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오직 예수 (행 04:12)

첨부 1


사도 바울은 "나의 모든 것 내게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로 여김은 예 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줄 앎이라"고 빌립보서 3:7-8절에서 고 백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주님만 위해 살던 사도 바울은 순교의 시간을 맞이하면서도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기다힌다 하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께서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로운 복음 전하는 것을 마치려 함 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노라"고 고백을 했습 니다.

 그가 죽을 때 몇 권의 책과 낡은 외투 한 벌만을 남겼다는 사실은 생 명까지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바치겠다는 각오의 삶이었음을 알 수 있 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때, 우리는 비 로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예수를 바로 알면 새 사람을 찾게 됩니다.

예수님은 바로 알았던 마리아라는 여인은 가장 중요한 때에 그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바치는 결단을 내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그러 나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했던 제자 가롯 유다는 이 모습을 보고 마리 아에게 "이것을 300데나리온에 팔면 많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가 있는데 왜 이 귀한 것을 허비하느냐"고 책망을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저가 내 게 좋은 일을 하였도다 가난한 자들은 하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 는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는 이 여자의 한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마태복음 26:6-1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가롯 유다와 마리아의 색다른 신앙의 두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마땅히 받으실만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까지도 아까워하는 가롯 유다의 신앙은 주님을 바로 알지 못했던 데서 나온 것인 반면, 마리아의 행위는 예수님을 올바로 알고 믿는 신앙에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내에서도, 유다와 같이 예수님을 위해 인생을 드리기 는 거녕 시간과 물질도 드리지 못하고 남이 하는 것까지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마리아 여인과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을 믿고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기 위해서라면 하나밖에 없는 소 중하고 귀한 자기를 아낌없이 드리며 생의 옥합을 깨뜨려 바치기를주 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과연 주님을 위해 자기를 버릴 수가 있으며 가장귀한 생의 옥합까지도 깨뜰려 바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보람과 희망찬 소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다시 한번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생각해 보심으 로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 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1-3) 고 말씀 하는 바와 같이 예수님을 창조 역사에 함께 하신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의 제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공생애 기간 중에 보여주신 창조주 하나님으로서만 가 능한 역사를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이 일고 있는 갈릴리 바다에서 바람과 파도를 명하여 잔잔케 하셨을 때 사람들이 놀라며 "저가 누구이기에 바다와 바람이 순종하는고"라고 한 사실에서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으며 또한 벱세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이적이나 무덤에서 죽어 썩어가는 나사로를 살려내신 역사는 예수님이 "누구"이심을 분명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 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세상 만민에게 보내시는 초대의 말씀이 며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배하신 모 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고 한 말씀과 같이 초대에 응답하는 사람들과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하신 축복인 것입니 다.

 3. 예수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세주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의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은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고 말씀하고 있는 것같이 왜 예수님만이 구세주가 되실까요 그 이유를 찾아보면.

1) 예수님만이 죄없는 의로운 분이므로 구세주가 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 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 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이 말씀들이 의미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영광스런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올라 가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6:7절에서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 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이 약속은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후 오 순절 마가다락방에 성령으로 임하셨으며 그 성령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예수님만이 구세주이심을 믿는 자들과 함께 땅끝까지 전하고 계십니 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세지이십니다.

성경에 구세주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3:15)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미 정죄받아 사망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담과 그 혈통을 이어받아 태 어난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남 자와는 관계가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계란 중에는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는데 병아리가 되는 것은 유정란뿐입니다. 또 마태복음 1 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보면 '낳고'라는 말이 많이 사용디고 있 는데 자세히 보면 분명히 여자가 아닌 남자가 낳았다고 한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우리는 의인과 죄인, 그리고 참 구세주를 밝혀 낼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한가지 공식을 만들 수가 있게 됩니다.

 바로 '남자 + 여자 = 죄인'이라는 공식입니다.이 공식에 의해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은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공 식 대입을 해보면 그 사람이 죄인인지 의인인지를 쉽게 분간할 수 가 있습니다.

 출생 경위를 예로 들어 이 공식에 대입을 해보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석가를 예르 들어보면 '남자+여 자 = 석가(죄인)'의 공식이 성립되므로 석가와 마찬가지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세상에는 그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예수 바로 그 이 름 밖에는 천하 만민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자가 없으니 오직 예수로 만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아담의 죄가 어째서 모든 사람의 죄가 되며 예수님의 의가 모든 사람의 의가 되는 것인지 그 신비스런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히브리 서 7:9,10절의 말씀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 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이 레위가 드린 것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레위가 아브라함의 옆구리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아담이 선악가를 먹고 정죄받을 때 인류는 아담의 옆구리에 있었기 때문에 공범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영적으로 믿음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옆구 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 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 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 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 디아서 2:20) 고 고백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4. 예수를 영접하면 생애가 달라집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요한빠고음 17:3)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 을 얻게 된다고 요한복음 3;36절에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그 진리가 너희를 참으로 자유케 하리라"고 하신 주 님의 말씀대로 이제 우리는 예수만이 구세주이며 예수를 믿음으로 구 원을 얻는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는 아담의 후예가 아닌 하나님의 약 속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구세주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의 심장에는 아담의 타락한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이 흐르는 줄 믿습니다. 그 피가 여러분 들의 마음속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님을 소리쳐 증거하고 있습니 다.

 이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고 있다면 분명코 여러분들의 생애는 달라져야 하며 영원과 상관 없는 일에,죽음과 더불 어 사라질 일에,인생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삶에서 돌이켜 바울과 마리 아와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를 땅끝까지 증거하는 일과 이 세상 떠나는 날 우리를 맞아 줄 천국과 상급을 위해 이제 그 아까운 생의 옥합을 깨뜨려 다시 오실 심판의 주께 마땅히 칭찬받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