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하신 예수님 (행 02:29-36)

첨부 1


인도의 선다싱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에 어느 분이 선다싱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믿는 기독교가 어떤 종교이길래 흰두교를 포기하고 기독교로 개종했습니까 기독교를 믿게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때 선다싱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기독교를 믿게 된 이유는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이 세상에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교주의 부활이 있는 종교는 없습니다. 많은 종교의 창시자들은 많은 종교적인 업적을 남기고 모두 죽었습니다. 유교의 교주 공자는 73세에, 불교의 교주 석가모니는 80세에, 이슬람교의 마호멧은 63세에 죽었고 물론 예수님도 33세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이 없습니다. 공자의 무덤은 지금 중국 사천성에 있고, 석가모니의 무덤은 인도 참수서당에 있습니다. 마호멧의 무덤은 아라비아 메카에 있습니다. 모든 종교들은 자기 교주의 무덤을 굉장히 화려하게 장식해 놓고 그 무덤을 종교적인 권위와 위엄으로 삼고 있습니다.
마호멧의 이슬람교는 교주의 무덤을 순례하고 돌아오면 특별한 계급을 부여하며, 사제들은 흰제복을 입고 일반인들과 자리도 같이 하지 않고, 사진을 찍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예수의 무덤은 시신이 없는 것이 자랑입니다. 빈 무덤이 자랑입니다. 지금도 팔레스틴에 가면 예수의 시체를 장사한 무덤이 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당시 총독 빌라도에게 허락을 받아서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물로 씻은 후 수의를 입히고 방부제를 발라서 무덤에 장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삼일 만에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을 장사지낸 자리는 빈 무덤이 되어 지금도 그 자리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곳은 웅장하지도 않고, 그 안에 시체가 있는 것도 아니며 뼈라도 한 조각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빈 무덤 그대로의 흔적만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종교들은 한마디로 죽은 종교입니다. 생명이 없는 종교입니다. 화려한 무덤을 찾아나서는 죽음의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며, 살아있는 종교이며 소망의 종교입니다.

1. 부활의 증거
① 삼위의 증거
⑴ 하나님의 증거
구약성경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기록한 성경이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후에 기록한 것은 신약성경이다. 구약성경은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나무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중심으로 기록되었다.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에 예언한 그 예수님이 실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예언한 그대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록한 말씀이다.

구약에 나타난 부활의 약속
시 16:10-11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행 2:30-31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은 베드로의 설교로서 시 132:11을 해석하여 설교한 것이다. 시 16:10-11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⑵ 예수님의 증거
예수님은 자신이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증거하셨다.
요 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계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12번이나 나타나서 증거하셨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마28:9, 요20:16)
11제자에게 나타나셨다(마28:16-17)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막16:12, 눅24:17)
예루살렘에서 11제자가 함께 있을 때 나타나셨다(눅24:36)
안식후 첫날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고 있을 때 나타나셨다.(요20:19)
제자들이 도마와 같이 있을 때 나타나셨다.(요20:27)
디베랴 바다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에게 나타나셨다(요21:5)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500여 문도에게 나타나셨다(행1:4)
게바에게 나타나셨다(고전15:5)
12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전 15:7)
야고보에게 나타나셨다(고전 15:7)
바울에게 나타나셨다(고전 15:8, 행9:3-8)

⑶ 성령의 증거
행 5:30-32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② 천사의 증거
요 20:13에 보면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말함으로써 천사들이 먼저 주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으며, 천사들 자신이 예수는 이곳에 없고, 살아나셨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눅24:5에는 어찌하여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하면서 살아나셨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또 천사는 빈무덤을 가리키면서 마 28:5-6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살아계실 때 너희에게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라고 하는데 눅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마 28장에는 빨리 가서 부활의 사실을 알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③ 원수들의 증거
예수님이 심자가에 못박혀 죽은 후 아리마대 요셉이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하였다. 빌라도는 마가복음 15:44에 나타난대로 백부장을 불러서 죽은 지가 오래인가 확인하고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었다.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에 싸서 자기를 위하여 예비한 새 무덤에 넣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막았다.
대세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를 찾아가서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기를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으니 병력을 동원하여 사흘 동안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하였다. 이에 빌라도는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고 하였으며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막은 문을 인봉하고 사흘간 지켰다. 안식후 첫날 이른 새벽에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더라고 하였다. 이 때 파수하던 자들은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마28:4)
그 후 파수꾼 몇 사람이 성에 들어가 되어진 모든 일을 보고하였으며 대제사장들은 급히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후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면서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세체를 도둑질하여 갔다고 하라 그리고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총독을 구너하여 뒤 탈이 없게 하겠다고 하였다.
마 28:15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이런 것을 종합해 보면 파수꾼이 처벌을 당하지 아니하였고,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하는 사도들을 처벌하지 못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증거할 때에 시체를 내어 주어 부정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기독교를 반대하던 최초의 겔스스도 다른 기독교 교리는 부정해도 부활은 반대하지 못하였다.

