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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광복 선언 (눅 0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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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국은 35년간 일본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다 겪 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들의 이르 은 일본식으로 불리어졌습니다. 저의 이름은 조용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말과 우리글은 엄격히 금지되어 일본어만 사용해야 했고 학교에서 친구들 간에 우리말을 사용했다가는 고발당해 잡혀서 하루 종일 벌을 섰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의 젊은 청년들은 일본 군대에 끌려가고 중년들은 징용으로 탄광으로 끌려갔으며 아리따운 젊은 처녀들은 강제로 정신대로 끌려갔습니 다. 트럭에 강제로 실려 가며 엄마를 부리증이며 울고 엄마는 트럭을 따라가면 서 몸부림치며 울던 그 아리따운 16세-20세 안쪽의 젊은 동네 처녀들의 모 습이 지금도 눈에 생생합니다.

곡식은 일본 사람들에게 다 빼앗기고, 만주에서 가져온 기름자다 남은 대두 막 공깻물을 배급받아 양식을 대신했습니다. 놋이나 철은 모두 군수물자로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처럼 주권을 잃은 국민은 온전히 노예에 불과합니다. 우리 민족이 주권을 잃어버렸다가 1945년8월15일 해방을 맞게 되자 광복의 축제 분위기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격적인 체험이었습니다. 그때의 기분 과 그때의 즐거움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습니다.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오는 날 우리의 앞길에 무궁화 피었네 동포야 동포 야 이 말을 믿지를 말라.. "하는 그 노래를 그때 배웝나느데 지금도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았던지 손을 흔들며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우 리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가 오늘 예수님을 체험하는 방법도 국가적인 광복과 조금도 뒤지지 않 는 오히려 더 위대한 광복인 것입니다. 2천년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노예 상태에서 형벌을 받아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처참하게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아담고 하와인후 인류의 모든 죄악이 다 청산되고 마귀에게 속했던 우리들이 해방을 얻게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광복 선언을 우리는 귀기울여 들어 우리가 어떠한 처지에서 우 리의 자유와 해방을 얻은 것을 알고 이것을 굳세게 부여 잡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므 로 믿음에 굳세게 서서 다시는 멍에를 메지 말라고 경고하고 계신 곳입니 다.

1.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신 예수님

성경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누가복음4:1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원래 가난한중에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에덴동산은 풍부한 낙원이 였습니다.인간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늘 함께 교제하면서 그 마음속에 한없 는 기쁨과 평안과 늘 소망으로 넘쳤습니다.하나님이 가난을 만든적이 없습 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없이 살려는 인본주의를 선 언하고 에덴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인간에게 모든 하나님의 풍부가 다 가라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때부터 영육간에 가난하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하 나님과 분리되었으므로 그들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 게 된 것입니다. 삶의 능력과 가치가 상실되게 된것입니다. 마음의 평화도 잃었습니다. 기쁨도 잃었고 소망도 잃었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인간은 메마르게 되고 가난 속에서 살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창세기 3장 22절로 24절에는 "야웨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 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가 같이 되었으니...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야웨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 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 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쫓겨나서 저주받 은 땅에서 이마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사는 비극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가 난은 인류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온 이후로 인간의 삶에 들어 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이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니라"(창3:18-19)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가난을 목에다 걸고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청산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그 막힌 담을 헐어버리셨습니 다. 또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가 하나님 푸에서 살고 성령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소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주에서 해방을 얻었습니다. 성경은 "그리 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마치게 하고 또 우 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 3;13-14)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난에서의 해 방선포를 하셨습니다. 이와같은 그리스도의 선포를 우리가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기독교는 종교나 의식이 아니기 때문입니 다.

