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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니고데모 (요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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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 ("순결한 피" 또는 "백성의 승리자"라는 뜻)는 유대의 종교지도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유대사회의 최고의 종교단체인 산헤드린(Sanhedrin) 의 회원이며 바리새인이었던 니고데모는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구약성경에 정통한 "이스라엘의 선생" 니고데모는 소문으로만 듣 던 예수님을 찾아감으로써 그 인생이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한다.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니고데모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가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 나이다."라고 서슴없이 고백하였다. 자신이 그동안 전해 들은 예수 님의 이적과 기사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유대민족의 종교지도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중생의 원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만남은 니고데모를 감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로부터 조금씩 신앙의 눈이 떠지기 시작한 니고데모는 예수님 을 잡아들이려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항변을 하기도 했 다.

비록 부와 직위에 대한 집착과 이 세상의 자랑에 대한 미련이 끈 끈하게 남아 있었으나 동료들 앞에서 자신이 믿는 예수를 위해 변 호한 사실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이와같이 점차로 신앙이 성장해간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로서의 사명을 감당한 십자가 사건을 통해 진정한 영의 사람이 된 다.

 이제까지 니고데모를 둘러싸고 있던 유대교인들은 더이상 그를 붙잡아 둘 수 없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 나라의 백성] 니고데모는 진 리를 올바로 앎으로써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니고데모는 그 가 받은 구원에 감격한 채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충만해진 마음으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다.

귀한 향료를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하는 니고데모에게서는 이전의 풍족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니고데모에게 신앙의 결단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중생한 니고데모는 이전에 보였던 소심한 모습을 버리고 이 세상의 자랑에 미련을 두지 않은 담대한 신앙인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세상의 부귀와 명예를 누리던 니고데모는 예수 안에서[소심한 특 권층]의 껍직을 깨고 믿음을 위해 헌신하는 [적극적인 신앙인]으 로 변화되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진정으로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세상 것에 취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도 많다.

주님의 구원은`가난하고 병들고 억압받는 소외된 인생들은 물론 세상에서 출세한 지식인, 부자, 특권층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적 용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이 세상의 [니고데모]들에게 펼쳐지고있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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