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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큰 기쁨의 소식 (눅 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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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기쁜 소식이 많이 있습니 다. 아마도 그것은 자신이 원하던 어떤 목적을 이루었거나 예기치 않던 놀라운 복을 받게 되었을 때에 기쁨이 넘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구약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봉헌하며 기쁨이 넘쳤 으며 (대상29:9), 시편기자는 주께서 보이시는 '생명의 길'로 인해 기뻐하였습니다.(시16:11) 나아가서 신약에 보면 그리스도인의 특징 이 바로 기쁨이었으며(행2:46),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었 습니다.(행13:52) 바로 기쁨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선물 이며(시30:11,사51:11),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 혜인 것입니다.(요15:11) 하나님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환난가운데 서 기쁨을 베푸시고, 가난함 가운데에서도 풍성한 믿음의 연보를 허락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고후8:2) 오늘 우리는 성탄의 밤에 벌 어지는 사건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의 소식은 어떠한 자들에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가오시는 지를 생각해 보고, 우리 들이 이 기쁨의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바로 이 기쁜 소식은 누구에게나 열린 소식이라는 것입니다.(10 절) 세상의 질서는 계급을 나누고, 정신적인, 문화적인 그리고 성적 인 차별을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소식은 무차 별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뜨거운 은총인 것입니 다.(엡2:8) 하나님의 통치방식은 편가르기를 하는 사람의 반대편에 서시는 방식을 취하십니다. 이를 통해 세상 통치자의 권모술수나 압제와 편가르기를 무효화 시키십니다.(시2:1-6) 그리하여 더 이상 불평등과 제한 그리고 차별이라는 마귀의 영성을 해체시키기에 바 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베푸시는 성탄의 기쁜 소식은 은총의 소식입니다. 예수께서는 말구유위에 강보에 싸여 우 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 분은 권세를 휘두르거나 자신을 자랑하거 나 세상을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려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바로 들뜬 성탄에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결합되어야 합니다.

 3. 또한 이러한 복된 소식의 전달자는 늘 깨어서 자신의 일에 열심 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베풀어 진다는 것입니다.(8절) 목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 즉 양떼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감 당해 나갈 때 복된 소식의 전달자로써의 사명이 주어졌다는 사실입 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만큼의 최선을 다하지 않으 면서도 성공을 기대하고, 흔들리지 않는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도들은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몸소 체험하며,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가운데에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사도들과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서나 그 말씀을 전하기 위해 신도를 중매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하였습니다.(행4:28,행26:20,고후11:2)

4. 이러한 복되고 기쁜 소식의 목적은 무엇일까요(14절) 이는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의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허락하는 하나 님의 사랑입니다. 특히 보스니아 전쟁의 평화와 이스라엘 베들레헴 철수는 실제적인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소식은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사26:12) 또 한 이러한 평화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정의로운 평화(사26:12), 안식일의 평화(사11:6-9), 희년의 평화(눅 4:18-19)는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영 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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