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벧세메스로 가는 소 (삼상 06:7-16)

첨부 1


1. 정상적인 소
모든 동물이 생식으로 새끼를 가지는 것은 자연적인 방법이며 또한 건강한 상태임을 밝혀 준다. 여기 벧세메스로 가는 소는 새끼를 낳은 정상적인 소임을 알 수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할 때에 정상적인 사람으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들은 흠이 없어야 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 일 때 하나님께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새끼를 낳고 젖이 나는 소는 건실하고 좋은 소임을 알 수가 있다.

2. 사명을 받은 소
새끼를 낳고 젖먹이는 어미 소가 법궤를 싣고 가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두 마리 어미 소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새끼소를 떼어놓고 가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주어졌다. 자기 목숨만큼이나 중요한 송아지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멍에를 메고 가야 하는 두 어미 소는 사명을 완수해야 함이 중요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울 수 있다. 적은 일에도 이해타산을 하며 사명을 회피하는 우리는 희생을 각오하는 두 어미 소에게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가야 하는 소의 바른 발걸음을 배워야 할 것이다.

3. 제물이 된 소
어깨에 사명의 수레를 메고 울면서 곧 바로 벧세메스로 향하여 따라간 두 어미 소는 자기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고 난 다음 끌고 온 수레는 장작이 되고 자신들은 희생 제물이 되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 잔인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구속 사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즉 우리 예수께서 인생들의 짐을 지시고 십자가의 고난과 함께 갈보리 산에 가셔서 자신이 희생 제물이 되신 것이다. 요 12:24에 한 알의 밀의 교훈을 실제로 보여 주시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