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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도자 여호수아 (수 0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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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죽고 그 이후 이스라엘을 인도할 지도자로 세움을 받은 여호수아는 흔들림 이 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본론>

I.가나안 침공 준비를 명하는 여호수아(10-11)

 1.유사들에게 명령하는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가나안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 위하여 유사들에게 이 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에 일언 반구의 반문이나 의혹도 없이 그 자리에서 즉시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 의 말씀에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곧바로 순종하는 것은 성도의 본분입니다(삼상15:2 2). 여기서 유사들이란 `글쓰는 사람', `서기'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아마 군사지 도자들이기보다는 이스라엘 제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들을 가리키는 듯 합니 다.

이같은 사명 수행이 자신의 지위를 굳게 하기 위한 수단이나 기쁨을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에 성실하게 감당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2.양식을 예비하라

유사들에게 명하여 여호수아는 각 진중에서는 양식을 예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지혜로우 지시였습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만나가 그칠 것에 대 한 예상을 하고 한 말이었습니다. 물론, 가나안 소산을 먹기 전까지는 만나가 그치 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시의 소란스런 와중과 앞으로 언젠가는 만나가 그치게 될 것이기에 가나안의 은총을 받아들일 준비를 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전쟁에 있어서 실제로 필요한 것을 준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의 축복의 약속이 이루어지는데 있어서 그냥 몸만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몸소 준 비하고 일에 전력을 기울였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천국 백성으로서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지만, 온전히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진력하여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3.삼 일 만에 있을 가나안 침공

삼일이란 문자적으로 삼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기간을 가리키는 것입 니다(출19:11,에4:16호6:2). 그러니까, 가나안 침공이 가까왔다는 공포였습니다.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에 힘입어 아주 담대하여 3일만에 가나안 침공이 있을 것이라고 백성에게 알렸던 것입니다. 지도자의 담대함은 백성들에게 파급됩니 다. 성도들은 영적 전쟁을 항상 앞두고 나아가는 자로서 담대히 왕같은 제사장으로 서의 역활을 감당해야 합니다.

 II.요단 동편을 기업으로 가진 지파들에 대한 여호수아의 명령(12-15)

요단 동편을 기업으로 가진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이 지파들은 일찌기 모세와 맺은 약속에 의해서 기업으로 받은 땅입니다. 이들은 이곳에 살고 있던 아모리 왕 시혼 왕 바산 왕 옥의 땅을 점령한 후 분배받았던 땅입 니다. 그러나 이 지파들이 이 땅을 우선 분배받는 조건으로 요단강 서쪽 지역의 가 나안 본토 정복 사업에 이들 지파가 선봉에 서서 참전한다는 약속을 맺었습니다. 바 로 이 약속을 신실하게 이행하도록 여호수아가 후임 지도자로서 촉구하고 있는 것입 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은 안식의 땅 가나안에 완전히 입성할 때까 지는 계속적으로 싸우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가나안인 천국에 들어가기 까지 우리에게 주어신 사명을 따라 신실하게 충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III.여호수아의 명령에 순종하는 지파들(16-18)

이들이 이미 모세에게 약속한 바 대로 성실하게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순종 하였습니다.

모세 당시에 모세로부터 이 백성들은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책망까지 받았던 그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세를 이후 새 지도자로 이끌어 가는 여호수아에게 적극 적으로 협조하고 순종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면서 전적으로 순종할 것을 결의합니다. 누구든지 새지도자의 말에 불순종하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면 서 담대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청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마 음과 한 뜻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혼연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이 세상은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대적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무 장되어 있지 않고 오합지졸같은 신자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 번 마귀에게 넘어지 고 공격을 당하고 나면 그 후휴증이 심각합니다. 오랜 슬럼프에서 허우적거리는 안 타까운 손실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뭉쳐 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맡은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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