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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의 사역 (눅 0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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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성령에 이끌려 갈릴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여러 회당에서 가 르쳤다.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서 큰 감동을 받는다. 그러나 막상 자기 가 자라난 나사렛에서 설교 하실 때는 예상 외의 반응이 일어났다.

이들은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만을 보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그의 외모는 너무도 익숙한 것이었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에는 너무 오래동안 그들과 함께 살아왔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구세주이심을 분명하게 말해 주었건만 듣는 사람들은 전 혀 그 말을 깨닫지 못하였다. 삶을 통해서도 그것을 증명해 주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옆에 늘 볼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했다.

이점은 우리 모든 신자들에게 공통된 일이다. 늘 자신의 속에 살아계 신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만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하지 않다느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려는 것 이다. 유대인들은 가난을 마음의 문제로 보았다. 모든 결핍이 다 가난 이라는 것이다. 돈 없으면 배우자가 없으면 가난하다고 보았다. 무식 한 사람은 지식이 성질이 나쁜 사람은 사랑이 가난하다. 사람은 누구 나 다 가난하다. 그러므로 복된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다 해당된다.

 그러한 가난을 아퍼하면서도 그리스도의 권능을 실제적인 것으로 자 신과 관련시켜 생각하지 않으면 도움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가 삶의 모든 면에 구원을 공급한다는 사실에 무지하 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가난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를 향해서 느낄 마음은 가난 밖에 없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을 받 는다. 그 가난은 하나님을 향해서 배고프고 목마른 마음이다.

 그리스도에게 임했던 성령은 이제 모든 믿는 사람들 속에 있다.

무엇 때문에 그러한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죄 와 간나에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신다. 병에 슬픔에 눌린 자에게 자 유를 주신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는 이들은 자신이 그 상태에서 벗어 났음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복음의 내용대로 살아야 한다.

 예수는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한다. "너희 귀에 응했다!" "주의 은혜의 때"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 증거로 그는 고통중에 있는 이들을 고쳐주셨다. 그 은혜의 때는 어느 계기로 오는 것이 아니 다.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읽으면 어느 날 은혜가 임하는 것 이 아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은혜의 때이다. 느끼려고 하지말고 믿음으로 인정하라.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는 나와 함께 하는 사실을,

고향 사람들은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거부할 뿐 아니라 동네 밖 으로 밀어내고 낭떨어지로 밀어 죽이려고 하였다.그들의 불신앙을 지 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외형적으로 특별한 사람을 기대하였다. 인간 적인 외모와는 다른 특별한 모습의 선지자를 원했다.먼저 기적을 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신앙에 접근하지만 결과는 신앙 의 도움은 커녕 미신적인 신앙만을 만들어낸다.

 시돈 따의 사렙다 과부는 어떻게 하였던가 3년 6개월 가뭄 뒤에 엘 리야는 그녀를 방문해 음식을 요구하였다. 여러 날을 아들과 굶은 그 여인은 고백한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한 조각 떡을 먹고 죽으려고 한다 고 바로 그것을 엘리야는 요구하였다. 과부는 마지막 음식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렸다. 하나님의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얼마 나 무서운 헌신이던가! 얼마나 무서운 순종이던가!

수리아 사람 나아만은 어떻게 하였던가 엘리사는 그를 만나지도 않 았다. 물론 안수나 기도도 없었다. 단지 종을 통해서 명령하였다. 군 대장관 나아만은 모욕에 치를 떨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는 마음을 바로 잡고 선지자를 통해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였다. 그 리하여 자신의 의복을 벗고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씻었다. 그리고 치 료함을 받았다. 말씀과 순종 그리고 헌신, 이것이 신앙이다.

 이러한 믿음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그대로 행하면 효과를 보게된다. 예수는 그 증거를 확실하게 보여주었 다. 그 효가를 보기 위해서 백일 기도하지 말라. 그 능력을 받기 위해 서 매일 밤을 새워서 기도하지 말라. 자신의 공로를 자꾸 쌓으려고 하 지 말라 단지 지금은 바로 믿고 순종하라.주의 영이 내게 있다. 그리 고 선행과 아름다운 열매는 그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는 나사렛을 떠났다.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았다. 그가 태어난 고 향이 그를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그가 태어난 땅 유대 가 그를 버린다. 인간은 진리를 알지 못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멀리 멀리 쫓아낸다.긔하여 다시 영원한 어두 움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 결과로 다른 사람들이 빛을 보게되 었으니 나중된 자가 오히려 구원에 앞서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는 다른 동네로 갔다. 귀신은 그를 보고 두려워하였다. 열병 도 그를 보고 떨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본래 온 세상이 우 리를 두려워하고 복종했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은 세상을 두려워하고 숭배하고 복종한다. 이제다시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다.그리스도가 그 일을 시작하신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확신해야 한다. 이제 온 세 상은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를 복종한다는 사실을,

비록 세상적인 눈에는 아직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믿음의 눈이 있다. 그 눈은 영적인 세계를 감지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말 씀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 눈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따라서 만물을 보라. 그리고 믿음으로 행동하라 그리고 지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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