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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의 모범, 예수님의 기도 (마 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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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내가 너희에 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고전 11:1 에서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 되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닮아야 하고 닮 게 되어 있습니다. 마귀의 제자는 마귀를 닮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닮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살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의 지도의 제목이 되어야 합니 다.

우리가 닮아야 할 예수님의 모습 중에서도 ;기도의 삶 =을 제일 먼저 닮아야 합니 다.

 본문에서 우리는

1. 은혜 충만하시고 형통하셨을 때 기도하시는 주님을 볼수 있습니다.

마 3:16-17절에 보면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올라 오실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하 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시면서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말씀 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생활을 돌아보면 어려운 고난이 있을 때 기도하다가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닫힌 문들이 열리게 되면 기도를 쉬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하나님 의 자녀가 기도를 쉬게 되면 마귀가 역사합니다.

기도는 형통할 때도 해야합니다.기도는 호흡처럼 쉬지 말고 해야 합니다. 여유 있 을 때 저금을 하듯이 형통할 때 열심히 기도하는 것은 환난과 고난의 때를 대비하는 지혜로운 신앙의 자셉니다.

 2. 예수님은 공생애의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구세주로서 인류 구원의 대역사를 시작하는 첫 발걸음은 광야로 향했고, 그의 첫 음성은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이었습니다.

12제자를 택하는 중요한 일을 앞에 놓고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일을 기도로 시작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시작하는 일은 대단히 중 요합니다. 지혜로운 일입니다.

신앙인들이 기도없이 시작한 일은 열매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울의 실패와 다윗의 성공을 비교해 볼수 있어야 합니다. 사울은 아버지 의 잃어버린 나귀를 찾으러 갔다가 억지로 임금이 되는 행운을 안은 사람입니다. 그 러나 다윗은 다니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아 왕으로 선택 되었지만,고난의 연속이었고 오랜 시련 끝에 왕좌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실패했고, 다윗은 성공했습 니다. 그 차이는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지만, 사울은 기도가 없는 사람이었다는데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사울이 좋은 조건이었지만,그는 기도하지 않다가 실패했습니 다. 다윗은 전쟁터에서 일생을 보내고 원수에 둘러 쌓여 있었지만 기도하므로 성군 이 되고 최후의 승리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시작 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 마귀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찾아오는 손님은 마귑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사람을 제일 두려워 하기 때문에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찾아와 방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마귀의 공격에 넘어지고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응답 받는 사람은 적은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응답 받을 때까지 굽히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전쟁에서 지는 사람은 비참합니다. 이겨야 응답이 있고,승리의 기 쁨이 있습니다.

 4. 예수님은 오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40일은 인간이 견디기에는 상당히 긴 시 간입니다. 좋은 일도 40일을 하면 실증이 날 것입니다. 좋은 음식도 40일을 먹으면 짜증이 납니다. 먹고 쉬면서도 40일 기도하자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40 일을 금식하면서 기도에만 전념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오랜 기도는 그 사람의 신앙과 그의 인격을 잘 드러내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과의 영적인 교제요 대화이기 때문에, 몇일이나,몇시간 동안 소리소리 지르면서 하 는 기도보다는 일생을 두고 꾸준히 쉬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일 기도의 의미도 그런데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기도할 정 도면 나의 생명이나, 어떤 것도 다 하나님 앞에서 포기 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뜻대 로만 살겠습니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항복의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일생은 그야말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라는 주 님의 말씀 그대로의 삶이었습니다.

요즈음 40일 금식기도 했다는 사람들이 하나도 변한 것은 없이 ;40일 금식기도 =를 간판처럼 들고 다니다면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다니엘은 하루 3번씩 기도했습니다. 아마 합하면 3시간은 했을 것입니다.

찰스 시몬이라는 사람은 새벽 4시-8시까지 4시간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웨슬리 는 매일 2시간씩 기도하면서 40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만일 내가 매일 새벽 2시간을 기도로 보내는 것을 실패 한다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갈 것이다. 나는 너무나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3시간을 기도로 보내지 않으면 결코 이 일을 지탱해 나갈 수가 없다 ]고 했습 니다.

이른 새벽에 하나님 앞에 먼저 나와서 무릎을 꿇는 것보다 더 경건하고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른 아침에 우리의 몸과 마음,여혼을 주님께 드리지 않는 다면 우리의 삶은 하루종일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새벽기도는 광신자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성도들이 하는 영혼의 힘찬 도약입니다.

 예수를 닮지 않은 이름 뿐인 그리스도인 100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닮읍시다. 먼저 예수님의 기도하는 삶을 본받아 실천하므로 풍성한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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