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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마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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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감격스럽고 가장 기쁜 일은 용서를 받 고 용서를 베푸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김현희씨는 KAL를 폭파하고 115명의 생명을 앗아갔기 때문에 사형선고를 받았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현희씨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죄 용서를 받았고 하나님으로 부터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죄 용서함을 받았을 때 김현희씨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막과 같이 메말르던 삶이 눈물이 넘 치는 감격의 삶으로 바꾸어졌습니다. 미움과 저주의 삶이 사랑과 용서 의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1. 용서를 베푸는 종교 기독교는 용서를 가르치고 용서를 베푸는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하나 님은 용서의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으로 세상에 오시었습니다. 중풍병자를 향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2).

 용서함을 받을 때 삶이 변화됩니다. 닫혔던 마음이 활짝 열리게 됩니 다. 열리게 되고 이웃을 향해 열리게 되고 자신을 향해시도 열리게 됩 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열리게 되고 이웃을 향해서는 관용과 용서의 마음이 열리게 되고 자신을 향해서는 용기와 기쁨의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용서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용서를 베풀라고 가르치는 종교 둘째로, 기독교는 용서를 베풀라고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내가 너희 를 용서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이것이 기독교의 가르침입니 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 리스도 안에서 너흐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용서 베푸는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 서하여 주리이까" 그리고 예순미이 대답도 하시기전에 자기가 스스로 대답까지 해 버렸습니다. 베드로는 언제나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고 아 주 솔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시는 대 신 정색을 하시면서 이렇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일곱번 뿐 아니라 일 흔 번씩 일곱 번이라고 하라 490번이라고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용 서를 베푸는데 한계를 두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용서를 받으므로 감격과 기쁨을 체험할 뿐 아니라 용서를 베 풀면서 더욱더 큰 감격과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남에게 용서를 베풀 때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즐거워집니다. 기쁘고 즐거워집니다. 모든 것 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용서에 인색한 사람은 마음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용서에 인색한 사람은 복을 받지를 못합니다. 용서를 베푸는 사람이 용서의 복을 받는다고 성경이 가르칩니다.

 오늘 본문은 이상한 사실 한가지를 지적합니다. 일만 달란트 상당의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이 일만 달란트의 60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100 데나리온 상당의 죄를 용서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이것이 신자를의

잘못된 모습입니다. 한국사람처럼 용서에 인색하고 성내는데 급한 사 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프라이드 차가 그랜저 차를 새치기 했다고 그련저가 프라이드를 때려 눕힌 일은 한국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일입 니다.

 오늘 결론의 말씀은 아주 심각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죄용서를 받은 사람은 그 심성이 변회되어 다른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것이 당연한 데,만약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함을 받고서도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 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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