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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혜로운 건축자 (고전 0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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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광복 44주년을 맞이하느 현 시점에서 어떻게 하여야 오늘의 난국 을 타게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이런 시기에 성도 들 각자는 어떠한 신앙적 태도가 바람직 할 것인가에 귀를 기울이 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께서 취하신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이 당시의 난국을 해결해 줄 사람을 기다리 고 있었는데 그때에 등장된 인물이 세례요한이었습니다.

많은 군중들이 요단강에 나와서 회개의 세례를 받고 있을 때에 당시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게 기대가 컸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등장에 있어서는 정반대 현상이었습니다. 사람 이 많은 곳을 피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도 말하지 말것을 당부하 셨고, 특이한 사실은 소수인 12명의 제자에게 주님께서는 철저한 제자 훈련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군중이 모여서 환호를 울리며 대중의 충동에 있 는 것이 아니고 먼저 12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분명한 목적과 사명을 확실하게 훈련 시키고 제자들을 통해서 한사람 한사 람의 영적 감화가 오게 될때에 이 복음이 이 지구를 복음화하게 된 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사탄은 알기에 이것이 공산주의 자들의 전용물이 되어 지구상에 50% 이상의 공산주의가 되어진 것입니다.

 지금도 의식화라는 것이 소수의 사람에게 사상교육을 시키므로서 그들이 생명을 내어놓고 투쟁할 때에 군중을 움직여서 혁명을 일으 키고 테러와 정부전복의 계력을 성취하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아무리 좋은 헌법을 제정하고 민주화로 선진국의 대 열에 들어가겠다느 의욕이 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고 혼란에 혼란 만 거듭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인간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것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기틀은 어느 정당이나 어떤 인물이나 어떤 제도에 있 는것이 아니라 온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변화에서 올 수 있기 때문 에 기독교의 참된 신앙외에는 희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 다.

 오늘 성경 본문에 있어서 "지혜로운 건축자"라는 제목은 광복절 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으나 국가를 건설하는 것도 집을 짓는 것이기에 지혜롭게 집을 짓는 건축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따르 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 되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 다.

고린도전서를 살피면 1장에서는, 십자가의 도를 통한 구원의 원리를 밝히고 2장에서는, 구원의 방법이 되는 능력의 복음을 설명 하고, 3장에서 이 복음을 통하여 변화되는 새 인격을 말할때에 집 을 짓는 비유로서 밝혀주고 있습니다. 또 4장에서는, 이렇게 변화 된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비밀을 간직한 충성스러운 일군이 되어 이 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목적을 성취하는 "지혜로운 건축 자"가 된다는 사실로서 이어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1. 십자가의 도(고전1-2장)

오늘 복음적인 관점으로 볼 때에 이 세상을 구원시킬 방법이란 바로 십자가의 도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1) 바울이 깨달은 구원의 방법 바울의 회개하기 이전의 생각과 종교철학이 바로 오늘 소리를 높 이는 사람들의 방법이였다는 사실은 그 누구든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길이 현명한 길이요 현실을 구언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난 바울은 달라졌습니다. 과거에 잘못 알았던 사실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도리가 너무나 진리 인 것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두 측면에서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멸망하는 자들이 바라 볼 때는 어리석고, 세상에서 가장 나약하고, 무능하며, 쓸모없는 자들이 위로 받기 위해 합리화시키 려는 종교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장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 련한 것이요..."라고 한 것을 보면 사도 바울 자신도 그렇게 바라 보면서 기독교를 박멸하려고 했던 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구원얻은 자들이 바라 볼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악과 인생들의 사악한 행위 자체를 못박아 죽게하고 새 사람으로서 부활시키는 인간성의 변화가 되는 십자가 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닐 수가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살인,폭행,가정파괴범,등을 사형집행 시키므로써 이 러한 사건을 뿌리 뽑고자 했으나 죄악이 있는 한 절대로 사라질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람 그자체가 변화되어야 하는데 오직 십자가의 도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2) 바울이 깨달은 구원의 능력 그러면 이토록 인간성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울의 고백을 보면 자신의 혈통,학문,종교적 열심,그리고 자신 의 전통을 강조한 것같이 보이고 있습니다(빌3:5-6). 그러나 이것 은 바울이 소망하는 이상을 성취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오늘을 볼 때 어느 정당이 정치적 정통성을 인정 받았다고 해서 되는 것입니까 우리 국민들이 볼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 람도 없다고 봅니다.

