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은혜와 감사 (눅 07:36-8:3)

첨부 1


서론

1.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이 되었다. 우리는 바다나 강에서 배를 볼 수 있다. 옛날에는 특별한 동력이 없어서 돛을 달아 배를 움직였다. 그러나 지금 돛단배는 수 없지만 대신 “요트”라는 배가 있다.

2.요트의 움직이는 모습을 보라. 분명히 바람은 일정하게 한 방향으로만 불고 있는데도 요트는 주인의 마음에 따라 이쪽 저쪽을 자유롭게 다닌다. 신기할 정도다.

3.똑같은 환경인데도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잘견디는데 어떤 사람은 불평만을 일삼는다.

4.기왕이면 우리의 인생은 감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초청했다.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청함을 받지 못한 불청객이 불쑥 나타났다. 이 여인은 주님을 위해 할 수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었다. 그러나 정작 주님을 접대할 주인의 행동은 전혀 달랐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본문을 둘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감사요, 하나는 불평이다. 본문의 구성은 어느 부자의 초청에 응하는 예수님의 하루일과로 되어있다.
예수를 초청한 부자의 목적은 “예수는 도대체 어떤사람인가”를 탐구하기 위함이었다.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인은 불청객이었다. 이 여인은 죄가 많은 사람이요, 평이 나쁜 여자였다. 추측컨대 성윤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여인의 행동은 감사의 표본이다. 이의가 전혀없는 순수한 감사였다.
주인의 행동은 불만의 표본이다. 그는 어떻게 하든지 주님의 행동에서 하자를 발견하려 했다.
주님이 이러한 주인의 생각을 모르셨을까 만일 모르셨다면 메시야의 권위에 문제가 발생한다. 모르셨을리가 없다. 그렇다면 아셨다는 사실인데, 함정성의 초청에 응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초은 바리새인이 했지만 주님은 이름없는 죄많은 여인을 만나기 위해 바리새인의 집을 찾아오셨다. 인자가 온것은 잃은자를 찾기 위함이다.
자신의 죄를 아는자라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예수를 만났다. 베드로는 장모의 열병치료가 급했고 문둥병자는 불치의병 치료가 급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을 만났다.
거드름 피우는 집주인은 과시하기 위해서 예수를 초청했다.
나와 주님의 관계는 어떤 관계여야 할까

I.은혜를 아는 사람이 있다.
A.이 여인은 죄가 많은 여자였다.

1.우리는 이여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범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37절:죄 많은 여자
39절:저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알았으리라.
47절:많은 죄를 용서 받았다.

2.그러나 이 여자는 자기 집도 아닌 남의 집에 오신 주님을 영접했다.
1)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져왔다.
2)옥합의 가치는 남자의 1년분 수입에 해당하는 거금이었다.
3)여인은 먼저 자신의 눈물로 주님을 발을 씻겨드렸다.
4)그리고 그 비싼 향유를 부었다.

3.이 여자가 주님께 극진한 정성을 드린 이유는 은혜를 알았기 때문이다.
47절:이 여자는 많은 죄를 용서 받았다.

4.모두로 부터의 소외가 이 여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해주었다.

5.주님을 모시고 싶었으나 모실 수가 없었다. 장소가 없었다. 가난한 여인이었다.6.감히 주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할 용기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7.우리의 환경은 때때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줄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이 여인과 같은 감사가 필요하다.
B.감사하는 삶을 살자.

1.스스로 부요하다는 착각을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고 만다. 계3:17라오디게아 교회는 스스로를 부요한 자라고 착각한 교회였다. 그래서 책망을 받아야 했다.

2.이 세상에 죄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다. 우리의 모습이야 말로 죄많은 여인처럼 지탄받아야 마땅한 인생들이다.

3.우리에게는 주님의 은혜에 대하여 생명을 다하는 감사밖에 더 드릴 것이 없다. 이 여인은 자신의 생명과 같은 옥합을 드렸는데 나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

4.시간을 드려 열심히 전도하자. 열심히 말씀을 배우자. 열심히 기도하자.

