤새 준비하고 다음날 설교를 하려면 어지러 울 때가 있습니다 철야를 했으니까요 상당히 힘들어요 그런데 한번은 은혜를 받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 난 후에 성경을 펴 들고 설교 준비를 하려니까 구구절절 창세기 l장 l절부터 요한 계시 록까지 시리즈로 설교를 하면서 성경을 어디를 펴든지 줄줄이 설교 제 목이 쏟아져 나오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밤낮 성경을 읽다 보면 식사시간에 저희 집사람이 당신 국이 식는데 빨리 먹으라고 그래도 국 먹는 것보다 성경 읽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도 성경 읽는 것이 좋아 가족들 다 떠나서 러시아에 있지만 꿀보다 더 달고 꿀송이보다 더 단 것은 우리의 심령한 눈이 떠서 우리의 영적인 눈이 떠져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바라볼 수 있고, 하니님의 영광을 보면서 감격에 넘치는, 감사에 넘치는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되 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무슨 말인지 몰라-9_ 제가 처음에 러시아에 들어갔습니다. 설교야 꽃같은 설교이지만 러시아 말에 눈이 어둡기 때 문에 러시아 어로 된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성경은 성경이고 글자는 글자여서 무슨 말인지는 알지 못하겠어요 러시아 사람들은 좋은 한글 성경을 다 줘야 한글을 모르니 성경이 재미가 없어요 여러분들은 세 계화 때문에 영어를 다 알겠지만 전혀 영어를 모르는 나이 많은 분들 이 캐나다나 미국에 가서 지내려면 좋은 책과 글이 나온다 하더라도 영어에 눈이 어두웠기 때문에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Tv를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영어에 눈과 귀가 어두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영어를 잘하게 되면 좋은 책, 글. Tv를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의 눈이 어두웠기 때문에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알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은 안 그러실 줄 믿습니다만 저는 옛날에 그랬 습니다. 그래서 바라기는 베데스다 연못에 많은 소경이 찾아왔던 것처 럼 오늘 이 교회를 베데스다 연못이라고 생각하고 이 교회를 찾아오신 분들은 주님의 능력으로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진리의 말씀, 꿀보다 더 달고 꿀송이 보다 더 단 이 말씀을 아시고 말씀대로 사셔서 넘치는 은혜와 축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는 성경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절름발이 환자가 와 있다.

베데스다 연못가 행각에는 절름발이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그런 사람, 혹은 소아마비를 은 사람, 혹은 교 통사고를 당한 사람, 흑은 심한 병을 았던 사람, 흑은 관절염 등 여 러 이유로 다리를 쓰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다리의 균형이 잡히지 않아 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상태를 우리가 생각할 수 있습 니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절름발이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영적인 절름 발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내는 열심히 교회 나와 예수 믿어 구원받 아 귀한 성도가 되고 집사의 직분을 맡고 권사의 직분을 맡았습니다만 남핀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신앙의 절름발이 아닙니까.

균형이 안 잡히거든요 자녀들은 교회 다니지만 부모들은 믿지 않는 가정, 부모들은 믿지만 자녀들이 믿지 않는 가정이 있습니다. 신앙의 절름발이 가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얼마든지 우리가 볼 수 있어요. 이런 말을 할 때 마음에 조금 거슬리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 겠어요 베데스다 연못가에는 절름발이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생명의 근 원되신 전능하신 주님을 마음 속으로 영접하고 내가 힘을 얻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신앙생활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 같이 신앙생활 하지 못하는 내 가족, 내 친척. 내 친구들 모두 주 앞으로 인도해서 완전히 균형이 잡힌 신앙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앞에 나와야 해요, 베데스다 연못 같은 교회에 나와야 해요 그렇게 할 때에 건전한 신앙의 가족. 축복의 가족이 되실 것을 믿습니 다.

