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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마 0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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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사람들의 단 한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무슨 문제인가 죄 문제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느냐가 가 장 무서운 숙제이다. 이것을 해결하고 나면 다른 것들은 더 이상 문제 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서워할 것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의 죄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깨닫는다면 이것 해 결에 우리의 모든 정력이 집중될 것이다. 그리고 그 해결을 확신한다 면 아무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병이건 빚이건 어떤 두려움이 건 먼저 해결할 것은 죄 문제이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그의 권능 속에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언제나 떨리는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다른 문제의 해결은 그 다음 문제이다. 예수께서 세상에 있을 때 시 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았다. 그래서 해결을 받기 위해서는 그에게 나 아가야만 했다. 그가 지나가기를 한도 끝도 없이 기다려야 했다. 또는 그를 만나기를 간절히 추구해야 했다.오늘날도 그런 방법을 찾아 헤매 는 이들이 많다. 산으로 들로 기도원으로 시간과 장소를 찾는다.

 그러나 예수는 거기 없다. 그는 이제 길에서 들에서 만날 수 없다.

반면에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기만 하면 그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성령 께서 예수의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우리 안에 들어오셨다. 그 만남은 오직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단지 성령의 임재를 믿고 그를 만나는 것 이다. 성령과 소통하는 길은 오직 믿음밖에는 없다.

 소경들과 예수를 따라갔다. 그들은 예수가 약속된 메시아임을 알았 다. 메시아는 그들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었다. 그렇게 그 분의 도래를 기다려 오지 않았던가. 그렇다해도 메시야에 대한 지식은 단지 "다윗의 자손"뿐이었다. 그래서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소리쳤다. 그러나 예수는 묵묵히 그냥 지나서 집으로 들어갔다.

 소경들은 계속 따라갔다. 때때로 우리도 이처럼 기도에 대한 속한 그 들이 끈질기게 따르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신앙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 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이것은 심각한 질문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이 질문을 하신다. 때때로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 도 안될 것으로 생각한다. 너무 어려운 문제로 생각한다. 그래서 문제 에 완전히 사로 잡히고 눌린 상태에서 고통 때문에 부르짖는 것이다.

 그러나 소경들은 예수 앞에 나왔기에 그 일이 가능한줄 알았다. 그러 니까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하셨다. 그들 의 믿음대로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너무 어려운 문제로 해결 될 것을 믿지 않고 오래 기도하면 무슨 수가 날 걸로 생각한다면 "너 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신다. 그러면 공허한 염불로 그치고 만다.

 눈을 고치신 다음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다. 왜 냐. 우선 아직 예수의 영광과 승천 그리고 주시는 성령의 시대가 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고난을 받은 뒤에나 죄문제가 공식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사람들의 호기심 즉 기적이나 보고 외형 적인 축복이나 추구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고치신 것이다. 에 수 앞에서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놀 랐다.그러나 가장 믿음의 면에서 뛰어나야할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보 면서도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 않았다. 한날 소경들이 그리고 병자들도 만날 수 있는 메시야를 종교의 지도자들은 만나지 못했던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를 귀신의 왕으로 여겼다. 참으로 이러한 일들이 우리 가운데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신앙이 이렇게 생동력이 있는 줄을 모르고 단지 선행을 하고 기도와 금식을 많이 하는 외형적 인 것만으로 생각한다. 신앙은 예수의 기준대로 그의 말씀대로 움직이 는 것이지 자기의 수준으로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는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시사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벙 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이것이 그분의 하시는 일이다. 지금도 예수는 우리 소에서 이 일을 하신다. 먼저 우리 자신이 천국 복음을 들어야 한다. 우리는 쉽게 세상의 부정적이고 악한 사고에 젖어들어간 다.그러므로 날마다 시간마다 주의 말씀을 듣고 보아야한다.

 그리고 모든 병과 약함을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알아야 한다. 주께서는 이런 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오셨다. 그러므로 누구든 지 자신의 병이나 약함이나 슬픔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님을 알아 야 한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말라 그리스도의 천국 복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채워지게 한다. 그렇게 마음부터 천국이 되어야 한다.

 목자없는 양같이 고생하며 유리함, 이것이 모든 인간들의 모습이다.

겉 모습으로는 강하고 잘 나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처 없이 방황 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이해가 없다.

모두들 악령에게 사로잡혀 영혼을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에 모든 시간 과 정력을 다 쏟으며 자신의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이제 신자에게는 언제나 두 가지의 할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 나는 자신이 이런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경성하며 늘 천국 복음에 귀 를 기울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신자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되어간다. 이제 그 마음으로 세상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처럼 다시 자기가 받은 복음을 나누며 그들을 치료하는 것이다.

 추수할 것은 너무도 많다.그러나 일꾼은 참으로 적다. 추수할 대상은 인간의 영혼이다. 불신자의 영혼뿐 아니라 우리의 자신의 영혼도 우리 스스로 구해야 한다. 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리스도의 마음 이 편할 수 없다. 민망히 여기신다. 우리도 같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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