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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의 원한을 속히 풀어 주시리라 (눅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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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다야네 게쩰롯(Dayyaneh Gezeloth) 곧 강도 재판관이라고 불리는 치안 판사가 끈질기게 애원하는 가련한 과부의 원한을 견디다 못해 풀어 주었다고 하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체치 않고 속히 말입니다.

1. 그렇다면 본문이 말하는 택하신 자는 누구입니까
그 의미를 알기 위해 ‘택하신 자들’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찾아봅시다. 1)“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 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3)
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기를 주님이 너희를 위해 하신 것같이 하고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라” (골 3:12-14)
3)“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 전서 2:9)
위의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택하신 자들’은 하나님이 의롭다 하셔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 주님을 전하도록 불림을 받은 자들, 즉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이 ‘택하신 자들’인 것입니다.

2. 그럼 그 분이 풀어 주시는 원한이란 무엇입니까1)그것은 항상 계속되는 기도입니다.(18:1)-한시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원한인 것처럼 끊임없이 때를 쓰듯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바로 하나님이 속히 풀어 주시는 원한입니다.
2)그것은 낙망을 모르는 기도입니다.(18:1)-원한은 받듯이 풀어야 하는 것이며 풀 때까지는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응답받을 때까지 낙망치 않고 드리는 기도가 바로 하나님이 속히 풀어 주시는 원한입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원한 맺힌 기도를 속히 응답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물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동안 우리는 주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않는 믿음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리고 새벽 기도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맺힌 원한이 반듯이 풀어지는 축복이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너희의 원한을 속히 풀어 주시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께 간절히 매달림으로…

1997년 12월 7일 여리고 기도회가 시작되는 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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