2.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인간은 타락하자 마자 마귀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 요한1서3장8절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인으로 잉태되고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마귀는 인간을 포로로 잡아서 온갖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 욕과 이 세상의 정욕을 좇아 살아가게 하고 세속을 좇아 죄악의 노예가 되 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마귀의 노예상태에서 완전한 해방길로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죄악의 포로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유혹한 는 모든 죄악의 사슬이 끊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정죄함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모든 죄의 사슬에서 풀어버리 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또 그 안에서는 모든 죄의 유혹과 죄악의 묶음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술취한 자들, 아편중독자들,마약중독자들 그리고 악한 자들, 그 리스도 안에서 그 사슬에서 풀려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해방을 선포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의미와 허무의 포로에서 해방이 된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아무리 지혜와 지식이 있고 교육이 발달되고 찬란한 20세기 문 화 사회에 산다 할지라도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하 는 방랑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순식간에 70이요 80이 되어서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란믈은 갈길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서 오셔서 우리에게 참된 길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죽었다가 부 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가를 주께서 밝히 보여주신 것입니 다. 이땅에서 허무하게 사라질 존재가 아니라 이곳에서 예수님을 믿어 우리 의 영혼이 열매를 맺게되고 구원을 받게되고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손 으로 짓지 않는 영원한 장막집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온 우주를 상속받 아 다스리는 자녀로 살아갈 것을 주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 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이 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죽음 저 건너편에 찬란한 미래가 있 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1장 25절로 26절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부활 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님께서 오신 것은 단지 이 땅에서 윤리나 도덕적인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정서적인 감정이나 아름다운 추억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된 바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시고, 천국가는 길을 열어놓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 에도 불구하고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된 그대로 주님께서 나오면 주께서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3. 눈먼자에게 다시보게 하시는 예수님

인간은 원래 두가지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육체 속에는 영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고 예 수님을 보고, 영생을 보고 천국을 볼 수있는 영적인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육신의 눈이 있어 삼라만상을 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하고 하나님과 분리되자 이런 시력을 읽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영으로 분리되어 영적 시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영이 육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육에 점령을 당하여 육체의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인간은 비록 하나님과 분리되었지만 영적 요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에스키모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의 피그미족까지 모두 다 종교를 가지 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숭이가 세계의 사원을 지었다거나 교회를 지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영리하다는 침팬지도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영이 없기 때문에 종교적인 욕구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영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있는 이상 종교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진다고 해서 우리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이 피아노를 고장내서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피아노 를 치는 연주가가 사라지는 은 아닙니다.

눈을,귀를,입을 통해서 보고 듣고 말하지만 그것이 사라졌다고 해서 우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들은 영저가인 눈의 시력이 상실됐으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보혈로 우리 죄를 씻고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화목케 하심으로 성령이 오셔서 우리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영적인 시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깨닫게 하고 예 수님을 구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눈먼자에 게 주님은 다시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자와 믿는 자의 차 이는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불신자는 자신의 영적인 생명에 대해서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예수니을 믿게 되면서 하나님 에 대한 관심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영이 살아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4. 눌린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억압을 원치 않습니다. 자유를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압제당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원치 않으십니다. 사람들은 정신적인 억압 속 에서 살아갑니다. 이 세상 풍속을 쫓고 탐심과 탐욕을 좇아 마귀의 종이 되 어 억압된 삶을 삽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을 추구 합니다. 그러다보니 술의 노예가 되어 있는 사람, 담배의 노예가 된 사람, 마약이 노예가 된 사람, 정욕의 노예가 된 사람, 여러가지 나쁜 습관에 노 예가 된 사람, 이처럼 노예의 쇠사슬에 묶여서 끌려다니는 인간에게는 참자 유가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모든 억압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 도를 모시므로 거기서 자유를 얻고 참된 광복을 얻을 수가 있게된 것입니 다. 사도행전 10장 38절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수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한 스 트레스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해바을 허락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와서 우리를 스트레스에 빠져서 우리를 병들어 죽게 만들려고 합니다. 암,신경통, 관절염이나 폐병, 그리고 각종 성인병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 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모든 정신적인, 육체 적인 억압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치료와 건강 을 가지고 살도록 해방과 광복선언을 해주신것입니다.

은혜의 때란 유대민족에게는 희년의 해로 유대법에 따라서 정해진 안식년 첫해로부터 50년째 되는 날 팔려간 사람들은 종에서 놓여나고 집이나 땅을 판 사람은 도로 찾게되며 모든 생활이 원상복귀되는 해입니다. 유대인들은 속죄일부터 시작해서 7년 안식이 계속되고 나면 50년만에 희년을 선포합니 다.

우리가 아담,하와 이후로 에덴에서 빼앗긴 모든 것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셔서 참으로 광복을 누리게 만들기 위해서 주님이 오셨다고 말 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주님 앞에서 진실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승리로 이 땅에 살다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해방으로 우리의 길잡이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가난에서 해방을, 포로된 자에게 서 자유를, 눈먼 곳에서 다시 보게 됨을 얻고 눌린곳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 게 하며 하나님의 안식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은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 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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