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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름은 모르드게라 (에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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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바사국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저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
들이라고 그 출신 신분을 밝혔다.

1. 모르드개의 약사
성경 에스더서에 나오는 유다인의 영웅이며 아하수에로 왕의 새 왕
비가 된 에스더의 사촌 오빠였으나 양부(養父)가 되었다. 그의 슬기
로 에스더는 왕후가 되었으며, 바사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이 간신(奸
臣) 하만의 흉계로 인해 몰살될 위기에 봉착되었던 것이나, 모르드개
의 신앙적 모험심이 에스더를 통해서 나타났으니 에스더의 "죽으면 죽
으리라"로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어 화가 변하여 축복이 되었으며 그
결과 부림절의 기원이 되었다.

2. 모르드개와 하만
모르드개는 사울 왕의 조상인 기스의 자손이고 반면에 모르드개의
적(敵) 하만은 아말렉족의 왕 아각의 자손이라고 하였다(에 3:1).
이는 사울이 아각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실(B.C. 1,020년경; 삼상
15:1-9, 17-33)과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족과 아멜렉족 간에 반감이 계
속되어 왔다는 점을 상기 시켜 준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미워하여 그 동족까지 살해할 목적으로 흉계를
꾸몄고, 모르드개는 신앙으로 이를 승리하였다. 결국 하만은 모르드
개를 달아 죽이려고 50규빗이나 높은 나무까지 자기집 마당에 세웠으
나 자신이 그 나무에 달려 죽는 신세가 되었으니 역사는 참으로 오묘
한 일이다.

3. 모르드개의 숨은 공적
본장 21-23에 기록된대로 왕의 문지기인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왕을 원한하여 모살(謀殺)하려고 하는 흉계를 모르드개가 재빨리 적발
하고 새 왕후 에스더를 통하여 이를 미연에 방지하여 왕의 생명을 구
출하였다. 이 사실이 궁중 일기에 기록은 되었으나 그 당시 섭섭하게
도 포상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것은 후에 요긴하게 응용되었다.
왕이 하루 밤은 잠이 오지 않아 역대 일기를 읽다고 모르드개의 공로
와 포상이 빠진 것을 알아차리고 늦제나마 크게 포상하는데 이르렀다.

결 론:이것의 계기로 하만의 모르드개와 유다인 전멸 계획은 오히
려 반전되어 모합하던 하만은 죽고 유다인과 모르드개는 안전 보장을
받았으니 이 기념 명절이 곧 부림절이다. 악인은 악한 꾀로 멸망되고,
선인은 선한 일로 포상되는 교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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