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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① (엡 0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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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신경 해설-성령을 믿사오며-에 대하여 배우려고 합니다.
성령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도신경을 배웠는데 첫째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이고 둘째는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며’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을 배웠습니다. 오늘부터는 셋째로 ‘성령을 믿사오며’ 즉, 성령을 믿는다는 고백에 대하여 배울려고 합니다.
첫째... 성령이 무엇입니까
성령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삼위로 계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이 삼위 일체의 신관은 기독교 교리의 기초요 중심인 진리인데 이 하나님을 인간인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①사람은 땅에 붙어 사는 작은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넓은 우주 만물과 전 인류를 창조하신 원대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②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인데 이는 거울이 더러워지면 보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③하나님의 속 사정을 인간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속 사정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그 자녀들에게 ‘내 생각은 이러하다’고 밝히시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나는 이러하다’고 하시면 우리는 그 계시한 정도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령은
①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중에 성령을 정신적인 흥분 상태나 이상 심리상태나 종교적인 영감으로만 생각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②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영적인 힘이나 바람이나 연기가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전2:10에 보면 성령은 모든 것을 통달하는 지성을 지니고 있고, 엡4:30에 보면 성령은 사랑하고 근심하는 감정을 갖고 계시고, 고전12:11에 보면 성령은 자기 뜻대로 은혜를 각 사람에게 나눠 주는 의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성령은 지(知)·정(情)·의(意)가 구비된 완전한 인격을 지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을 예배하며, 믿고, 사랑하며,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성령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령은 어디나 임재하시지만 특히 성도의 마음 속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고전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성령은 우리 마음 속에서 무엇을 하십니까
①거듭나게 하십니다(중생)
‘거듭난다’는 뜻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아 죽은 영혼 속에 그리스도의 썩지 않는 영생의 씨를 심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 나게 하는 신비로운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3:8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어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고 하셨습니다.
바람, 곧 공기는 전 인류에게 생명을 주는 것처럼 성령은 전 인류에게 중생의 신비로운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행2:2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인 것’은 인류 구원을 위한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뜨거운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촉구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②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합니다.
요16:8-9에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원죄와 자범죄로 망하게 된 것을 깨닫고,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을 알고, 그 앞에 죄를 자복하면 용서해 주실 것을 믿게 합니다.
③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섬기게 합니다.
롬8:15에 ‘너희가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신자로 하여금 관념적으로나 법적으로 얽어매는 하나님으로 알지 않고 즐거움으로 아버지라 부르며 섬기게 하십니다.
④주의 일을 은혜로 하게 하십니다.
고전15:10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하셨습니다.
⑤천국 가기까지 인도하십니다.
이끌어 믿게 하시고 그 사랑에 이끌려 살게하시고 이끌려 하늘 나라로 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시48:14에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세째... 성경에 나타난 성령을 상징하는 것들은
성령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상징들을 살펴보면 됩니다.
①바람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바람’인데(헬라어로 [프뉴마]이고 히브리어로 [루악]) 근본 뜻은 바람입니다.
바람은 들리지 않는 신기한 가운데 움직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신비한 역사를 의미합니다.
바람은 부드러워도 능력이 많습니다. 성령의 위대한 능력을 의미합니다.
바람은 생명을 주고 태풍으로 변하면 큰 나무도 넘어지게 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거센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②기름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기름’인데 이는 우리의 상처에 기름을 바르면 낫게됩니다. 현대의 약품도 기름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상처나 괴로움을 위로해 줄 이도 성령님이십니다.
옛날 사람들이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왕을 세울 때도 기름을 부어 성별의 표시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불러서 사명을 주시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공장의 기계가 잘 돌아갈려면 기름을 쳐야 하듯이 우리 가슴이 답답할 때 성령의 기름을 쳐야 합니다.
③불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불’인데 불은 뜨거운 것으로 열심을 의미합니다.
또 불은 더러운 것을 태우는 일을 하듯이 우리의 가슴속에 있는 죄악된 것을 태울 것입니다.
④물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물’인데 물은 생명의 근원이 되고, 새롭게하고, 시원케하고, 깨끗하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의 생명을 거듭나서 천국의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⑤비둘기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비둘기’인데 비둘기는 온유과 겸손, 사랑과 순결을 상징합니다.
성령이 임할 때 우리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고 화평의 마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 마음가지고 천국을 향하시기 바랍니다.
네째... 성령충만을 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러면 성령충만을 받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영혼의 호흡운동을 하면 됩니다. 불결한 것을 내뿜고 정결한 것을 들어 마시는 일을 하면됩니다.
영혼의 호흡운동은 믿음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사죄를 경험하는 운동입니다.
①마음에 꺼리는 죄를 버려야 합니다(회개)
행2:36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하셨고 잠28:13에는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깨끗한 물을 그릇에 받으려면 더러운 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②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마3:16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시을 보시더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믿는 표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대로 믿는 자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결코 형식으로만 알고 받지 않는 거역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눅7:30에 보니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세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고 탄식했습니다.
③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 직전에 감람산에 모인 성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허락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주게서 승천하신 다음 예루살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더니 오순절 날이 이르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이 저희 위에 충만히 내렸습니다.
④남에게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7:11-12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성령)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성경)니라’고 했습니다.
물은 흘려 보내야지 모아두면 썩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을 은혜로 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성령충만히 받은 자의 생활은 어떠해야 합니까
‘충만’의 뜻은 ‘가득하게 차는 것’, ‘부족함이 없는 것’, ‘만족한 것’, ‘차고 넘치는 것’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성령충만히 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①신령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엡5:19-21에 보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찬송-마귀의 입에는 찬송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한다고 했고(시119:164), 천사의 입에는 늘 찬송이 있습니다.
㉯감사-감사는 하나님께 바치는 신자의 향기요, 무기로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경외-경외심은 인간을 인간되게 합니다. 경외심이 없으며 교만하게 됩니다.
㉱복종-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②신령한 가정생활을 해야 합니다.
㉮아내는-주님께 복종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은-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는-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부모는-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③신령한 사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종은-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은-공갈하지 말고 타당한 임금을 주어야 합니다.
㉰성도는-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령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성령은 인격적이기 때문에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분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섬기게 하시고, 주의 일을 은혜로 하게 하시며,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바람, 기름, 불, 물, 비둘기를 상징하는데 이를 통해 성령이 하시는 일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는데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기도하고, 남에게 주는 자가 되면 됩니다.
성령충만히 받은 자는 생활은 신령한 신앙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복습문제>>

