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의 권속 (엡 02:19)

본문 19절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의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다.”
예수님은 모퉁이 돌이 되셨다. 모퉁이 돌은 이쪽 벽과 저쪽 벽을 연결시키는 보춧돌이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괄하여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과거는 마귀의 자녀였던 우리들이였다. 하나님의 자녀가 천사의 아래가 마귀요, 마귀아래로 떨어져 있던 우리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목을 시켜 주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고 또 천사 위에 하니님 자녀의 반열에 서게 된 것이다. 본문에 이제부터 예수님을 영접한 때부터 손도 아니고 의인도 아니라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하셨다.

1. 성도-聖은(거룩할 성, 성인 성)이지만 聖자는 구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별된 무리,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한 것이다. 즉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 관해서 관심이 많고 아까운 것이 없다.

2. 권속-가족
그 나라의 백성도 중요하지만 한 가족이 되면 더욱 친밀한 단위가 된다. 형제 자매의 관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게 된 것이다. 하나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자.
하나님 앞에서 받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그러나 잘못할 때에는 매도 따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