④ 제자들의 증거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은 흥미있는 사건이다. 이것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사람은 자기의 경험과 지식 범위 내에서 믿으려고 한다. 인간의 결점은 지식의 한계 안에서만 믿으려고 하는 것이다.
예수가 죽어서 장사지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가 부활하므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사실에 큰 변화가 온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생전에 부활에 대한 사실을 쉼없이 가르치셨다. 그러나 그 당시에 어느 누구도 그의 제자들 조차도 예수의 부활을 기대하지 않았다. 즉 제자들 마저도 자신의 지식의 한계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갈릴리에서 예수를 따라온 여인들도 예수의 시체를 잘 모시기 위해서 새벽에 무덤에 간 것이다. 천사의 말이 믿음없는 여인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찌하여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녀들이 바라고 온 것은 죽은 예수를 보려고 온 것이다. 제자들이나 여인들의 기대나 사고방식은 일반인과 같은 것으로 죽은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 것이었다.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달려가서 예수의 부활을 전했을 때 제자들의 반응은 “허탄한 듯이 보였서 믿지 아니하였다”(눅24:11). 베드로는 즉시 달려가 무덤을 보았다. 빈무덤에 세마포만 남아 있었다. “예수가 부활했다.” 외쳐야할텐데 오히려 그는 이상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갔다(눅24:12). 베드로는 어떻게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있단 말인가 빈무덤을 보았지만 이상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선 것이다.
즉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과 무리들은 죽은 자는 죽은 자라는 자신의 지식의 한계에서 부활의 신앙이 없었으며, 예수의 부활을 기대하지도 않았다. 아니 빈 무덤을 보고도 믿지 못하였다.
이런 제자들이 언제가 부터 변화되기 시작했다.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목숨을 내놓고 순교를 당하였다. 언제부터인가 부활한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달라진 것이다.

2. 부활에 대한 반론
① 기절설1)주장 일시 기절했을 뿐이며 장사를 한 후 정신이 되돌아와서 살아났다
2)변증 무거운 향유로 전신에 발랐고 허리에 창을 받았고 물과 피를 쏟은 주님이 장정 20명이 움직일 무거운 돌을 굴러내고 로마 군인들의 감시를 어떻게 뚫고 나올수 있는가 부활 만이 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
② 무덤을 찰 못 찾았다는 설1)주장 어두운 새벽길에 잘 못 찾아서 빈 무덤을 보고 주님이 부활한 것으로 오해
2)변증
㉠ 공묘지가 아니라 개인 묘지이기에 찾기에 쉽다.
㉡ (눅23:55)여인들이 무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두었다.
㉢ (막16:2)해 돋을 때에 무덤으로 다시 베드로가 갔다. 이 외에 요한과 다른 여인들도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다. 한 장소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판단 착오를 일으킬 수는 없다.
③ 도난설1)주장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옮겨 놓고는 부활했다고 거짓을 퍼트렸다
2)변증
㉠ 이유가 없다.잡히시던 현장에서 도망하고 주님을 부인하던 제자들이다. 또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 부활을 전했을 때, 믿지 않으려고 확인 까지 하려던 제자들이다.
㉡ 생활의 변화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제자들 11명 전원이 순교하였는데 한결 같이 거짓을 지키기위하여 목숨을 버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가능성이 없다. 가야바가 시체 도난을 막도록 특별히 경계하게 한 일이 있다. 부활을 확실히 믿은 신앙만이 순교의 자리까지 제자들을 인도하였다.
㉣ 향료와 도료는 금방 굳기 때문에 몸을 쌓던 모양그댈 있게 된다.
㉤ 로마 횡제의 인봉(마27:66)누구든지 허락없이 때면 사형이다.
④ 환상설1)주장 부활이 없었는데 돌아가신 후 죄송한 누위침에 부활을 말하신 것을 굳게 믿고 머리 속에 그리다가 마침내 환상을 보고서 이것을 실제인양 퍼트렸다는 것이다.
2)변증
㉠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심(눅24:13-35)
㉡ 도마에게는 상처를 만져보게 하심(요20:28)
㉢ 떡과 고기를 잡수시기도 하심(눅24:39-49)
㉣ 여러 사람이 일시에 환상을 보고 실제적 사건으로 오인했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다. 부활하신 후, 40일간 무려 11번 나타나셨고 갈릴리 지정된 산 위에서는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나타나셨다.

3. 부활의 신앙
부활은 우리의 신앙의 중심이며, 믿음의 기초가 되며 뿌리가 된다. 기독교의 최대의 신비의 사건은 바로 부활이다.

이 부활이 사죄의 근거가 된다.
롬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평화와 기쁨의 근거가 되는 동시에, 용기를 갖고 새 출발하는 담력의 기초가 된다.(행4:1-12) 12제자의 최후가 바로 이것을 증거한다.

부활은 전도의 근거가 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갈릴리 바닷가의 예수와 12제자로 시작된 기독교가 전 세계로 나아가는 힘이 된 것이다.

우리의 부활의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고후 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