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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환난의 날들 (마 2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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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세의 징조를 이야기 했는지 모른다.다니엘이 말했던 멸망의 가증한 것은 여러 번 나타났었 다. BC2세기 시리아왕 안티오커스가 예루사렘을 점령하고 성전에서 돼 재를 놓고 자기 신에게 제사를 지낸 적이 있었다.그리고 예수의 죽음 이후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135년에는 성전도 완전히 파괴 된다.

 그후 7세기에 회교도들에 의해서 성전 자리에 회교성전이 세워진다.

이것 역시 멸망의 가증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안티오커스의 시대는 무 서운 것이었고 예루살렘의 파괴와 동시에 일어난 살육도 무서운 것이 었다. 모든 사람들을 다 죽였으니까 그후 이 성전을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 전투와 학살이 벌어졌던가! 12세기부터 시작된 십자군 전쟁도 그 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무서운 일들도 장차 올 대환란에 비하면 그저 서곡에 지나지 않음을 말해 주고 있다. 언제인가 이스라엘은 회교성전의 자리 에 다시 유대교성전을 세울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 자리에 멸망의 가 증한 것이 서게 된다.그때는 이제 본격적인 대환란이 시작이라는 말씀 이다. 이때에는 예루살렘뿐이 아니라 유대 전지역 사람들도 도망해야 한다.

 도망이 얼마나 급한지 전혀 물건을 챙길 시간도 없다.집안에 있는 좋 은 물건에 신경쓰다가는 죽는다.밭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도망해야 한 다. 옷이나 먹을 것을 가지려 집에 가다가는 무서운 일을 당한다. 가 장 곤란한 사람들은 임신부와 젖먹이를 가진 이들이다. 어차피 환란을 당할 것이지만 자기 몸 하나도 간수하기 어려운 지경이기 때문이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은 없었다.그리고 이후에도 없을 것이 다.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고 겨울에 이 일이 닥치지 않아야 한다. 굶어죽고 얼어죽고 칼에 죽고 이래저래 비 참한 일은 임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전쟁과 그 참혹함은 여기 비하면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환란의 예언이다.

 지금도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친다. 우리나라에서만 도 수배명의 구세주가 있으니까. 하지만 그때엔 더욱 요란할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이적과 기사를 보여줄 것이다.그래서 세상을 온통 미혹 할 것이다.하나님의 복음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이들의 세력아래 말려들 것이다. 하지만 복음을 아는 사람은 절대 말려들지않 을 것이다.

 그러므로 주는 경고한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때 절대로 가지 말아라. 광야에도 산에도 어느 장소에도 마찬가지이다.

선지자가 있다고 해도 가지 말아라. 절대로 그리스도에게 가자 할 때 가지 말아라." 왜 그런가 그리스도가 오시면 번개가 빛을 발하는 것 처럼 너무도 분명하게 보여진다. 누구나 다 그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 다.

 인자는 구름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신다.누구나 다 동시에 볼 수 있 는 광경이다. 그 전에 해와 달이 빛을내지 않고 별들이 하늘에서 떠러 지고 하늘의 권능이 흔들린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시는 것이 다. 저가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며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은다. 그러면 이 세상은 종말을 보게 된다. 모든 하던 일은 여기서 중단이다.

 독수리들은 주검이 있는 곳에 모인다. 죽은 인간들을 향해서 유혹하 는 자들이 모인다. 그들을 잡아먹기 위해서이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 들중에도 중생하지 못하고 육신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가 다 끌려갈 것 이다.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유혹하고 결국은 망해 버리고 말 것이다.이것이 말세에 온 세상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정경이 다.

 이때 나타나는 환란은 전무후무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 날들을 감하 지 않으면 아무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정도이다. 즉 모두가 비참하 게 죽는다는 말이다. 택한 신자들도 이 환란 속에 있는가 일단 세상 의 환란을 당하면서 훈련을 한다. 신자들도 환란 속에 자신의 신앙을 사용해야 한다. 두려워하고 괴로워하고 누구를 원망말고 굳게 신앙을 적용해야 한다.

 신자는 가장 무서운 환란을 면하게 된다. 두 사람이 밭에서 일하다가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한다.부부가 같이 있다가 하나만 사라진다. 환 란을 면한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들에게는 그 날들을 줄여 주신다. 그 정도로 대환란을 무서운 것이다. 또한 그 정도로 세상의 죄악은 큰 것이다. 하나님이 벌하기 전에 죄가 스스로 벌을 부르는 것 이다.

 그렇다면 신자들이 할 일이 무엇인가 복음에 바로 선 신앙을 가져야 한다. 누가 이렇게 말하면 이리 가고 저렇게 말하면 저리 가는게 대부 분이다.특별히 계시를 받고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고 소문나면 그리로 달려간다.그러나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멸망에 빠지리라 성경은 말하 고 있다. 생명이 있는 사람들 위에는 독수리들이 모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확실한 근거는 무엇인가 자신의 의로 하나님 앞에 서려고 한다면 절대로 확신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의 로 선다면 아무 두려움도 없을 것이다. 너무나 강하고 확실한 것이 하 나님만의 의가 아닌가 이것은 믿음으로만 얻는다. 주심을 믿을 때 받 는 선물이지 공로로 받는게 아니다. 의로운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만 산다.

 바른 복음으로 무장해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설사 천사가 와서 말 한다해도 우리는 말씀을 굳게 잡고 그 위에 서서 양심의 확신을 얻는 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고 자신의 의를 우리에게 주셨기 에 이 사실을 믿고 일어선다. 같은 죄를 계속 회개하고 늘 불안한 마 음으로 사는게 아니다.의심이 일어나도 이 믿음에 확고하게 서야 한 다. 그리고 주가 오실 때까지 믿음으로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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