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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를 아는 농부 (마 2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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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었다. 좋은 땅에 환경이 잘 조성된 크고 좋 은 포도원이었다. 포도원에 최고급의 포도를 심었다. 소추할 모두 기 구와 즙을 짤 틀도 가져다 놓았다. 일할 사람들의 집도 지었다. 그리 고 도둑을 막기 위해서 울타리도 두르고 망대도 세웠다.모든 것이 다 갖추어졌다. 포도워은 안락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이 좋은 곳을 누구 에게 줄 것인가

농부들이 있었다. 직업이 없이 노는 이들이었다. 주인은 이들에게 포 도원을 주었다.그리고 말했다.당신들의 마음껏 쓰고 십분의 일을 내게 주시오.그리고 내 일이 생기면 조금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요. 농부 들은 감지덕지했다. "아니, 이 좋은 포도원을 마음대로 하라니. 그리 고 소출의 90%를 가지라니! 이들은 약속했다. "말씀대로 다 하겠습니 다."

시간이 지났다. 농부들은 일했다.소출은 엄청났다. 어떤 농부들은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죽도록 일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것 을 거두게 되었다.그들은 부요해졌다. 그리고 교만해졌다. 그 포도원 이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잊었다. 영원히 자기 소유이리라 생각했다.아 무도 자기를 간섭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포도원을 자기에 준 주인에 대해서는 잊어버렸다.

 어느날 사람들이 찾아왔다. 주인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그는 농부들 에게 십분의 일 낼 것을 요구하였다. 농부들은 기분이 나빴다."아니 지금까지 얼굴 한번 비추지 않다가 별안간 나타나서 십분의 일씩이나 내 놓으라니 이런 어거지가 어디 있는가 그리고 달라는 태도가 그게 무엇인가 그렇게 기분나쁘게 살수 있는가"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하 고 그 사람들을 쳤다.

 주인은 더 많은 종들을 보내서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러자 농부들은 역시 전과같이 주인의 사람들을 때려 좇아냈다. 이제 주인과 농부들은 서로 대치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농부들은 주인을 은혜 베푸는 자가 아닌 빼앗고 괴롭히고 간섭하는 자로여기게 된 것이다. 정말로 뻔뻔한 사람들이었다. 자기들의 어려웠던 본래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냈다. "적어도 내 아드른 공경하겠지.내 종들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내 아들은 받아들이겠지." 그러나 농부들은 그렇지 않았다. "이 아들만 없애면 주인이 이제 어찌 못할 것이다. 늙 은이가어떻게 우리를 대항하겠는가. 그러면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잇을 것이다." 그래서 아들은 잔인한 농부들에게 잡혀서 죽임을 당하고 만 다.

 이것으로 그친다면 너무도 슬픈 이야기다. 세상에는 이런 식의 일들 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주인은 강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 배은망덕 한 인간들을 잡아 죽이고 포도원을 정비하였다. 그리고 제때에 세를 내고 주인을 공경하는 농부들에게 다시 세를 주었다. 그리하여 포도원 의 질서는 회복되었다. 그리고 농부들은 자기 분수를 알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이 이야기는 일차저으로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 게도 잘 적용할 수 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아름다운 환경을 주셨다.보라. 우리의 주위를 하나님이 주신 것은 척박한 달나 라나 화성이 아니었다. 너무도 살기 좋은 지구에 쾌적한 환경을 주시 지 않았는가. 이 포도원에서 사람들은 열심히 행복하게 그리고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했다.

 그래서 잘 경작해서 많은 것을 남기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마음껏 사용하라는 것이다. 세상은 잘 사용하면 모든 좋은 것을 제공하는 곳 이다. 그러면서 주어진 계명을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상일을 하나님의 일처럼 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위해서도 시간과 정력을 내라는 것이 었다. 그리고 모든 얻은 것을 마음껏 쓰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돌리 라는 계명도 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떻게 했던가 흥청망청 재물들을 악하게 쓰면서 하나님에 관해시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누가 하나님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을 우습게 보았다. 하나님이 일이 주위에 있고 하나님의 말씀 들이 들리건만 별로 관심을 쓰지 않고 세상 일에만 몰두하였다. 모든 아름다운 환경을 주신 주인은 완전히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관심 밖 으로 밀려나 있는 것이다.

 이 점은 믿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신자들도 하나님에 대한관 심이 약하다. 예배하는데 좀 더 관심을 써야 하고 하나님 앞에 바치는 일에 더 열심을 내야한다. 하나님의 일에 더 시간과 정력을 내어야 한 다. 신자들까지도 모든 좋은 것을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 서 하나님께 바치기가 아까운 상태에 있는 것이다.그러나 그것은 하나 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을 적재적소에 보내 주셨다. 웅장한 대 자연 모든 얼굴에 하나님의 모습이 비쳐난다. 그들은 말한다. "나처럼 살 라. 숭고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우리처럼 하나님을 경배하라." 다음에 우리 마음에는 양심의 얼굴이 있다. 그래서 말한다. "양심껏 살아라.

속이지 말라 하나님의 일에 좀더 열심하라. 경배하라." 다른 신자도, 목사도 역시 하나님의 종이다.

 이들의 음성을 묵살하지 말라. 이들의 소리를 죽이지 말라. 하나님의 아들을 부정하고 마음 속에서 살해하지 말라.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무서운 파멸을 주신다. 그를 경배하라. 그에게 합당한 세를 바쳐라.

그의 일을 하라.그를 경배하라.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계속 우리의 삶 을 축복하실 것이다. 하나님 종들의 음성에 언제나 마음 문을 열고 청 종하라.

 하나님은 은혜를 아는 이들을 계속 축복하신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진멸을 당하고 말뿐이다. 은혜를 아는 이 는 하나님을 경외하다. 경배하고 그의 일에 우선 나서는 이들이다. 그 분의 포도원을 위해서 할 일이 없을까 생각해서 은혜에 보답한다. 그 리고 주인에게 바칠 십일조를 경건히 바친다. 주인을 믿고 신뢰하고 무엇보다 감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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