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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부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④ (요 0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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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신경 해설-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에 대하여 배우려고 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어야 합니다.
사도신경 고백은 ‘나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선포이기 때문에 반드시 ‘내가 믿사오며’라는 고백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습니까
전능하시고 천지를 만드신 유일무이(唯一無二)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심을 알고 믿습니까
첫째... 왜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까(이유)
기도는 [우리]라고 하는데 특징이 있지만 신앙은 [내가]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 믿음은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구원 얻는 문제는 개인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해결해야 합니다.
즉, 신앙 생활은 개인이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얻는 이 축복은 어디까지나 개인에게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노인에게 전도했더니 ‘내게는 전도 그만 두시오 나는 예수 안 믿어도 천국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째서 그렇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우리 마누라가 잘 믿고 아들 딸들이 잘 믿고 며누리 손자도 예배당에 잘 다니니 그들이 천당갈 때 설마 나 하나 못 올라 가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지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밥먹었으니 영감님도 배 부르겠습니까
아들 손자가 옷 입었으니 영감님도 따뜻하겠습니까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지 남이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환난 때 어느 단체도 개인 신앙에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총회는 일본 신사 참배를 가결함으로써 신실한 주의 종들을 원수들에게 잡혀 가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문제를 노회,총회가 남이 해결해 주리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렘17:5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제시대때 신사참배를 거절하고 감옥에서 고난 당했던 황철도 목사님은 환난을 이기는 비결을 4가지로 말했습니다.
1>기도해야 고난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신사가 조선에 들어온다는 말이 나오자 모두가 말하기를 ‘누가 그 귀신에게 절할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했지만 그 날 밤 이를 위해 간절히 철야 기도한 사람을 8명 뿐이었습니다.
그 다음 옥에 들어간 사람도 그 8명 외에는 한 사람도 더 있지 않았다면서 기도 안 하는 사람은 아무리 장담해도 아무 소용없는 것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ex)베드로도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할 때 베드로와 제자들은 잠을 잤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그날 밤 원수들에게 잡혀 고난당하실 때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2>고독을 이기는 것도 기도 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여덟사람을 각 방에 한 사람씩 가두므로 서로가 힘이 되기 위해 밤에 찬송을 크게 불렀는데 첫날 밤은 8명의 찬송 소리가 똑같이 들였으나 제2일에는 7명의 소리만, 제3일에는 6명의 소리만, 제4일에는 5명의 소리만, 제5일에는 4명의 소리만, 제6일에는 3명의 소리만, 제7일에는 2명의 소리만, 제8일에는 나 혼자뿐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밤마다 한 사람씩 소리가 없어지니 정신적인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그러나 주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이 외로움을 이겼다고 했습니다.
ex)바울과 실라가 그랬습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찬송하고 기도할 때 옥터가 움직여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리고 간수가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났다.
3>시험도 기도로 이겼다고 했습니다.
심한 고독감을 가지게 해놓고 집안 사람의 편지라면서 주고 처자들이 심히 고생하며 울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처자를 면회시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하여 인정에 넘어지도록 하려고 백방 계책을 다하여 주야로 유혹했습니다.
이 때 내 마음이 처자의 눈물을 보고 많이 약해졌지만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더니 담대한 마음을 주셔서 그 후로는 어떤 유혹도 이길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ex)예수님이 그랬습니다.
40일 금식기도 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받으셨지만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셨습니다.
4>성경과 찬송을 많이 암송해야 고독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감옥에서는 찬송과 성경을 주지 않기 때문에 성구와 찬송가 가사를 많이 외워야 지루함을 이길 수 있고 은혜와 위로와 힘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상 네가지는 꼭 명심하고 평소에 준비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집단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이··· 의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믿고 의존한다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벧전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도가 기도하려 교회에 나오면서 먹을 것 걱정, 입을 것 걱정, 살 걱정, 자녀 걱정, 공부 걱정, 취직 걱정, 돈 벌 걱정···등등 세상 염려의 큰 보따리를 만들어 한 짐씩 지고 교회에 나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주님 나에게 이러한 염려가 있사오니 하면서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해 보니 그 염려를 주님이 다 들어 주실 것도 같고 안들어 주실 것도 같고해서 밤새도록 그 보따리를 등에 졌다, 내렸다 하다가 날이 훤히 밝으면 주님 나 갑니다, 하고 다시 보따리를 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의심하는 자는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삼··· 믿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천지를 만드신 유일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는 것이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비결입니다.
즉, 믿음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에녹이 그랬습니다.
히11:6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이고 함께하는 비결이기 때문에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둘째... 어떻게 내가 믿어야 합니까(방법)
아무것도 없는 중에서 천지 만물을 만드셨다는 신앙은 추리로도, 실험으로도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오직 권위자의 말씀을 믿음으로써만이 이해되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리 자신이 직접 확인하거나 증명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해서는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빛의 속력이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돈다고 하는데 이런 빠른 속도이지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에서부터 빛이 지구까지 오는 데 4년4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에 산재하고 있는 수다한 별들에게서 그 빛이 창세 이후 아직도 지구에 도달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증명할 만한 지식도 수단도 없으나 틀림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태양은 지구보다 130만 배나 크며, 그 무게는 지구보다 33

