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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초의 왕 사울 (삼상 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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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으로 선발된 사울1) 사울은 베냐민지파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으로 최초의 왕을 물색하는 사무엘에게 발탁될 만큼 준수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무엘은 저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위를 약속하였다.
2)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울로 하여금 왕이 되게 하신 것은 말할 것도 없다(9:17).
3) 사울에게는 왕이 될 수 있는 몇가지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1)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집에 돌아가서 왕위에 대하여 침묵으로 지켰다.
(2) 왕으로 선택되었을 때 반대자들의 멸시를 모르는 체하고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
(3) 암몬이 쳐들어 왔을 때는 밭갈던 소를 잡아 전국에 격문을 보내고 칼을 뽑아들고 나가 싸워 승리하는 용기와 기백이 넘쳤다.
(4) 사울의 반대자들을 죽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는 아량도 있었다(12-13절).
(5) 사울을 왕으로 뽑으려 할때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숨은 사람이었다(10:22).

2. 실패하는 사울1) 사울이 왕이 될 때는 겸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행하려고 애를 쓴 사람이었다.
2) 그러나 왕이 된 후 그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사울이 왕이 된지 2년이 지났을 때의 일이다.
(1) 사울이 왕이 된후 2년에 불레셋의 침공이 있었다. 적군의 공세는 급박하고 제사를 드릴 사무엘은 오지 않자 자기가 제사를 지냈다.
(2) 하나님께 제사들 지내는 것은 형식적으로 치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도와주심을 바라는 신앙의 태도이다.
(3)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도와주심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이 앞서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말았다.
3)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사울은 신앙의 지도자로서 부족함을 더욱 들어내고 말았다.
(1)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아말렉의 남녀노소와 가축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하셨지만 사울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주고 소와 양도 좋은 것을 골라 남겼다.
(2) 하나님은 이러한 사울에게 사무엘을 보내셔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슬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15:22-23)고 하셨다.
4)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결과는 하나님도 사울을 버리시게 되었다.

3. 최후가 비참한 사울1)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은 악신에 걸려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18:10). 거인 골리앗을 죽인 다윗이 만인에게 존경을 받아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18:7)라고 부르는 노래에 사울은 밤잠을 못자고 번민을 하였다.
2) 민심은 점점 다윗에게로 돌아가고 여기에 사울은 견딜 수 없이 초조하였다. 사울이 초조하면 할 수록 나라 일은 그릇되어가고 민심을 잃게 되었다.
3) 만인이 다 버려도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시면 용기백배하여 살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도 사울을 버리셨으니 고통의 나날만 더해가고 아무 죄도 없는 다윗만 쫓아다니며 죽이려고 하다가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아들 요나단과 함께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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