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 (민 14:36-38)

첨부 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묻혀 살아가는 사람, 역사를 아름답게 의미있게 채워나가는 사람, 반대로 역사를 파괴하는 사람 등 가지각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삶의 시간들은 주셨는데, 그것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 따라 유익하게도 또 그렇지 않게도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여호수아는 많은 난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끈, 역사를 훌륭하게 장식한 사람입니다. 이 여호수아를 통해서 어 떤 사람들이 역사를 창조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믿음의 눈을 가지고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똑같은 눈을 가진 사람이지만 앞을 내다보며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하여 전 진하는 사람은 역사를 이끌어 갑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가나안은 사막 땅이었고 황무지처럼 보였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 면 기름진 옥토를 차지할 수 있겠다는 미래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또한 실재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마6:2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문제가, 환경이 달라 보이는 것입니다. 현실에만 안주하지 마시고 믿 음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둘째,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인이나 남 편, 자식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예술이나 문 학 등 자기의 전공분야에 푹빠져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역 사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애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잠언 16장 7절에는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 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 우선주의의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길을 책임져 주십니다.

 셋째, 불의와 더불어 싸워 나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 람들의 삶은 사탄과 불의에 대하여 믿음으로 싸워 이기는 삶이어야 합 니다.

 성경 곳곳에서 아브라함이, 야곱이, 모세가, 여호수아가 싸우는 장면 이 나오는데,이 싸움은 나를 위한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싸움, 거룩한 전쟁 (Holy war)입다니다.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 라](민14:10).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을 애굽에서 이 끌어온 모세를 원망하여 돌로 치려고 할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 키시려고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불의를 싫어 하시므로, 불의나 악에 대항하여 싸울 때 더욱 더 함께 해주실 것입니 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삶의 시간들을 부여 받았습니다. 내 안에 주어진 역사를 주도하고 창조해 나가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 의 눈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맨 순간순 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애쓰며, 대항하여 싸워 나가야만 됩니 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