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령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④ (요일 01:5-10)

첨부 1


오늘은 사도신경-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에 대하여 배우려고 합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만이 죄를 용서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1:18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고 하셨고, 요일1:9에는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 가운데는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이는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첫째... 이 고백은 ‘나는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 중에는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 죄가 없기 때문에 예수 믿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자가 있습니다.
혹은 교도소만 가지 않으면 죄인이 아닌 줄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모든 것의 표준이 되는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를 살펴봅시다.
롬3:10에는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했고, 요일1:8에는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는 자’라고 했고, 요일1:10에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죄인이란 증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죽는 것을 보니 죄인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음을 듣기조차도 싫어하고 꺼립니다. 그러나 결국은 모든 사람이 아니 자신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것이 죽음인 것입니다. 오직 엘리야와 에녹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수천 년 동안 이 죽음을 통해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히9:27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죽음은 왜 시작되었습니까
죽음은 결코 절로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고 에덴낙원을 창설하사 시조인 아담과 하와에게 은혜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한히 지낼 수 있도록 최대의 편리를 제공하셨으며 그들과 인격적인 친교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기 위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시며 그리고 일정한 기간을 지나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영생’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2:17,3:22)
그러나 인간은 마귀의 꾀임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이 죄값으로 죽음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롬5:12에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죄를 원죄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도덕적인 죄가 없어도 죽는 것입니다. 실예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는 갓난 아기에게도 병고와 죽음이 오는 것은 그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뿌리가 썩으면 전체가 썩듯이 인간은 누구나 원죄가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도 죄를 짓는 인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또 마음으로 품은 것도 죄이기 때문에 직접 간음을 안 해도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으면 7계명을 범한 자가 되고,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시기, 질투, 미워하는 것도 살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것들이 살인의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2:10에 보면 계명을 늘 지켜 나가다가도 그 중 하나만 범해도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하니 이 하나님의 엄격하신 율법 앞에 그 누가 죄 없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는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그러면 죄(罪)란 무엇입니까
성경에 죄를 뜻하는 낱말이 여러 가지 있으나 두 가지만 생각해 볼려고 합니다.
①죄는 ‘하말티아’입니다.
이 말의 근본 뜻은 ‘활 쏘는 사람이 과녁을 맞히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마3:6, 시51:2-3, 롬2:23)
즉 죄는 목표를 바로 맞추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죄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되는 인생이 자기의 영광 자기의 만족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빗나갔으니 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에 바로 하지 못하는 것은 죄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할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이 죄요, 마땅히 될 대로 되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가장이 되어서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죄이고, 아버지가 되어서 아버지 노릇을, 어머니가 어머니 노릇을, 남편이 남편 노릇을,자식이 자식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약4:7에는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고 했습니다.
②죄는 ‘아노미아’입니다.
이 말의 뜻은 ‘불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요일3:4에 ‘죄는 곧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어기는 것이 죄라고 하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계를 내시고 이 자연계가 질서있게 운영되기 위해서 그 속에 자연법칙을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내시고 인간 생활을 바로 하기 위해서 도덕의 법칙을 주셨는데 이것을 범하는 것이 곧 죄입니다.
요리문답 제14문에 보면 ‘죄가 무엇이뇨’라고 물어 보는 질문에 대하여 ‘죄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또는 어기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인간은 다 죄인들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의인은 없나니 곧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세째... 그러면 죄사함은 어떻게 받습니까
사람이 모진 마음을 품고 죽을 수가 있지만 결코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날 수 없는 것처럼 죽음의 원인인 죄도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없앨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렘2:22에서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즉, 죄는 인력으로 없앨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죄는 어떻게 없앨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만 되는 축복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행위 계약을 일방적으로 어겼기 때문에 죄의 용서는 서로 거래되는 계약 관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옛날 인도의 명의가 있었는데 잠시 집을 떠난 사이에 자녀들이 독약가루를 넣어둔 것을 설탕으로 잘못 알고 먹고 신음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와 보니 그 모양이라 급히 해독제를 먹여 죽음 직전에서 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죄의 독을 먹으므로 영혼이 저주받아 죽었던 것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대신 십자가에 살찢고 피흘려 구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요6:53-55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구속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사죄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①사죄는 죄를 덮어 가리워 주는 것입니다.
시32:1에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고 하셨습니다. 속죄란 뜻은 죄를 덮어 가리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벧전4:8에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하셨습니다.
②사죄는 도말해 주는 것입니다.
사43:25에 보면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도말’이란 색을 칠하여 보이지 않게하고 가루같이 날려 없앤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내 죄를 사해 주셨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깨끗이 사해 주셨음을 믿을 때에 거기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중심을 이루는 교리인 것입니다.
네째... 그러면 사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①죄와 사망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시켜 죄와 사망의 공포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나 같은 죄인의 죄까지도 사하여 주셨다는 확신을 얻은 순간 지금까지의 그의 어두운 심령의 불안은 사라지고 형용할 수 없는 큰 기쁨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죄받은 성도는 세상에서 맛보지 못 했던 은혜의 세계에서 기뻐하게 됩니다.
다윗은 사죄의 은혜를 받은 후 시32:1에서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고 하였습니다.
②남의 잘 못을 용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주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반역한 죄인이었으나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 앞에 회개했더니 주는 그의 죄를 덮어 주고 용서하셨습니다. 이 은혜를 일생 잊지 못하여 노년이 되어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고 형제의 죄를 드러내지 말고 가리워 용서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죄 사함받은 성도의 마음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③주님께 감사와 충성을 다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죄인인 내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믿는 마음을 보사 내 허물을 덮으시고 내 중한 죄를 사하사 참 평안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보배 피로 값 주고 우리 몸을 사셨으니 이제는 이 마음과 이 천한 몸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라는 중심에서 나오는 감사로 충성합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음을 고백하고 죄와 사망의 공포에서 해방되어 남의 잘못을 용서하고 주님께 감사와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됩시다.

<<복습문제>>

1.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는다는 고백은 무엇을 고백하는 것입니까
.나는 죄인입니다.
.죄사함받았다

2.사람이 죄인인 증거는
.죽는다는 것

3.죽음은 왜 찾아온 것입니까
.사람들의 죄때문에

4.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우리에게도 전가되었는데 이 죄를 무슨 죄라고 합니까
.원죄

5.죄란 무엇입니까
.하말티아
.아노미아6.하말티아의 뜻은
.활 쏘는 사람이 과녁을 맞히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
.목표를 빗나간 것

7.하말티아의 뜻에 대한 실예는
.일을 할 때 바로 하지 못하는 것
.영광돌려야 하는데 돌리지 못하는 것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것
.노릇을 못하는 것

8.아노미아의 뜻은
.불법

9.요리문답 14문에 죄가 무엇이냐에 대한 대답은
.죄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또는 어기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10.죄사함을 어떻게 받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능함
1

1.하나님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하나님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에서 죽으심
1

2.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 주셨는데 이 말을 설명하면
.죄를 덮어 가리웠다는 것이고
.도말해 주는 것이다.
1

3.도말이란 말의 뜻은
.색을 칠하여 보이지 않게 한다.
.가루같이 날려 없앤다.
1

4.죄사함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1

5.사죄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죄와 사망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생활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생활
.주님께 감사와 충성을 다하는 생활
16.다윗은 시편32:1에서 어떤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까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
1

7.성도는 남의 잘못을 용서할 때 어떠 마음으로 해야 합니까
.사함받은 기쁨에서
1

8.본과를 배우면서 나의 깨달은 점과 결심을 말해보시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