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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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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95년도는 우리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해이기 하겠지만 우리 민족 적으로도 참으로 중요한 해 입니다.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지 50년이 되는 해로 희년 즉 새날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기독교계에서는 해방 50년이 되는 해에는 통일이 되기를 기원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우리 신일교회 성도들도 올 한해 동안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매년 그렇겠지만 95년도도 우리 신일교회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한 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인식하시고 시작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우리 신일교회가 너무나 성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현재의 개척 교회나 기존 교회가 성장이 멈추고 둔화되었다는 것은 누구 나가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는 성장하는 것이고 열심히 충성하고 헌신하는 성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95년도에 우리 신일교회는 무슨 일이든지 열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 만이 교회도 부흥이 되고 우리의 신앙도 영적으로 뜨거워질 것이며 여러분의 사업이나 가정에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우리 신일교회는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가운데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무나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이나 선지자 또는 왕과 같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운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셨습니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권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시행하리라 하셨습니다. 응답하신다는 약속이십니다. 이는 우리들이 놀라운 하나님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난 새벽기도회 때 은혜를 받은 말씀인데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금식하며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시내산 아래에 있던 백성들은 금붙이를 모아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우리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낸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송아지에 제물을 드리고 절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해낸 것을 후회하시고 이스라엘 모든 만족을 멸하시고 모세의 후손으로 큰 민족을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모세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멸망시키면 애굽사람들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멸망시키려고 인도해 냈다고 말하며 비웃을 것입니다. 하오니 맹렬한 노를 그치고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이 모세의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멸하지 않았고 모세의 간절한 기도는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모세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모세의 특징은 기적을 일으키고 권능을 행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의 특징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엎드려 기도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고 마실 물이 없다고 화를 내며 살기가 등등하게 모세를 찾아 왔을 때에도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아말렉 군사와 싸움을 할 때에도 이 위태한 상황에 여호수아를 전쟁터에 보내놓고 모세는 산에 올라가 여호수아가 싸우는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의 힘으로 이스라엘의 군대는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기도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바꾸게 되고 역사가 바뀌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모두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가 없는 사람은 결단코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95년도는 모세처럼 간절하게 기도하며 사는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당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그리고 속회를 나누고 인도자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종 일군으로 세움을 받은 사람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교부 부장은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교육부장은 교회교육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재무부원들은 이 교회의 재정 살림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교사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어린 생명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하면 거칠고 메마르고 영양가가 없는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어머니와 같은 것입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준비하여 아이들을 먹여야 아이들의 신앙이 쏙쏙 자라게 되는 것이며 그들이 큰 일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선교회 회장님도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속장님과 인도자들은 속회를 너무 많이 나누어 놓기만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속회가 부흥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리라는 각오로 기도하십시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라” 하십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하십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십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사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수십 마리의 사냥개를 데리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마침 어린 사슴을 한 마리 발견하여 사냥개들은 어린 사슴을 맹렬하게 쫓아갔습니다. 사슴은 넓은 숲으로 달려갔다가 다시 사람이 서 있는 쪽으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냥을 나온 사람이 있는 곳으로 달려 와서는 사람의 가랭에 사이에 머리를 넣고 살려달라는 말을 하듯이 떨고 서있습니다. 사냥을 나왔던 사람은 이 사슴이 너무나 애처로워서 개들을 물리치고 사슴을 살려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죄의 사냥개들이 나를 쫓아오고 있습니다. 삶에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이 나를 맹렬히 쫓아오고 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 품에 안기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95년도에는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95년도는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봉독해 드린 말씀을 보면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세상에 나가서 죄악으로 고통을 당하고 질병과 괴로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하나님의 집을 채우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의 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로 받은 사명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한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 것입니다. 한 사람을 구원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든 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오늘도 사탄 이는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에서 해방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 사탄이의 방해를 물리치고 한 영혼을 구하는 길이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들이 힘쓰고 애써서 해야 할 사명이라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오겠지 하는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리들이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전도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하셨습니다. 