바울은 빌3장7-9절에서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짓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바울이 변화된 입장에서 살아 가면서 우리에게 요 구하는 구원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나를 초월할 때에 얻어지는 하나님의 능 력의 진리를 깨닫게 된 바울에게는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함이 없었던 것은 바로 이 길만이 살길이 있고 구원의 길이 있고 새로운 소망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2. 변화된 새 인격(고전3장)

십자가의 도 즉,능력있는 복음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그것은 새로 집을 짓는 일인 것입니다. 새로 집을 짓는 다는 것은 바로 새 로운 사람으로 새 인격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지혜롭게 집을 지어 가야하는데 어떻게 집을 지어 가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까 1) 하나님이 지으신 집 우리 육신속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 다.

이러한 인간들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 집이 파괴당하고 말았습 니다.

그러면 십자가 밑에 나와서 새로워지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지 어져야 하는 것입니까 골3:9-10졀에서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행위를 벗 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라고 했고, 에베소서2 장10절에서는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 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라고 했습니다. 또 엡4장22-24 절에서"...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 님을 따라(형상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통해서 속 사람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 니다.

이토록 복음의 역사는 속 심령이 변화되어야 하며 그 내용 즉, 하나님의 형상은 의와 진리와 거룩함입니다.

우리 심령속에 잃어버린 의와 진리와 거룩을 다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으신 집이라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 이렇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에서 누가 거해야 하는 것입니까 고전3장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하므로 새 사람의 속 에는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죄악된 사람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롬1장29-31절에 "곧 모든 불의,추악,탐욕,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 기,살인,분쟁,사기,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 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사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 요,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 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자요, 무자비한 자라"고 해씨는 데 이러한 사람이 하는 행위는 롬3장13-15절에 "저희 목구멍은 열 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 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자 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그 속에 성령님께서 머 물러 곈시게 될 때에 그 생활속에 열매가 맺어지게 되는데 그 열매 들은 갈5장22-23절에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의 열매입니 다. 이 열매들을 맺을 때에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소유인 집 이토록 하나님께서 새롭게 지으신 그 집은 벌써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3장23절에서 "너희는 그리스 도의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내 석이라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며 우리를 주의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고전6장19-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 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 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이토록 지혜로운 건축자는 사람을 그 속에서부터 하나하나 변화시키므로써 하나님의 소유와 형상으로 변 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변화된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까

3. 그리스도의 일군

고전6장20절에"...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그리스도의 일군들은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개인적이며 세상적인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건설 할 하나님의 비밀을 가직한 종들입니다.

이러한 일군들은 1) 충성스러운 종들입니다.

고전4장2절에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을 맡겨도 충성스러운 청지기로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맡은 종들과 같이 작은 일에 충성하는 종들입니다.

2) 만물의 찌꺼기같은 종들입니다.

고전4장11-13절에서 바울은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 마르고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 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우리가 지 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같이 되었도다"라고 합니 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종은 어떠한 처지에서라도 주님을 위하여 감 당하는 일군들입니다.

3) 말보다 행동으로 하는 일군입니다.

고전4장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 에(행동에) 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일군은 말만 앞세우고 행동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말 은 없으나 몸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충성스러운 종, 어떤 고통과 멸시도 감당하는 종, 말보다 행동으 로 일하는 종 이 사람들이 바로 새로워진 그리스도의 일군들입니 다.

 [결 론]

광복 주일을 맞이하여 오늘 우리의 현실을 살펴봅시다.

오늘의 이 모든 혼란과 어려운 난국은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 니까 오늘 크리스챤(Christian)이라고 하는 천만 성도들이 진정 지헤 로운 건축자와 같이 새로워진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지 못한데 왔다 고 여기고, 먼저 우리 성도들이 회개와 영적 각성운도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안정과 평화와 남북통일의 새로운 희망은 어느 입장 에서 바라보아야만 합니까 오늘의 정치와 국민적 이념으로는 기대 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세례 요한과 같이 요단강가에 온 백성을 모아 놓 고 회개하라고 외치는 군중 집회같은 것으로는 불가합니다. 예수님 의 복음사역의 방법대로 한사람 한사람의 심령이 바로 예수 안에서 변화되고 새로워져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그 뜻을 위해 분 연히 일어 설수 있는 그리스도의 일군들이 될때에 우리에게는 하나 님의 나라가 성취될 것입니다.

광복주간을 맞이하여 형식적 신앙을 갖고 교회를 출립하여 속 심 령이 변화되지 못한 심령은 새로 지음을 받는 계기가 되고, 지혜로 운 건축자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지어 주시는 결과로 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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