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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루살렘 불 성곽 (슥 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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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는 학개와 동시대의 선지자로서, 다함께 중단되었던 성전 재건 사업을 격려시키는 목적으로 예언하였다. 그는 스룹바벨 과 여호수아와 함께 바벨론에서 돌아온 제사장족에 속한다. 학개는 성전을 주제로, 스가랴는 성읍을 주제로 말한고로, 본 장은 예루살렘 북 성곽에 대해 말하였다.

 1. 척량줄을 잡은 자의 계시 1-5 여기 척량(測量)줄을 잡은 사람은 누구냐 그는 장래 예루살렘을 재건할 메시야, 곧 여호와의 사자일 것인데, 천사의 모양으로 나타 났다. 황폐된 이스라엘을 구조하실 분은 오직 메시야 뿐이다.

그가 척량줄을 잡은 것은,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예루살렘 을 재건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소수의 귀환자가 아직 왕성하지 못 한 예루살렘을 보고 낙심할까하여 미래에 완성된 예루살렘을 보여주 려는 데에 있다고 본다. 재건되는 예루살렘은 인축이 번성하여 그 경계가 무한하게 넓어지벼 하나님께서 이를 외적에서 보호하시고 그 중에 영광으로 임재하신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하여 불 성곽이 되어 주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복된 약속인가

2. 바벨론에서의 귀국 권고 6-9 이스라엘 백성을 외국에 포로가 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시요, 다 시 본국에 귀환시키시는 이도 역시 하나님이시라고 하신다. 그러므 로 잘 순종하여 지체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신다. 지금 하나님 께서는 그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서 메시야를 보내어 그 손을 움직 여 바벨론을 벌하시며, 그 속양되었던 자로 하여금 정복케 하신다.

8절에 "영광을 위하여"라는 말은, 원문대로 "영광 이후에"라는 뜻이 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영광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라는 뜻이 다. 여호와께서 메시야를 사면에 보내어 이스라엘 포로들을 건져내 시도록 보내셨다는 뜻이다. 여기서 보내신 자는 여호와시며, 보냄을 받은 자는 메시야이시다. 누구든지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 를 범하는 자와 같다는 것이다. 그런 침해를 하나님이 가만히 두실 수 없는 것이 마치 눈동자를 침해하는 자를 그냥 둘 수 없음과 같다 (시 17:8). "손을 움직임"은 별반 큰 세력을 동원함이 없이 극히 미미한 사역으로도 이스라엘의 적국들을 정복할 수 있음에 대하여 예언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운동에 의하여 모 든 나라들이 결국 그리스도에게 복속(服屬)케 될 것을 예언한 것이 다.

 3.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 10-13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은 사랑스럽고 연약한 민족이기 때문에 여성으로 비유하였다. 유약한 백성이 오히려 구원의 축복을 받는다.

강대국가들이 결국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 게 되나니, 선지자는 이것을 전망하고 기뻐하라고 하였다. 신약 시 대에 이르러서는 많은 민족들이 자진하여 복음을 믿게 되어 여호와께 로 돌아올 것을 가리킨다. 더구나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 땅을 중심 하여 천국 운동을 전개할 것을 가리킨다.

 결 론:"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 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고 하였는데, 이 혈기자들은 택 한 백성들을 대적하는 민족이니, 그들이 하나님 앞에 잠잠하게 되리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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