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오직 예수 (마 17:1-8)

첨부 1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에게 주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오직 예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데리시고 팔레스타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구름으로 둘러싸인 헤르몬 산으로 가셨습니다. 산에 오르신 예수님은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변형되시더니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찬란한 모습으로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져 있었는데 구름속으로부터 주의 음성이 들려왔고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듣고 정신을차렸을 때는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경학자 헨드릭스는 이 변화산의 사건을 말하면서 제자들에게 확신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며 그리스도에게는 고난을 이기는 힘을 얻게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체험을 통해 점점 굳게 다져지는 것입니다. 병든 사람이 열심히 기도하여 치료받은 다음에는 누구보다 더 큰 치료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비한 경험은 신앙의 본질적 의미를 떠나 아편과 같이 그러한 신비에 빠져들려 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불신을 만들어 내는 결과가 주어질 것입니다. 분명히 이번 변화산의 사건은 제자들에게예수가 누구인가를 확신케하는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들이 두려움에서 눈떴을 때 오직 예수 한분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놀라운 의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1) 그들 앞에 오직 예수만 보인 것은 인류 구원을 이루신 오직 예수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2) 그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인류의 목자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3) 인류는 오직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음성은 제다르에게 확실하게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이는 온 인류가 들어야할 말씀이요. 지금 우리가 들어야할 하늘의 소리인 줄로 믿습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인류의 길이요 삶의 진리요 영원한 생명의 주인입니다. 제자들 앞에 우뚝 서 계신 오직 예수 그의 모습은 결코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제자들로 오직 예수 그분을 바라보는 순간커다란 감동과 믿음에 서 있는 것이빈다. 이 변화산의 변형이 가져다준 의미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가
첫째, 무엇을 보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는 변화무쌍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변화가 다가올 것인가의 두려움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입니다. 실상 제자들은 예수의 행적을 보았고 따랐지만 확실한 신앙의 방향을 잡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때 보여준 변형의 사건은 오직 예수의 가치를 알게 한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보인 예수의 화려한 것은 신앙이 아니었습니다. 그후에 보인 오직 예수만이 그들의 신앙이었습니다.
환난을 보면 두렵습니다. 가난을 보면 슬퍼집니다. 화려함을 보면 황홀해집니다. 풍랑을 바라본 베드로는 바다에 바져 들어갔습니다. 물질을 바라본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을 속이는 죄로 죽었습니다.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그것에 의해 우리는 빠져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

다. 예수를 바라본 사람은 고침받고 위로받고 구원받았습니다. 지금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오직 예수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탐험가요 선교사인 리빙스톤은 사랑하는 약혼녀의 편지를 받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나는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는 우리가바라고 나아갈 공동의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했스빈다. 오직 예수를 바라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둘째, 무엇이 더 귀중한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위치에서 얼마나 여유있게 살고 있느냐가 중요하지않습니다. 그보다 더 귀한 것은, 그 사람의 인생관이요 가치관입니다.
마음이 크고 넓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나 조건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스페인의 화가가"최후의 만찬"을 복제하여 보급하기로 마음먹고 성심껏 그림을 그리기시작했습니다. 그 그림이 완성되기도 전에 친구들이 와서 극찬을 했습니다. 그가 그린 술잔이 아름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에수를 나타내려고 했는 술잔이 더 아름답다는 말에 크게 상심하고 그 술잔을 지워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 그림에는 에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예수가 더 귀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빈다. 지금우리에게 무엇이 더 귀중하느냐는 것은 오직 예수라는 믿음입니다.

셋째,왜 예수만 보였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요 엘리야는 선지자(예언자)의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죽어서 엘리야는 살아서 승천했습니다. 지금 우리는율법이나 예언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과 예언의 완성이신 복음되신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바라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