1.하나님이 삼위는 무엇입니까
.성부,성자,성령

2.삼위일체의 교리를 다 알지 못하는 이유
.사람은 피조물이고, 범죄하여 마음이 어두워졌고, 하나님의 속사정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성경이 말하는 성령은
.경배받으실 분이시고, 인격적이시다.

4.성령이 하시는 일은
.거듭나게 하심
.죄를 회개하게 하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
.주의 일을 은혜로 하게 하심
.천국까지 인도하심

5.거듭난다는 것은
.예수님의 영생의 씨를 받았다.6.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 증거는
.아버지라 부르기 때문

7.성경에서 성령을 상징하는 것은
.바람-보이지 않지만 큰 힘이 있다.
.기름-부드럽게 하고 치료약임
.불-열심과 태우는 것
.물-생명의 근원,새롭게,시원케,깨끗케함
.비둘기-온유와 겸손, 사랑과 순결

8.성령충만 받는 비결은
.죄를 버림을(내뿜음)
.세례받음(예수님영접)
.기도해야함
.남에게 주어야 함

9.성령충만 받는 자의 생활은
.신령한 신앙생활을 해야함
찬송,감사,경외,복종
.신령한 가정생활을 해야함
각자 책임과 의무를 다함
.신령한 사회생활을 해야함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것
10.본과를 배우면서 나의 깨달은 점과 결심을 말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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