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새로운 세상의 질서 (마 20:24-28)

첨부 1


I. 이방 집권자들이 주관하는 세상
(마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마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A. 이방인의 세상
세상은 이방 집권자들이 다스리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주님이 주관하시는 세상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피해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세상 지혜를 피해야 합니다.(고전 3:19)
(고전3: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고전3: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세상의 지혜는 자신만을 위하는 자를 궤휼로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딤후 4:10)
(딤후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세상은 주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버리게 만듭니다.
셋째로는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해야 합니다.(벧후 1:4)
(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네 번째로 세상의 정욕을 피해야 합니다.(요일 2:15-17)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의 것은 주님을 쫓길 거부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거역하게 합니다. 이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는 곳이며 어두움의 죄 속에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B.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성도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과는 매우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메시야를 통하여 실현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전파한 복음의 내용도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서 시작이 되었고 복음의 전파를 통하여 자라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올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처럼 웅대한 어떤 시각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그 나라는 대적자들이 근절되고 또한 온전히 완성된다는 것을 우리는 올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 인식이 바로 되어야 우리는 신앙생활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일인가에 대한 답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준비를 하는 자만이 그 나라를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II. 낮아짐의 비밀
(마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A. 선한 의미에서의 낮아짐
니느웨 사람들은 모두 이방인이었지만 이들은 솔로몬의 지혜나 요나 선지자의 선포를 경청하고 회개함으로서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가복음의 세리의 기도를 들어볼 때 선한 낮아짐에의 참의미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함을 보여주는 표본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B. 낮아짐에 대한 보상
이처럼 자기를 낮추고 겸손한 자에게는 보상이 있다고 성경은 증거해줍니다.
첫째로 모든 질병이 치유됩니다.(왕하 5:11-14) 나아만 처럼 교만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면 은혜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로 자신이 높아집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세상의 나라와 근본적으로 달라서 가장 많이 섬기고 자신의 눈에 가장 낮은 자리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가장 높은 자인 것입니다.
셋째로는 탕자의 비유에서처럼 자신의 자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겸손하게 낮아져서 아버지께로 돌아왔을 때 탕자는 다시금 아버지의 기쁨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겸손을 쫓는 자는 하나님을 위해서 수고하게 됩니다.(고전 15:9-10)
자기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쫓아서 사도의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낮아짐에는 보상이 있습니다.
C. 그리스도의 낮아짐
그리스도는 가장 낮아지기를 원하셨던 분이시며 겸손하셨던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일생동안 죄인을 섬기셨고 죄인을 위해 죽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인류를 섬기는 종이 되심으로서 만민의 경배를 받는 자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으셨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종이 되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우리의 구속자가 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은 자발적 의사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세상 사람들을 귀해 여기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III. 대속물로 오신 인자
(마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A. 대속물로서의 거룩한 사명
예수님은 겸손과 위엄을 겸비하신 인자로서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습니다. 바로 이런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더 큰 은혜와 감동을 줍니다. 주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친히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이에게 줄 생명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본래 있던 생명은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이미 상실된지 오래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대속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속전을 냄으로서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우리의 속전으로 내어 주셔서 우리를 율법의 정죄에서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B.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
예수님께서 친히 독생자 예수를 대속물로 보내심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셨으며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하늘과 땅을 다 그리스도 안에 통일되게 하려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지 않는 이들을 부르십니다. 또한 거듭나게 하시며 거룩하게 하심으로 변화 받게 하십니다.
C. 하나님의 뜻을 향한 우리의 자세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올바로 쫓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늘 감사하며 이 세상에 널리 하나님의 뜻이 퍼져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이 성취되도록 소원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성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당신의 뜻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라셔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와 일꾼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는 부름에 대한 자세를 바로 가져야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