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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의 아들 (눅 0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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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왜 믿는가믿으면 무슨 유익이 있는가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그저 막연히 종교 하나가 가지면 좋기 때문인가 세상에서 마음껏 잘 살다가 혹시 모르니까 밑져야 본전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인가 아니면 좀더 수양하며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그러는가지금 현재 왜 여기 나 와 앉아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 자기의 신앙을 진 단할 수 있다.

 예수를 왜 믿는가믿으면 무슨 유익이 있는가 마음이 허해서 그런 가 그저 막연히 종교 하나가 가지면 좋기 때문인가 세상에서 마음껏 잘 살다가 죽어서 혹시 모르니까 밑져야 본전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인 가 아니면 좀 더 수양하며 사람답데 살기 위해서 그러는가지금현재 왜 여기 나와 앉아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가 자기 의 신앙을 진단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신자들이 광신자란 말을 싫어한다. 왜 그런지 무식하고 미 련스럽게 느껴진다. 오히려 엉터리 신자란 말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무슨 자랑처럼 말한다. "난 엉터리입니다. 나이롱이죠."이와함께 늘 주위에서 듣는 말이 무엇인가 "교회 나가는 건 좋은데 정도껏 하라 고."너무 열심내는 것도 아니고 너무 쉽게 믿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분량으로 믿자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처럼 주관적인 말이 어디 있는가 정도껏, 그리고 적당히가 어느 만큼인가 이 모두가 예수 믿는게 무엇인지 아직 모를 때의 이야 기다. 일단 그것을 알게 된다면 그에 맞추어서 신앙생활이 나타난다.

자신의 신분이 바뀌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너 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신자의 삶은 예수의 삶과 밀접한 연결이 되어 있다. 그 사실을 깨달 아야 한다. 그의 삶은 두 면으로 믿는 신자와 연결되어 있다.하나는 죄의 댓가를 지불하는 삶이요 또 하나는 신자들이 어떻게 살 수 있는 지 본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신자의 모든 생활이 시작된다.

이 내용들을 모른다면 절대로 참된 신자가 될 수 없다. 적당히도 정도 껏 전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다.그 래서 무엇인지 신자인지 배우는 것이다. 조금만 자세히 보면 그 차이 를 알 수 있다. 저의 천하심, 가난,고통, 멸시, 천대, 억울함과 비참 한 죽음이 바로 우리가 당할걸 대신 한 것이다. 반면에 그의 영광, 능 력,지혜와긍지, 그리고 영원한 부활로 신처럼 되는게 바로 우리가 얻 을 축복들이다.

 그것의 시작이 바로 오늘의 말씀이다.예수는 나이 설흔에 세례를 받 았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사람인 요한에 게 세례를 받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 그가 세례를 받고 있을때 놀 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냥 보통 사람이었다. 아무 것도 특별한 게 없었다. 그는 가난한 하층 사람들이 입는 옷을 걸치고 있었다. 사 람들은 이 모습만 기억한다.

 닫혔던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구름 걷혀지고 눈부신 빛이 쏟아져왔 다. 세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다. 폭풍치는 바다도 웅대한 그 랜드캐년도 이 땅의 어떠한 장엄한 광경으로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하늘의 영광이었다. 평상시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하늘을 사라지 고 모든 영광의 존재들이 넘치고 있었다. 인간의 말로는 그 모습이 표 현될 수 없었다.

 이 상서로운 빛에 온 땅은 색깔이 변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바 뀌었다. 죽음의 빛은 사라지고 생명과 행복이 온 세상에 충만했다.이 러한 사건은 그리스도의 탄생하는 날 밤에도 있었다. 하늘에서는 천군 천사들이 도열해 있었고 중앙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천둥 같은 음성이 쏟아져 내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를 기쁘게 하는 이 다."

그리고 그의 안에는 성령이 쏟아져 들어왔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 게 눈부신 모습의 비둘기 형상은 그의 위에 머물러 있엄아다. 이 지극 한 영광! 그것이 하나님 아들이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었다.그러나 그리스도는 사 람이 되어 이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그를 속에 받아들인 사람에게 같은 대접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한 모든 일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가 한 모든 고통스러운 일은 우리 죄의 댓가를 지불한 것이요 그가 한 위대한 일 은 우리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공식적으로 그리스도가 본을 보 여준 것이다. 아직 할 수 없다해도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 으로 일어사야 한다. 그렇다면 그의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가 탄생할 때도 같은 일은 일어났다고 말했다. 하늘의 모든 천군들 이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며 기뻐했던 것이다. 이제 같은 일이 우리에 게도 벌어진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다시 태어날 때 하 늘의 모든 천사들은 일어난다. 그리고 박수하며 감동의 선율을 울린 다. 그들은 놀라운 능력의 천사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 다. 그러나 우리는 아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천사들이 도열 한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는 것이다. "저는 내 사랑하는 이다.

나를 기쁘게하는 이다. 저가 나를 닮아서 나의 나라를 상속할 존재이 다. 저가 나와 함께 지배할 존재이다. 저가 너희 천사들과 귀신들을 지배할 이다. 너희는 저의 말을 들어라 내가 저를 위해서 내 외아들을 희생한 존귀한 존재이다."

믿음의 사람은 이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보다 더한 영광이 어디 있을 것인가 아카데미상 수상 때 있을 것인가 아니면 노벧상 수 상 때에 경험할 영광인가 세상의 어떠한 영광이 하늘의 것처럼 찬란 하고 그처럼 영원할 것인가단지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이 사실을 받을 수 있는 믿음뿐이다. 그 사실을 아는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길 을 따라서 살 것이다.

