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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를 영접한 삭개오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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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의 구원자 이신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은총을 상실해 버린 이후 축복을 잃었던 인류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만이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회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삭개오라는 사람은 어느모로 보나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이 불가 능하였습니다.
삭개오의 직업이 당대의 국민들에게 혈세를 내도록 한 당시 로마정부의 세리장 이었기 때문에 동족들에게 매국노라는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의 직업이 말해주듯이 그는 돈을 많이 모은 부자 이기도 하였읍니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 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마19:24) 는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때 부자인 삭개오의 경우는 구원 받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였읍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 주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뵐 수 있었던 이유가 있읍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삭개오가 주님을 만날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여러 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였지만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항상 동족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죄의식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은 편할 날이 없었을 것 입니다.
그러한 삭개오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뵙기만 하면 문둥병자가 깨끗하게 치유받을 수 있고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서며
 귀신 들린자가 곧 온전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의 마음 을 사로잡은 것은 예수님께서 자기와 같은 세리의 직업을 가진 마태를 제자로 삼으셨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자기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받아주며 용납해 주는 사 람에게 마음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세리를 죄인 취급을 하고 손가락질 하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용서하시고 만나주실 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을 한다는 소문이 삭개오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던 것입니다. 더구나 그 예수님이 그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지나가신다는 소식에 삭개오는 "내가 예수님을 만나리라"는 불같은 간절한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藁糧(고량)珍味(진미), 眞髓(진수)聖餐(성찬) 이 차려져 있다 하더라도 이미 배가 불러서 먹지 않으 려는 사람에게는 그 음식이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값어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순종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시 그 지역에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수 많은 무리가 모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받게된 사람은 세리장 삭개오였습니다. 그것은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가 하여 만나보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그에게 예비되어 있었던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성경 잠8:17에서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2.삭개오는 환경이 불리하다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눅19:3-4 에는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 가니 이는 예수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고 기 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키가 작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군중 속에 파묻혀 있다가는 혹시 예수님께서 옆으로 지나 가시더라도 얼굴조차 뵐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불타는 소원을 포기해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달려나가서 주변을 살펴보며 최선을 다하여 해결의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곧 뽕나무를 발견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뽕나무가 삭개오에게는 예 수님을 보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도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앞길을 방해할 뿐인 뽕나무가 삭개오에게는 비로소 원성취의 자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에 품은 꿈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환경을 초월하여 적극적 이고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동원하여 앞으로 매진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일 삭개오가 불리한 환경을 이유로 포기하고 말았다면 예수님을 만날수 없었을 것이며 결국 인생을 망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환경이 불리하다고 포기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 하신 말씀
(요16:33)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전도여행을 하는도중에 예루살렘에 들려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 유대인 들에게 극심
한 어려움을 겪고있던 바울에게 예수님 오셔서 하신말씀

(행23:11)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 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7-8).

3.삭개오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된 삶을 살기로 작정하였다.

예수님께서 뽕나무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삭개오로서는 마음에 품은 꿈이 현실로 나 타나는 기적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삭개오가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자기의 집에 영접한 후에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가 절반을 가난한 자들 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가 갚겠나이다." (눅19:8) 라고 결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곧 변화된 삶으로의 결단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자기만 알던 세리장 삭개오가 어렵게 사는 이웃을 생각하게 되었고 구제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처럼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마귀의 종이었던 옛 생활을 청산해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 걸맞게 새 생활로의 방향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제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또한 기뻐하시는 그 사람에게 복을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눅6:38에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 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는 그는 키도 작았고 직업도 세리장이요. 모든 사람에게 원성을 듣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주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삭개오의 적극적인 신앙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 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눅17:9).
결론:
오늘 우리들도 이같은 삭개오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 모두가 아브라함의 축복에 이르는 구원을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복
영적인 복 자손의 복 지상의 복인 전인적인 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
고 한다.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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