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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대의 징조 (욜 01:1-20)

첨부 1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1:8)

하나님은 갑자기 무슨 일을 이루시는 분이 아니라 예고하시고 경고하시고 돌아설 기회를 주신 후에 징계하시는 분이십니다.
징조를 예언하게 하시고 그 징조를 보고 준비하게 하시지만 깨닫지 못하고 미련한 길로 갈 때에 하나님은 매를 드십니다.
그러므로 징계의 목적은 더욱 가혹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부터 인간을 구해 내려는 것입니다.
요엘 시대의 징조는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먹어 버리는 재앙입니다.
메뚜기는 ‘굶주림의 화신’ 이라고 불리울 만큼 90마일 이상의 면적에 있는 모든 풀과 잎사귀를 갉아먹어 치움으로써 땅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곤충의 종류가 아니고 이런 것들이 올 때는 모든 것들이 다 망하는 때니 애통을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징조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때를 바로 보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애통할 때에 애통하고 웃어야 할 때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요엘은 지금이 울 때라 했습니다.

1.메시지의 내용1).들으라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1:2상)

늙은 사람들은 한 시대를 산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열조의 시대나 그들의 한 평생에 이런 재앙이 있었는지를 기억해 보라는 말씀은 그들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큰 재앙을 설명하기 위한 서론입니다.
늙은 자들은 앞으로 올 재앙 때문에 자녀들에게까지 화가 미칠 것을 생각하면서 돌이킬 것을 권면받고 있습니다.

2).울라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에 울지어다”(1:5상)

술취하는 자들은 연락하는 자입니다.
노래와 귀에 거스리는 웃음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는 그들은 단포도주가 끊어졌음을 인하여 울어야 할 것입니다.(1:5,10)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입니다(1:12)
순간이 지나면 애통으로 바뀝니다.
넘치는 때가 있으면 마르는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기쁨을 찾아 헤매어 보나 그 기쁨의 때는 끝이 있는 법입니다.
“농부들아 곡할지어다”(1:11). 수고하고 수고한 대가를 얻지 못하니 이보다 더 비참한 일이 없습니다.
농부들은 땀흘리고 씨뿌리고 가꾸어 보았으나 얻을 것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지고 창고가 비고 곡식이 시들었으므로 곳간이 무너졌으니(1:17) 농부의 비참함을 어디에 견주겠습니까
먹을 것이 없어 소떼가 민망하고 양떼도 피곤하니 사람의 비참함이야 더 말할 수 있겠습니까

3).슬피 울라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1:13상)

먹을 것이 없는 자도 비참하지만 할 일이 없는 사람도 비참합니다.
제사장들은 밭의 곡식에 의존하는 소제와 포도나무의 소산에 의존하는 존재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으니(1:

9.13) 이 슬픔이 또한 대단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자의 비참함입니다.

시대적 감각을 갖고 정말로 영적인 눈을 뜨고 오늘의 이 시대를 바로 볼 수만 있다면 이 시대는 위험 수위를 넘은 시대요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때요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는 매우 위험한 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심판하시고 민족과 국가를 심판할 때가 너무나 가까워진 사실을 영적인 눈을 뜬 사람들만이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나라의 위기가 얼마나 무섭게 우리의 눈앞에 고래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2.메시지의 교훈1).재앙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거친 들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 이다”(1:19)

재앙이 왔을 때에 너무 과소평가 해서는 안됩니다.
외부적인 것으로 왔던 내부적인 것으로 왔던 어떤 싸인이 올 때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에게는 그같은 재앙이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비행기 추락, 기차 전복, 지진 발생, 재앙이 여기저기서 들려 오고 있는 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향한 경고의 싸인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려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손들이 망할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서 먼저 울어야 됩니다(눅23:28)
하나님의 경고를 무겁고 소중하게 받아야 합니다.
끝까지 돌아오지 아니한 그 백성들이 마지막에 당해야 하는 일들은 개인이 망하고 국가가 망하고 민족 전체가 망하는 것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슬픈 현장을 놓고 울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자손들이 망할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서 먼저 울어야 됩니다.
본장에 나타나는 끊김, 황무, 처량, 진함, 마름, 없어짐, 시듦의 단어가 우리 생애에 없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심판에 날을 예비하라

“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이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1:15)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기 직전에 애굽을 떠나기 전날 밤은 야훼의 밤이라고 했습니다.
본문에는 여호와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여호와의 날이고 어제도 여호와의 날이고 하루 한 날 어느 한 때가 여호와의 날이 아닌 때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 있는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날, 야훼의 날, 마지막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이 오기 전에 너희가 할 것은 있습니다.
“너희는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물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우리는 그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울어야 되겠는데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모아 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울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가슴 쳐야 될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울지 않으면 심판의 날 내영혼이 울어야 할 터이니 먼저 울고 운 다음에 영원한 기쁨을 고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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