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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날 (계 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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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모섬은 로마제국 시대에 유배지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이 섬에 사도 요한은 귀양을 가 있었는데 사도 요한은 주일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의 날(Lords Day)은 주일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선물은 안식이였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20:8-10)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와 마음이 안식을 필요로 하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안식을 통해서만 삶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안식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이 날은 모든 일을 중단하고 안식하면서 거룩하게 지키야합니다.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출 31:14) 우리는 주일을 거룩하게 잘 지켜야 합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말씀듣고 은혜받는 날입니다. 그런데 결혼하는 날, 소풍가는 날, 데이트하는 날, 극장가는 날등 주일을 범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은 주일날 밧모섬에서 어떤 은혜를 받았을까요

1.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 1:10) 주일날 하나님앞에 나와 예배드릴때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완악하고 교만하여 마음이 돌같이 굳어진 사람이 성령에 감동을 받으면 부서져서 부드럽고 겸손하며 주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 성령에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성령안에 있지 아니하면 악령안에 있게 됩니다. 주일마다 예배드릴 때 성령의 감동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레델비아,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계 1:11)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신령한 귀를 가져야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귀는 죄악의 소리를 즐겨 듣지만 주님의 영음에는 귀를 막습니다. 당신의 귀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생명의 말씀, 은혜의 말씀, 하늘의 음성, 나팔소리 같은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우리에겐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필요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 2:11)

3. 주님의 신령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만 사모하며 정성껏 기도할 때 주님은 나타나십니다. 두더지같이 땅만 보고 하늘의 것을 사모하지 않는자에게는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볼수 있는 구별된 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4. 주의날에 계시를 받았습니다.
계시란 가리워진 것을 벗긴다 는 뜻입니다. 확실히 되어질 사실, 주님이 세우신 계획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가지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주님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주님 자신을 통해서, 우리의 이상과 환상과 꿈으로도 보여 주십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진리를 우리는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일을 지켜야 할까요 (첫째)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에게 존재하는 망각의 본능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자주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늘 기억하십시요. (둘째) 주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당신은 주일날 누구를 만납니까 주의 성전에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의 날에는 주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셋째) 성도와 교제해야 합니다. 주님의 지체가 된 성도들은 서로서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의 짐을 나누면서 서로 연합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해야 합니다. (넷째) 주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고 죽음에서 승리케하셨습니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수있습니까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9:15) (다섯째) 감사를 헌금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인간에게는 육체의 안식보다도 영혼의 안식이 훨씬 더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잘 지켜보십시요 당신은 분명히 성령에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것입니다. 주님의 신령한 모습을 볼 것입니다. 주님의 계시를 받을 것입니다. 당신이 지키는 주일도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지킨 주일같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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