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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고난 예고 (마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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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그릇된 메시야관의 시정
A.백성들의 시각
예수님의 행하시는 여러 가지 기적의 사건들은 삽시간에 온 유대에 퍼져나갔습니다. 그 때에 바리새인 중에 유대 관원인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을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으로 보았습니다.
그 이면에는 크게 역사 하는 예수님의 능력을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열 두 광주리 가득히 거두게 될 때에 예수님께서는 백성들이 자기를 잡아서 강제로 임금을 삼으려고 함을 아셨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장차 유대의 한 왕으로서 예수님을 기대하고 따랐던 것입니 다.
B.예루살렘에 올라가죽게 될 것
모든 제자들과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새로운 기대에 잠기게 되었 습니다. 새로운 정치 지도자로 부상하는 예수님을 따른다면 좋은 일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즉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당시 산헤드린 공회 의회원들인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 다.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제자들을 당혹케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가르치심은 제자들과 백성들이 더 깊은 오해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으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속히 알려야할 내용이었던 것입 니다.
C.대속적인 죽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죽게 되리라는 것은 제자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참 모습은 세례 요한이 말한 대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하여 베드로가 이르기를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님께 미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 속에는 즉흥적이기는 하지만 주님을 아끼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베드로를 꾸짖으셨습니다.

II.3일만의 부활
A.부활의 의미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죽게 될 것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죽은 후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훗날에 예수님이 부활하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기대하는 이들은 없었던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은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겠다고 한 것은 제자들을 위로하는 말만이 아니라 거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유대교의 정통교리 에는 육체의 부활사상이 뚜렷하게 있음에도 당시의 권세자들 가운데 유독 사두 개인들은 육체의 부활을 부인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 자체가 그 교 훈의 잘못됨을 지적하는 것이며 모든 믿는 자의 첫열매가 될 것이라고 하는 중대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B.예수님의 부활 목적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셨으며 가르침대로 부활하셨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성경의 예언이 응하는 중요한 사 건이었으며
[눅 24:44-46]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증거 하는 것이었습니다.
[롬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 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그리고 그것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죄사함을 받 게하기 위함이었으며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내세의 신령한 세계가 있음을 알리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고전 15:18-19]->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 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전 15:14-17]->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 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 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더욱 분명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사와 권세의 머리되시기 위하여 부활하시게 된 것입니다.[빌 2:9-10]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 름을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C.초대교회....메시지의 중심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신 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약속하신 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십 일을 머무시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 친히 나타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약속대로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당신의 제자들과 백성들로 하여금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III. 첫 예고
A.간접 예고가 있었음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고 있는 제자들의 상태와 목적을 다 아시고 계셨습니 다.
[요 2:24-25]->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치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그들에게 당신을 나타내 보이시며 그들이 오해의 곁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고 사명자가 되어 따라 줄 것을 바라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죽으심과 부활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예고를 하셨습니다. 그 첫째가 요한의 제자 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음에 의아해 할 때 신랑을 빼앗기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마 9:25]하였으며
둘째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보여달라 고할 때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시면서 요나의 경우처럼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속에 있으리라'[마 12:40] 고 한 것과 그 후에도 요나의 경우를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마 16:4] 이러한 경우는 간접적인 예고였던 것입니다.
B.구체적인 가르침이 가능했던 이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확실하게 복음의 구속사역을 밝혀 주기를 원하셨으나 그럴 수 있는 신앙적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가이샤랴 빌립보 지방에 서 제자들의 입술을 통하여 성숙된, 즉 교회를 세우고 천국 열쇠를 맡길 수 있는 신앙을 발견하고 비로소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부활할 것을 명확하게 가르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에게는 젖을 먹이고 성인에게는 딱딱한 것을 줄 수 있다고 말한 바울의 교훈을 앞서 행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성도들의 신앙이 성숙하기를 기다려 깊은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C.죽으심과 부활의 사역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오셔서 행하신 사역은 많습니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고 각양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예 수님의 지상 사역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사람들을 모으고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님의 역사를 발견케하기 위함이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최정점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무덤을 열고 부활하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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