 그 길처럼 신나고 그처럼 바람직한 삶이 어디에 있으랴! 그는 죽여도 살아나는 불사조요 물위를 걷는 신의 아들이었다. 바울은 자기의 삶이 그러한 것을 고백하였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핍박을 받거나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후 4:8) 그를 감당할 것은 감옥도 칼도 아 무 것도 없었던 것이다.

 예수는 우리와 그러한 삶을 나누기 위해 오셨다. 이 말을 듣고도 부 정할 것인가 대체 무엇을 망서리는가! 손벌리고 달려 나오라.주의 앞 에 모든 제자들은 하던 일을 집어치우고 따라나섰다. 세관의 세리도 고기잡던 베드로도 귀족인 바울도, 모두가 가장 신나는 삶을 향해서 달려나갔다.이제 우리도 같은 도전을 받는다. 성령의 비둘기가 우리 위에 머문 것을 모르는가

자 이제 믿고 따라나선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좀 더 살펴보 자. 하늘에서 들려온 그말씀에 다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 랑을 받는다. 예수께서 사랑의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예수는 모든 천 사 위에 높이 들린 존재였다. 그의 모습은 눈부시고 그는 모두가 경배 하는 영광의 황태자였다. 하나님은 그가 자랑스러웠다. 이제 그 대우 를 우리에게 하시는 거다.

 그 아들은 하나님을 닮았다. 아버지의 생명과 능력을 가졌다. 그는 아버지처럼 영원한 존재였고 그는 아버지처럼 창조하는 존재였다.그가 아버지와 함께 빛을 창조햄아고 그가 끝없는 하늘과 땅을 손수 갈라놓 았다. 그가 바다의 한계를 정했고 그가 하늘과 땅위 바다 속의 모든 존재를 각각 만들었다. 그가 행성과 은하계와 그가 각종 성운의 집단 을 만들었다. 그는 창조주였다.

 이제 그 영광이 우리 속에 쏟아져 들어온 것이다. 우리 속에 그리스 도가 들어 오셨다.그의 생명이 우리 속에 용솟음치는 것을 느끼지 못 하는가! 그가 이제 우리를 통해서 창조하시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그 의 눈으로 사물을 본다. 이제 더 이상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 이상 한께도 없다. 혼돈과 무질서는 우리 앞에서 물러가야 한다. 우리 는 창조의 눈을 가졌다.

 어떤 분이 말했다. "요즘 사업이 통 안됩니다. 손님이 안와요." 나는 말했다. "아침에 나가면 상점의 문을 여세요. 내 사업의 모든 부분을 다돌아보고 손을 얹고 축복하세요.. "거룩한 사업이여! 축복이 있으 라!' 그리고는 문에 서서 외치세요. "손님들이여!어서 오라.'그리고는 그리스도처럼 보세요 사업이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한 것을!" 그렇다 우리에게 능력이 있다.

 물론 이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그리스도는 장사나 잘 하려고 그 능력을 주신게 아니다. 그러나 사업도 그리스도의 힘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더 높고 아름다운 차원으로 우리의 삶을 고양시키 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처럼 아름답게 되어간다. 우리의 삶 은 하늘처럼 바다처럼 장엄하고 숭고한 것이다. 은하수처럼 영롱하고 전나무 숲처럼 신비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린 그리스도의 모든 행적을 살펴볼 것이다. 교회를 중 심으로 열심히 모일 것이다. 그래야 하늘의 지식을 얻을 것이요 그래 야 형제들간에 서로 격려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를 사 랑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영적인 가정이다. 교회에 붙 어있는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을 공급받을 것이다. 우리 위에 성령은 날개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지배한다. 슬픔을 극복하고 모든 불화를 지배한 다.아무리 억울해도 그리스도처럼 일어난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 앞 에서 밝혀지고 모든 것은 정당한 평가가 나올 것이다.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평안이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라.아,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장엄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처 럼 우리 삶을 운명을 다스린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여러가지 일 들을 만날 것이다. 그리스도도 마귀의 시험을 받고 사람들의 돌팔매를 받고 제자들의 배신도 받았다. 말할 수 없는 모욕도 받고 굶주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신의 아들이었다. 모두 넉넉히 딛고 그 위에서 빛 나고 있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동안 어떤 어려움을 우 리는 극복할 것이다.

 주사 맞을 때마다 무서워하면서 우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예방 접 종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서 있었다. 다른 아이들은 무서워 울고 있었 다. 하지만 오늘은 이 소년이 달랐다. 그냥 담담한 태도로 주사를 맞 았다. 왜 그랬을까 이 아이 조그만 쪽지를 손에 쥐고 있었다. 거기 이 글이 쓰여져 있었다. "보이 스카웃은 용감하다."자기가 누구인지 깨달았던 것이다. 우리도 그렇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미치는 날, 우리는 영원한 나라, 더 크고 아 름다운 나라를 상속받는다. 이 나라는 착한 일 한다고 받지 못한다.

마음씨가 착하다고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함께 살았다고 가는 데도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게만 상속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사람만 참으로 의롭고 선하기 때문이다.

 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늘 이 열린 것을 상상해 보라. 몇 백만의 하늘이 존재들이 찬란한 모습으 로 도열해 있다. 하나님의 영광 비쳐나오며 음성이 들린다. "너는 내 사랑하는 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 너는 나와 함께 영원히 내 나라 를 다스릴 것이다. 내가 너를 불멸의 몸으로 부활시킬 것이다. 너는 신의 아들로 불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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