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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처음 사람 아담 (창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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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의 뜻-사람(1:26-아담), 인류를 의미한다. 그리고 한 남자를 뜻하기도 한다.

2. 창조된 아담1) 흙으로 창조됨-인간은 흙으로 창조되었다. 다른 동물도 흙으로 지어졌다(2:19). 이것은 인간이 물질적인 면에서 보자면 다른 동물과 공통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덧없음과 연약함을 의미하며 결국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2)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의 입김으로 <산 자>가 되었다. 인간에게 특별히 복을 주셨는 데 생육, 번성, 충만, 땅의 정복, 생물 다스림, 식물 섭취(1:29-30, 안식의 복(2:3)을 주셨다.

3. 그 중에서도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1:26).1) 이 말의 뜻은 인간은 만물 중에서 가장 존귀한 자라는 것이다. 시편 8:5-8 에 보면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어진 인간은 주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을 다스리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다.
2) 또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뜻이다. 마16:26에는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아무 쓸데가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다.
3)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이 창조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음으로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참 모습 그대로 인간 속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있기 때문에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귀중한 존재가 된 것이다.

4. 타락한 인간1) 하나님은 아담에게 부족함이 없이 복을 주시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2:17)고 하시면서 한 가지를 금하여 순종의 법을 약속하셨다.
2) 아담의 본분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동산에서 식물을 먹고 자유롭게 만물을 통치하면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아내로 더불어 사랑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이었다.
3) 그러면 왜 ‘금단의 열매’를 주셨는가 그리고 인간이 이를 범했다고 해서 왜 인간을 벌하셨는가 처음부터 그런 것을 만들지 않고 인간으로 하여금 범하지도 못하게 만들었어야 하지 않는가
4) 그러나 우리는 이 금단의 열매가 인간에게만 주어졌다는 사실로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자유로운 인격’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간은 이 자유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되어졌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그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사실은 인간이 자유로우면서도 책임있는 주체임을 가리키고 있다.
5) 인간은 무한 절대자가 아니라 유한 상대자이다. ‘금단의 열매’는 곧 인간으로 하여금 이것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며 여기에 손을 댄 것은 무한 절대자로 되고 싶은 욕망에 의해서 저질러진 죄의 결과이다(3:5).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하고 에덴에서 쫓겨났다. 인류는 잃어버린 에덴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나 부패와 타락은 날로 더하여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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