II.은혜를 모르는 인생도 있다.
A.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이다.

1.이 사람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한 것은 훌륭하게 보일 수 있다.
1)진심이 의심 스럽다. 그는 주님의 행동에서 결점만을 찾으려 했다.
2)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체면유지와 과시하기 위해서 주님을 초대했음이 틀림없다.

2.주님에 대한 이사람의 생각은 단순히 “예언자일 것”이라는 생각뿐이었다.

3.진리를 대단히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을 과장하려고 했으나 실상은 진리를 거부하는자 였다.

4.감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불쌍한 인생이다.
1)돈만 있다고 인생이 행복한 것이 아니다.
2)구속의 경험이 없고 은혜의 필요성조차 못느끼고 있었다.

5.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인생이다. 그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있었지만 결국 그의 과수원에 달린 과일을 쳐다만 보고 따먹지 못하는 사람과 같았다. 하나님은 이 사람을 위해서 그에게 재물을 주신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죄많은 여인을 위해 이 사람을 이용하셨을 뿐이다. 이 사람은 속빈 인생의 대표였다.

B.이런 사람이 되지 말자.

1.거드름 피우는 신자가 되지 말자.

2.체면을 위해 살지 말자.

3.보이기 위해 과시하지 말자.

4.예배당을 지어주고 품삭만 챙기는 일군이 되지말고 구원받는 성도가 되자.
III.우리 모두는 사랑의 빚진자다.
A.인생이란 빚쟁이다.

1.부모에게 빚졌고

2.형제에게 빚졌고

3.이웃에게 빚졌다.

4.은사에게 빚졌다.

5.정부에도 빚졌다.6.더 큰빚은 하나님에게 진 빚이다.
B.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갚을 수 없는 빚쟁이다.

1.우리의 힘으로 갚을 수있는 빚도 있다.
1)사람에게 진 빚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다.
2)사회에 진 빚도 얼마든지 갚을 수 있다.

2.그러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이 있다.
1)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하나 뿐인 외아들을 죽여야 했다.
2)돈은 벌면 되고 물건은 만들면 되지만 하나뿐인 생명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단 말인가 다른 재주는 있어도 우리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재주가 없다.
3)우리는 도저히 갚을 길 없는 빚쟁이 들이다.

결론

1.두 인생이 있다. 부자는 모든 것을 소유한 것 같았으나 빛좋은 개살구 였다. 그의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2.부자는 자기 것으로 과시하려고 주님을 초청했다. 그리고 주님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의 초청때문에 움직인 것 같았다.

3.그러나 스스로를 죄많다고 생각하는 여인을 구원하시려고 부자의 집을 방문하신 것이다.

4.이 여인을 보라. 그는 어쩌면 인신매매범에게 팔리운 인생인지도 모른다. 외적으로 볼 때 가장 불쌍한 인생이었다. 그에게 있는 것은 옥합 한 병 뿐이었다.

5.그러나 이 여인에게 그 이상은 필요치 않았다. 이 세상은 내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이 곧 내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은혜를 모르는 배은 망덕한 바리새인 부자의 집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잔치를 베풀게 하셨다.6.은혜받은 자에게 더 이상 필요한 것은 없다. 하나님 나라에는 부족한 것이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다.

7.지금 우리 가정에 무엇이 필요한가 돈인가 믿음인가 우리 교회에 무엇이 필요한가 건물도 필요하고 기도원도, 교육관도, 레저 시설도, 주차장도 필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것은 진리를 아는 믿음이요, 은헤를 아는 믿음이 필요하다. 바로 체면불구하고 주님께 찾아온 여인의 믿음이 필요하다. 이런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8.은행 금고에는 엄청난 돈이 있다. 하나님 지으신 이 땅에 집지을 터는 아직도 숱하게 많다. 재료도 많다. 하나님은 필요로 하는 자에게 모두 공급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 처럼 주님을 식사자리에 초대할 수 있는 경제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주님을 영접하는 믿음이 중요하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