이제는 나가서 부딪치고 문을 두드리고 억지로라도 끌고와서 하나님의 집을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열심도 없으면 우리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현대 교회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 중에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교회의 외형적인 조건이라고 합니다. 즉 시설이 열악하면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반대로 시설이 잘 갖추어진 교회는 성장한 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개척교회는 늘 어려움에 빠져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교회는 조립식 건물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환경이 열악하므로 새신자들이 교회에 와도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이 열심까지 없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전도해야할 사람을 정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작년에도 전도할 사람을 정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그것은 왜 그랬습니까 우리가 끝까지 일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전도할 대상자를 정하십시요.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혼을 구해달라고 날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찾아가서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서울의 금란교회 어는 권사님은 전도하는 방법으로 시장에서 사과를 파는 할머니를 교회로 인도해야 하겠다고 하면 그를 위하여 늘 기도하고 그 할머니를 찾아가서 따듯한 말을 건네주고 그분의 사과만 팔아주는데 사과를 살 때 자신이 사과를 골라 오는데 다른 사람과 반대로 잘 안 팔리는 사과 썩고 상처가 난 것만 골라온 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고 사랑을 나누어주니까 그 할머니는 교회에 나가자고 말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적으로 교회에 따라 나오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면 역효과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는 전도함으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전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귀한 상급을 주실 것이며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여 한 사람을 회개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 때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3. 올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기적적인 복을 체험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스코필드 박사가 한국에 와선 한 말이 “한국 교인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목사들이 복받는 비결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신일교회 성도들이 복을 받지 못하고 물질적으로나 또는 건강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답답한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육신 적으로도 물질의 놀라운 복을 받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운데 복을 받고 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여러분이 더 많은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는 비결을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1)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며 이 날은 하나님께서 복된 날과 거룩한 날로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얻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현대에는 주일을 지키기가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바쁘기도 하고 해야 할 일도 많고 단호하게 끊어버리기에는 아쉬운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95년도에도 우리들이 가장 힘쓰고 애써서 지키고 행해야 하는 일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임을 믿으시고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28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행하는 자는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게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나라 성도들은 세계 어떤 기독교인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듣고 읽기도 많이 읽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읽고 듣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읽고 들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행해야 하는데 그러치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민21장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에돔 땅 근처를 지나 가나안 땅에 거의 도달했을 때 이스라엘 민족들이 길이 멀고 험하며 피곤에 지쳐서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을 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불 뱀들을 보내어 백성들을 물게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불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이 때 모세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높이 매달고 그 것을 바라보는 자는 살리라 하였습니다. 이 때 이 말을 순종하여 집 밖으로 나와서 장대에 매달린 놋뱀을 바라본 사람만은 죽음에서 구원받는 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성으로 생각할 때는 뱀에 물린 자리를 수술을 하고 독을 빼내야 하고 해독제를 먹어야 살 수 있는 것이지 놋뱀을 바라본다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는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여 기적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95년도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아브라함처럼 철저하게 순종하여 놀라운 복을 받고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아브라함이 드렸고 이삭이 드렸으며 야곱이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눅11:42에서 십일조를 부정하시지 않았습니다. 말라기 3장에서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가정의 살림이 힘들고 어려워도 십일조는 중단해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한번 중단한 십일조는 다시 드리기가 힘들어지고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우리들의 살림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의무이기 때문에 감사헌금이나 주일헌금과도 구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헌금이나 감사헌금은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도 십일조는 꼭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십일조는 구원과 관계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관계되기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다고 구원받지 못할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지만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장 철저하게 십일조를 드리는 해로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많이 심으면 많은 것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는 기도하는 해입니다. 우리들이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도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강권하여 하나님의 집을 채우도록 해야 합니다. 1년에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한다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주일성수를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며 온전한 십일조를 통하여 놀라운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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