2.000배가 되고, 그 온도는

5.800-6.300도가 된다고 합니다.
나는 이것을 증명할 만한 지식도 수단도 없으나 그들의 말이 참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권위있는 과학자들의 말이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이 500년 전에 있었다는 것을 내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고 증명할 수 없지만 오직 역사가들의 증언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권위있는 역사학자들의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성경 기자들의 증언을 믿습니다.
성경기록자인 사도나 선지자들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자요, 난치병을 고치며 죽은 자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려 주기도 한 권위자였습니다.
그들은 천지창조의 기사를 영감을 받아 기록했으며, 그대로 믿었으며, 수세기에 걸쳐서 이 진리를 믿음으로 순교당한 자가 7백만명이나 된다고 하니 그러한 진실한 사람의 증언을 우리는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11:3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우리가 아나니’라고 했습니다.
세째... 내가 믿은 결과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정말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하십니까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은혜의 세계가 전개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그의 자녀에게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만물인들 아끼시겠습니까
그러면 믿는 자에게 어떤 복이 있을까요
요1:12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믿으면 영적 권세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믿기 전에는 미신에 미혹되어 어리석은 짓들을 많이 저질렀지만 믿은 뒤로는 이런 미신들을 대담하게 물리치고 오직 복음만이 인류의 죄를 사하며 영생을 주는 줄 확신하고 전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ex)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 루디아가 그랬습니다(행16:14-15)
그녀는 바울사도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었으며, 그리고 가족을 다 믿게 하였으며, 주의 일을 자원하여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ex)인도네시아의 [푸니잔 소기오나]가 그랬습니다.
그 소년은 성경을 읽고 그 내용의 중요성을 깨달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더니 그 아버지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였더니 믿게 되었으며 부자는 기도한 뒤 할아버지에게 또 이 책자를 보이며 전도했더니 뜻밖에 믿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파된 복음은 얼마 뒤 그 마을에 사는 120명의 어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고 지금은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먼저 내가 믿어야 [영적 권세를 얻게되고]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같이 믿는 자가 되어 능치 못하심이 없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합시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내가 믿어야 합니다.
전능하시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신앙은 개인적인 것이고, 의심하면 아무것도 얻지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권위자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믿게 되면 영적 권세를 얻게 되어 하나님의 복을 받게되고 이 복음을 전하므로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복습문제>>

1.하나님을 누가 믿어야 합니까
.내가

2.신앙의 특징은
.내가 믿는 것입니다.

3.기도의 특징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4.왜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까
.믿음은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5.개인의 문제는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내가6.황철도 목사님이 말한 환난을 이기는 비결 4가지는
.기도해야 고난을 이긴다-베드로가 그랬습니다.
.기도해야 고독을 이긴다-바울과 실라가 그랬습니다.
.기도해야 시험을 이긴다-예수님이 그랬습니다.
.성경과 찬송을 많이 암송해야 고독을 이길 수 있다.

7.야고보 사도는 의심하면 어떻게 된다고 했습니까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8.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에녹이 그랬습니다.

9.어떻게 내가 믿을 수 있습니까
.권위자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10.우리가 우주의 이론을 믿는 것은
.권위있는 과학자들의 말을 믿기 때문이다.
1

1.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믿는 것은
.권위있는 역사가들의 말을 믿기 때문이다.
1

2.성경기록자인 사도나 선지자는
.성령의 영감을 받은 자이고
.난치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자이고
.천지창조의 기사를 영감을 받아 기록한 자들입니다.
1

3.우리가 성경을 믿는 것은
.권위있는 자들이 기록했기 때문이고
.진리를 믿음으로 순교한 7백만명의 진실한 사람의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
1

4.내가 믿은 결과는
.영적 권세를 얻습니다.
1

5.이렇게 믿는 자는 어떻게 합니까
.복음을 전합니다-루디아 처럼
16.본과를 배우면서 나의 깨달은 점과 결심을 말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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