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의사 누가 (딤후 04:9-11)

누가는 헬라 문학에 정통한 사람이고 수리아 안디옥에서 일찍 의학을 공부한 의사로써 바울을 도와 전도여행에 동행했던 사람이고 데오빌로 각하와 친밀한 교분이 있었던 사람이다. 10절에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노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고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누가는 고등교육을 받아 헬라문학을 습득한 사람이고 의사로써 얼마든지 돈을 벌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었고 귀족중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데오빌로 각하와 친구였다.

1. 누가의 훌륭한 점은
① 육체보다 영혼이 귀함을 알았고
② 물질보다 복음전하는 것이 귀중함을 알았고
③ 끝까지 바울을 따라 다니면서 수종들었다.

2. 바울을 따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① 바울의 몸에 병을 치료하기 위함이요.
② 복음에 대한 사실을 알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이요.
③ 바울이 가장 필요하게 느꼈고 복음 전파에 힘이 되기 위함이었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옥에 종을 한명 데리고 들어 갈 수가 있는데 바울의 종의 신분으로 누가가 옥중까지 들어간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한 모범적 의사 누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