셋째로는 혈기 마른 사람들이 와 있다 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피 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피는 곧 몸의 생명입니다. 피 가 말라 몸의 혈기가 없어지면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베 데스다 연못가에는 혈기가 마른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기운 이 없고 아무 힘이 없어요 살았다고는 하지만 거의 죽어가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어 요 육신의 혈기가 마른 사람도 불쌍하지만 믿음의 혈기가 마른, 믿음 의 힘이 없어진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주님께 서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될 뿐만 아니라 혹은 성 가 대원으로. 흑은 집사로, 혹은 권찰로, 흑은 구역자로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맡겨주셨어요 귀한 직책을 맡았지만 이 직책을 감당하려니 힘이 없어요 왜요 혈기가 말랐기 때문에, 믿음이 연약해졌기 때문에, 성령이 소멸됐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 러나 베데스다 연못 같은 이 교회에 나와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경 험을 한 이후에 새 힘을 얻어서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서 우리에게 맡 겨주신 귀한 직책에 충성을 다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를 데리고 한번은 감람산에 올라가 기도 를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내려오 는 얘기에 의하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는 말씀이 '자, 오늘 높은 산에 을라가 기도를 하게 되면 가다가 허리가 아프고 흑은 힘이 들면 좀 앉기도 하고 쉬면서 가게 될텐데 너희들이 앉을 만한 크고 반들반 들한 돌을 하나씩 가지고 올라가자.' 그러자 제자들이 이상하게 생각 했습니다. 감람산에 올라가도 돌은 있을 텐데 왜 밑에서부터 힘들게 가지고 올라가야 하나 했지만 그래도 다른 제자들은 이의없이 예수님 의 말씀에 순종을 했어요 그래서 앉을 수 있는 돌을 골라 가져 왔습 니다. 땀을 흘리면서 가지고 을라갔습니다. 그런삐 그 가운데 가 유 다는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왜 산꼭대기에 돌을 가지고 올라가자고 하나, 산 꼭대기에도 돌이 얼마든지 있을 텐 데. 그리고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쬐그만 돌 주머니 에 들어갈 수 있는 돌을 주웠어_

2. 중턱 가다가 제자들이 힘들어하 자 '이제는 좀 쉬었다 가자. 너희들이 가져온 돌을 다 땅에 내려고 앉아 쉬어라.' 다른 제자들은 크고 편편한 돌을 가져왔으니 얼마나 편 할까요 그런데 가 유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머니에서 쬐그마한 돌을 꺼내 땅에 놓고 그 위에 앉으려니 엉덩이가 아파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서 있었죠 그 시썽을 알고 다른 제자들이 어떻게 생각을 했겠 어요 예수님도 '내 말 듣지 않고 저 편하려고 하다가 저렇게 앉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다시 제자를 데리고 감람산 꼭대기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 올라 가서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음식 때가 지나고 하니까 허기가 지 고 배가 고프게 됐어요 이 사정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가지고 올라온 돌을 빵으로 변화시켜 그 빵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실컷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만 가 유다는 쬐그마한 돌로 만든 빵을 먹어봐야 성에 차지 않았죠. 결국 손해는 가 유다가 보게 되었 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지어낸 얘긴지 알 수 없으나 우리에게 좋은 교 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생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주님의 분부대로, 맡겨 오신 그 직책대로 정성을 다하고 그 말을 순종해서 하라고 하 는 대로 한다면 우리에게 은혜가 되고,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우리에 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으로 저울질을 해 가지 고 사람의 생각에 맞추기에는 예수님의 말씀, 성경의 말씀이 어려운 것입니다. 이게 다 피해서 나가다가 마지막에 큰 축복을 놓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혈기 마른, 믿음이 마른, 성령이 메마른, 은혜가 메마른 사람 이 다 베데스다 연못에 와서 고침을 받았던 것처럼 모두 주님의 몸되 는 교회에 나와 은혜 받고 힘을 얻어서 성령의 힘을 얻어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때에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잘 아시고 여러분 도와주시고 있지만 저는 한 5년 동안 어 려운 러시아에 선교사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땐 공산주의 정권 밑 이었습니다. 요즘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예배를 봐주고, 여비를 주고 선물을 주고 하는데 저는 거꾸로 했습니다.

