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님의 권세 (신 18:15-20,고전 08:1-13)

첨부 1


이스라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복음이 전개하는 인간 역사의 생생한 현장 속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모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인간에게 전해 준 참 예언자이기도 합니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선지자며 하나님을 대면해 보았던 모세도 하나님의 참 모습은 볼 수 없었으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로서 친히 오신 예언자이십니다.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서 예수님의 권위있는 가르침에 대해서 본문은 신명기 18장에서 하나님에 의해 약속된 최후의 예언자로 예수님을 일컫고 있습니다.

모세는 바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중재하고 계시는 참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그림자 입니다.

고린도전서 8:1-13
고전08:0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 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08:0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고전08:0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 라
고전08:0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 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
고전08:0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고전08:0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전08:07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고로 그들의 양심이 악하여지고 더러 워지느니라
고전08:0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족함이 없으리라
고전08:0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전0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 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08: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 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전0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지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08: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우상의 제물 문제를 언급하기 전에 근본적 원칙을 밝히고 있는 본문입니다.
그것은 지식보다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본 태도가 확실해지면 이 분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바울은 믿음이 약한 자들이 실족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여기서 언급하는 우상숭배는 과식과 탐욕의 모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현재 우리 나라에서 일부 지나칠 정도로 호사스럽게 살아가는 풍요로운 계충의 모습들도 포함하고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는 식사를 잘하지 않으면서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씩 고급식당에서 정찬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좋은 음식과 맛좋은 포도주가 그 자체로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비싼 값을 아무렇지도 않게 치르면서도 이 세상에서 굶주리고 혜택받찌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없이 먹고 마시는 것,
그 행위가 우상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업은 실족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이 지상에서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21-28
막01: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 치시매
막01: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막01:23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막0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 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막01: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막0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 지라
막01: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막01: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첫번째로 방문하셨을 때 그는 전에 여러 번 예배했던 회당에 들어가셔서 실제로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그가 가르치는 것이 권세가 있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랐습니다

둘째는 그가 귀신 들린 자에게 명할 수 있었던 말씀의 권세와 그가 행한 능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권세있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냈다는 말씀을 하실 필요가 있었습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교훈과, 기적을 행하는 예수님의 사역은 온 갈릴리에 퍼져나갔습니다.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28절)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시간과, 역사 속에 들어오셨고, 그 분은 바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선생이십니다.

“서론”
성 커드버트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아는 영감이 뛰어나서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는 선택된 종이었습니다.
그는 청년시절에 루이스 강변에 있는 수도원에 입문하여 부원장이 되었습니다.

부원장이 된 커드버트는 열심으로 기도하고 봉사하여 끊임없이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그의 명성을 사방에 떨치게 되었고 마침내 런더스펜 섬에 있는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습니다.

커드버트 원장은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큰 성과를 얻었으나 그의 마음속에서 숨길 수 없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 소망은 그의 모든 공직을 버리고 한적한 곳에 은둔하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교제를 갖는 일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수도원장직을 사임하고 한적한 고도인 페어룬 섬에 들어가서 작은 기도실을 짓고 그 속에서 기도와 묵상의 생활을 누렸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농사를 지어볼 양으로 보리를 파종하였더니 잘 자라게 되었습니다.
농사는 잘되었는데 추수하기도 전에 새떼들이 몰려와 곡식을 까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커드버트는 새들의 곁에 가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작은 형제들이여 ! 너희들은 너희가 심지 않은 것일진대 그것을 건드리지 말라, 만약에 너희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면 먹어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빨리 흩어져 날아가라.
” 이 말을 들은 새떼는 신기하게도 날아올라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흩어져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종의 권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 의”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는 바리세인이나 사두개인들의 외적인 권세가 아니요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의 전통중심의 권세나 권위주의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엑수시아’의 목적격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련한 내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이 권세는 예수님께서 부여 받은 사명으로 죄를 용서하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는 하나님께 근거한 권세입니다.

“동기부여”1).권세로 가르칠 필요성 (막1:21)
막01: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 치시매”

2).권세로 병 고칠 필요성 (막1:26)
막0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 지라”

3).권세로 귀신을 명할 필요성 (막1:25)
막01: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방법론”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명령을 세상에 선포할 마지막 예언자의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의 말씀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하나님 자신은 이 예언자를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마지막 예언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권세를 얻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거기 모인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능력을 받았습니다(행2:4)
행02:0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 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스데반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순교시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 예수님께서 세례 받을 때에도 비들기 같은 성령이 임하셨습니다(행7:55).
행07: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도 요엘 선지를 통해 말세에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부어주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권세만이 진정한 권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결 과”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 사람들은 모두 놀랐고 귀신은 쫓겨났고 예수님의 소문은 온
갈릴리 지방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권세를 가질 때 능력이 있고 기적을 행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기 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세대는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권능을 부인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의 권세를 소유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이 주님의 권세를 갖게 하시고 주님의 교회가 권위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더욱 무릎 끊어 기도하여 영적 생활을 계속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