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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와 축복은 이슬처럼 내리고 (호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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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축복은 소낙비와 이슬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갈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시는 극적인 은혜와 축복을 소낙비라 하면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변함없이 끊임없이 내리시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은 이슬과 같다고 표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이스라엘을 향한 이 두 가지의 은혜가 다 보장되어 있습니다. 버림받은 이스라엘을 거둬 주시는 하나님의 소낙비와 같은 은혜, 그리고 그 후에 주시기로 약속하신 이슬과 같은 은혜…!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이런 이슬과 같은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몇 가지를 함께 생각해 봅시다.

첫째, 이슬은 언제 내립니까
이슬은 밤에 내립니다. 하나님의 이슬과 같은 은혜도 이처럼; 1)죄악의 어두운 밤에 임하고
2)역경과 고난의 밤에 임하며
3)낭패와 실망의 밤에 임합니다.

둘째, 이슬은 어떻게 내립니까
은밀하게 내립니다. 하나님의 이슬과 같은 은혜도 이와 같이; 1)우리가 알지 못할 때 내리고
2)예고 없이 내립니다.

셋째, 이렇게 내린 이슬은 어떤 작용을 합니까
정화 작용과 생명 작용을 합니다. 하나님의 이슬과 같은 은혜도 이처럼;1)죄로 더럽혀진 우리의 영육을 씻어 주고
2)약하고 지친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넷째, 이런 이슬이 내리지 않는 때는 언제 입니까
이슬이 내리기에 부적당한 일기 조건에는 이슬은 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슬과 같은 은혜도 이와 같이;1)근심과 걱정의 구름이 가득 차면 내리지 못하고
2)불신과 불안의 바람이 심하면 내리지 못하며
3)믿음이 떨어져 차갑게 냉각된 마음에도 내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우리의 삶을 윤택케 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이슬과 같이 촉촉이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이 이슬과 같은 은혜와 축복이 당신의 삶에 맺혀 질 수 있도록 근심의 구름을 물리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확신 속에서 뜨거운 믿음을 지키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996년 12월 1일 주님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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