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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생하리라 (레 05:4-6, 요 0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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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47-51절의 본문을 요3:16절 말씀과 연관시켜 영생하리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우리는 이 말씀속에서 위대한 세 가지의 사실을 발견합니다.

 첫째는 인간이 박아온 사랑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랑을 받아오면서 오늘 우리가 되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서 잉태된 우리가 태어나면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속에서 자라고, 장성하면서 친구와의 사이에서 사랑을 나누고, 결혼하면 아내의 사랑, 남편의 사랑속에서 살며, 자녀를 낳으면 자녀로부터 크고 작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는 삽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곧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지금 사랑을 받고 있고 또 앞으로도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때로 자살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왜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까 사랑받기 원했지만 사랑을 받지 못했고 또 앞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기대가 전혀 없다고 생각할 때 인간은 스스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가 받아온 크고 작은 사랑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부모의 사랑도 사랑의 분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일부일 뿐입니다. 부부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의 일부를 부여받은 것입니다.

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랑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우리를 가장 위대한 사랑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기독교의 핵심이 "하나님이 계십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세문장으로 요약된다고 말했습니다. 롬5:7-8"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7)-(롬 5:8)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의인이나 선인을 위해서 용감히 대신 죽오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 4:8)-(요일 4:9) 또 요일3:16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나타낸 말씀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 3:16)-(요일 3:16)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음을 통해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께 꼭 필요한 존재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중요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가치 없는 존재입니다. 또 사랑의 중요성은 사람을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부모의 뜨거운 사랑이 자식을 만들며, 남편과 아내의 뜨거운 사랑이 가정을 변화시키며, 참된 우정이 친구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사랑을 변화기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분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거듭난 삶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사랑속에서 살아갈 때에 우리의 삶은 변화됩니다.

 두번째:인간이 이제까지 받았던 것중에 가장 위대한 선물은 예수라는 선물입니다. 예수라는 떡입니다. 우리 인간은 3-

3.5kg의 빨간 핏덩이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모든 것은 전부 받은 것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받았거늘 어찌 받지 않은 것같이 행동하느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세상을 살아오는 동안에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모, 친구, 아내나 남편, 물질, 자녀등 갖가지의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3:16절은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선물중에 가장 위대한 선물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선물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속성은 주는데 있습니다.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주고 싶어 견디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인데 우리 인간을 위하여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사랑이신 하나님은 인간을 위하여 자신을 전부 내 주었습니다. 그 사랑의 표현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온전히 입을 수 없으며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도적같이 취급합니다. "하나님께서 혹시 내가 가진 것들을 빼앗아 가시지 않을까"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떨면서 나옵니다.

하나님께 무엇인가 빼앗길까봐 두려워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빼앗아 가기를 원하는 것이 꼭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 가족, 재산, 건강을 빼앗아 가시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죄를 빼앗아 가시기를 원합니다.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라고 했습니다. 벧전1:18-19에 보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흠과 점이 없는 어린양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유일하게 깨달을 수 있는 장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십자가 밖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셋째:요3:16절의 말씀은 인간이 이제까지 선택한 것 중에 가장 위대한 선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선택이 주어져 있으며 또한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삽니다. 오늘의 "내"가 된 것은 과거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과거에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의 오늘이 결정됩니다. 옷을 한벌 사는데도 우리는 선택의 고민에 빠집니다.

어떤 색깔, 모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외모가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에서 "내가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노니 너희가 복을 선택하면 복된 인생이 될 것이고 조주르 선택하면 저주스런 인생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선택의 순간앞에 한 순간 잘못 선택하여 일평생 우는 사람이 있고 지혜롭게 잘 선택하여 일평생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 가운데 가장 큰 선택이 결혼이라는 선택입니다. 분명히 잘 살것이라는 생각에서 선택한 사람이 결혼해서 보면 엉뚱하여 평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많은 선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택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보다 더 위대한 선택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주어져 있음을 오늘 성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떡으로 오신 예수를 선택하면 영생하리라. 성도 여러분 영생이 무엇입니까 영생이란 enteral life입니다. 영원한 삶입니다. 이 영원한 삶은 어떤 삶입니까 하나님 자신의 삶입니다.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삶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의 삶은 어떤 것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본지이요,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성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1)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참여함을 뜻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죄를 미워하고 지난날 잘못을 탄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별된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의를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2)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평화에 참여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평강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아와의 깨어진 관계가 조화하게 회복됩니다.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3)영생은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놀랍게도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움과 질투와 시기가 떠나고 사랑의 용기를 갖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4)하나님의 능력에 참여하는 삶이 영원한 삶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어떤 도전이나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이 그 속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5)마지막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은 자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해야 할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생명이 죽음을 삼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은 자는 죽어도 산다 이것이 여생을 얻은 삶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음에 영생있을 믿고 승리의 삶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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