기도하던 증에 주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마음으 로 어려울 때에 들어갔습니다. 먹을 것도 없죠, 있을 데도 없죠 처음 에는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한테 그런 얘길 합니다. '주님이 주의 목적 을 위해 파송을 하고 순종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된다.' 흑은 지원 교회가 없다고 혹은 파송하는 데가 없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주님이 보내시고 주님께 순응하면 돈 문제 등은 다 해결해 주 십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을 말씀드린 것 같지만 선교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오직 성령께서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또 러시아에 갑자기 문이 열렸는데 갑자기 들어가 설교할 만한 분 들이 그 당시 한국에 없었어요. 그런데 복음을 전하려면 말이 되야 하 는데 말 못하는 벙어리가 어떻게 들어가 선교를 합니까.

 여러분들 가운데 와 보신 분들은 알지만 성령께서 놀랍게 역사하셔 서 아주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기독교 계통의 신문 언론 기관 잡지에서 저한테 자꾸 글을 써 달라 하는데 저는 간혹 정 못 이겨 쓰긴 합니다. 그때마다 선교 이야기를 늘 썼습니다.

그래서 선교 현장을 많이 찾아와 보시고 깜짝 놀래요 예배도 센티 터스버그에서 제일 좋은 궁전 자리에서 하니까 이런 자리를 어디서 구 해서 하냐고, 제가 돈으로 교섭하게 아닌가 하더군요 그때마다 저는 '기도하고 들어가 교섭을 하니 당장 허락해 주십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나랑 같이 들어간 통역분이 아니면 믿기가 어려운 얘기입니다.

또 지금 신학교 건물도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샀습니다만 저는 성 격상 어디 가서 '신학교 건물이 필요하고 그러니까 학생들 키우기 위 해선 돈이 필요하니 헌금 좀 해주십시오' 하는 말을 잘 못합니다. 친 구나 교회나 지금까지 5년동안 단 한마디도 해본 적이 없어요.그런데 주님께서 도와주시는 데 부족함이 없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모두들 제가 한 줄 아시는데 제가 한 게 아니라 성령께서 하신 겁니다.

그래서 혈기가 마른 사람들이 베데스다 연못에 와서 고침을 받았던 것 처럼 우리 믿음이 약하고 성령이 소멸돼 약해져 일을 하려 해도 힘이 나지 않는 분이 여러분 중에 있다고 하면 혈기가 왕성한 건강한 능력 을 얻은 사랑하는 종들에게 맡겨 주신 사항에 충성을 다할 수 있길 바 랍니다.

 끝으로 우리 베데스다 연못가에는 38년된 오래된 환자가 있었다 합 니다. 여러분 38년된 병자,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까. 이 환자에게 주님이 손길을 뻗쳐 고쳐 주셨습니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네, 제가 낫기를 원해 이렇게 오랫동안 연못가에 와 있지만 천사를 통해 연못가에 들어가려 하나 나보다 먼저 들어가는 이가 있어 난 여태껏 고침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 서 '일어나 자리를 걷어 돌아가라.' 만일 그 병자가 '예수님 그 말씀 한 마디로 제가 나를 수 있을 것 같습니까'라고 불순종을 했다면 아 마 낫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일어났습니다. 자리를 걷어 걸어가라 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너무 기뻐 뛰어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도 우리가 연약한 상태에 있거든 주님의 크신 능력의 뿔 속에 와서 다 고침을 받아 신나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격에 넘치는 신앙생활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사, 선교사, 그리고 주님께서 맡긴 귀한 직책을 김에 넘쳐 타오 르는 소명을 불길로 인해 감당하실 때 주 앞에 가 생명의 면류관, 영 광의 면류관 받으시는 억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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