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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지혜 (고전 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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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도는 인간의 지혜로 할 수 없다(1-5)

바울은 철학의 도시 아덴에서 기독교를 철학적인 말로 바꾸어 보려고 하였다(행17:22-31). 그러나 그의 철학적인 설교는 거의 실패하였다. 그래서 고 린도에서는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십자가의 도를 순수하게 드러내려고 노 력한 것이다. 전도는 두려워 떠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3절). 이는 자기의 나약 성을 느끼는 겸손한 인격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전도는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 으로 해야 한다(4절).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서철학자들의 웅변과 수사학의 세련되고 미려한 말로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이다(6-9절)

세상 지혜는 복음의 세계를 어리석은 것이라고 규정한 지혜인데, 사실에 있어서 세상은 언젠가는 멸망하고 없어질 시간적인 것이니 그 지혜는 곧 없어질 거짓 지혜이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 관원들의 지혜도 역사에 영원한 오 점을 남긴 채 없어지고 말았다.

결국 세상의 지혜는 아는 것처럼 보이나 알지 못하고, 지혜인 척하면서도 지혜 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재혜로서는 볼수도, 들을 수도, 생각 할 수도 없는 신령한 세계의 일이요, 사람을 구원하는 지혜인 것이다. 그러한 지혜는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가진 자에게 주어지고(마11:25), 하나님의 계시로 주어지는 것이다(마16:17). 따라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지혜는 성령으로 알 수 있다(10-16)

파스칼의 방정식으로 수학의 원리는 풀 수 있으나 하나님이나 영생, 사랑 같은 것은 풀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풀 수가 없다고 무신론자가 되는 것은 자기 이성의 한계를 모르는 교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성령을 통해 보이신 것을 인간의 이성과 경험의 범주에서 이해하려는 것은 큰 과오이기 때문 이다. 사람의 사정은 사람이 알 수 있지 사람아닌 금수가 알 수 없는 것 같이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을 통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세계 를 보게 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스스로 지혜있는 척하지 않도록 성령을 통하여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도록 역사:36개국 대한민국 군사지원 성명(1950) 구세군 창설(1865) 명상:변론으로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고자 하지 말고 생활로 보여 주어야 한다. 존 핫튼의 이야기를 빌리면, 어떤 술주정뱅이 방탕꾼이 예수께 붇 들린 바 되었다. 그의 동료들이 `너와 같이 양식이 있는 사람은 성경에 있는 기 적을 믿을수 없을 걸세. 예를 들면 예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다는 것과 같 은 것 말일세.' 그러나 그는 `예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는지 아닌지 나는 모르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집에서는 예수께서 맥주를 가구로 변화시켰다 는 사실이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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