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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를 따르라 (욘 03:1-5, 고전 07:29-31)

첨부 1


요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요나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큰 물고기의 생각이 떠오르지만, 정작 요나서의 중요한 내용은 요나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불러 니느웨로 가서 그 백성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게로 돌아오라는 말씀을 선포하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불러서 선교사로 일하기를 원했으나 요나는 거절을 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도 않았고 그곳 사람에게 선포하지도 않았습니다.

요나는 왜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려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요나는 바다의 고기 배속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3일 동안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마태복음과 다른 복음서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예표로 보여집니다.
요나의 선포는 그가 결국 그 도시에 도착하였을 때 효력을 발했습니다.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와 악한 것들을 용서하시고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7:29-31
고전0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고전0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고전0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깨닫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과 봉사할 것을 권면하는 까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세상의 끝날,
즉 부활하신 주님의 재림시기가 가까움을 믿고 있습니다.
주의 재림은 그들의 삶 가운데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생각과 그러한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두번째 오심은
‘첫번째 순번’ 이 되어야 합니다.
새롭고 더 나은 세계가 예수님 재림시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여 이미 그 왕국의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은 주의 재림 가운데 이루어질 성취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말세의 성도들이 근신해야 할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전 인생의 제반사의 있어 초연하고 거기에 몰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는 세상사의 희로애락의 감정에서 초연하고,

둘째는 경제 생활에서 초연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14-20
막0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막0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0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 는 것을 보고 저희는 어부라
막0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0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좇으니라
막01: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막01: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 가니라

마가는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는 관점에서 예수님의 복음선포를 이해합니다.
구약에서 약속된 왕국과 더불어 메시아는 세상에 오셨고 하나님은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포는 세례 요한이 떠난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때가 차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수님의 선포 내용에도 회개에 대한 언급이 있어지만 실제로 그는 사람들을 불러서 자신을 하나님의 약속 받은 자로서 믿게 하였습니다.

(막1:3)“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나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라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고 외친 세례 요한과 비교할 때 세례 요한의 외침은 간접적인 외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포는 곧 자기 현시였다.-자기 현현-그는 곧 우리의 그리스도이시다.

마가는 예수님에 의해 부름 받은 제자들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그는 베드로와 안드레가 고기잡이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을 불러 따라오도록 하였으며 그들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들’이 될 것을 명하였습니다.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그들 네 사람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즉각 주를 따랐습니다. 그리스도의 현현은 그들에게는 현실적이었고 실제적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향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자신의 현현이었습니다.

“서론”
여러분은 누구를 따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나를 따라 오기를 원하였는가
다른 사람을 따를 수 있다는 것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삶으로 보기 쉬우나 그 길은 겸손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따라오기를 명하고 있습니다.

정 의
주를 따르다는 것은 믿음 없는 맹종을 뜻라는 것이 아닙니다.
주를 따르는 길은 향방없이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의 행로가 아닙니다.
주를 따르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가지고 가는 사명자의 길이요,
(창12:1)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난 순례자의 길이요,
사도 바울이 걸은 복음을 증거한 증인의 길인 것입니다.

동기부여
우리는 왜 이 길을 가야하는가
1).때가 찾기 때문입니다(막1:15)
막0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기한이 찬 것을 말합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구속의 언약을 따라 정하신 인류구속의 대업이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으로 실현되는 때입니다.

2).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이기 때문입니다(막1:15)
막0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의 개념처럼 육적이며 현세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이며 영원한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를 위한 준비는 회개와 믿음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혈통과 율법을 초월하여 믿음으로만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그 믿음을 위해서는 회개가 앞서야 합니다.

3).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함입니다(막1:17)
막0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복음의 길이요 믿음의 길입니다.
복음을 전파하여 이방인까지 구원하는 길입니다.

방법론1).그물을 버려두고 좇아야 합니다(막1:18)
막0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좇으니라”

저들의 결단과 이를 가능케 한 그리스도의 권위가 역력합니다.
그물은 배와 더불어 어부의 전재산입니다.
그물 곁에 있으면 비록 가난하나마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버리는 데는 큰 결단이 필요하였습니다.

2).아비나 친척도 버려두고 좇아야 합니다(막1:20)
막01: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 가니라”

야고보와 요한은 가족과 재물을 같이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가정적으로 또 경재적으로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3).순종하여 가는 길입니다(욘3:3)
욘03:0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요나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고 일어나서 니느웨로 갔습니다.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결 론”
자기들의 생계수단인 그물과 아비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른 어부들은 참으로 어려운 결단을 내렸으나 그들은 전도자로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고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불순종하던 요나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함으로써 생명의 연장을 받았고 이방의 니느웨 성이 구원을 받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본래 니느웨는 재앙을 받아야 할 성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니느웨 백성을 용납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라는 길은 고난과 시련이 있지만 그 길은 결국 하나님 나라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나를 부인할 수 없고 나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의 길을 우리도 따르게 하옵소서, 그러한 결단을 내릴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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