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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간의 타락 (롬 05:12-21)

첨부 1


시조 아담은 하나님의 특별섭리 아래 있어야 했다.
즉 예배적 사명과 인화적 사명 그리고 문화적 사명을 완수 해야만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아담은 창조주요 계약주이신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야만 했다.

과연 아담은 하나님과의 언약관계, 섭리관계를 잘 유지했는가이에 대하여 대요리 문답 21은 다음과 같이 문답하고 있다.
"사람이 하나님이 처음에 그를 창조하셨든 원 상태에 계속하여 있었든가" 우리의 시조는 그들 자신의 의지의 자유에 맡긴바 되었으니 사탄의 유혹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금단의 열매를 먹음으로 창조된 무죄한 상태에서 타락하였다고 한다.

즉 아담은 타락하였다는 것이다.
창조된 무죄한 상태에서 타락하였다는 것이다. 타락이란 떨어져 버린상태를 가리킨다. 아담은 그가 위치해야할 지위에서 있어서는 아니될자리로 떨어지고 말았다 고로 이 상태를 타락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가시밭 세상으로 떨어진 것이 타락이다.

물질을 겉치지 아니 하였으나 수치도 불편도 없는 상태에서 나체가수치스럽고 나체가 불편하게 되어 물질로 몸을 감추어여만 하는 자리로 영원히 생명을 누릴 자리에서 죽는 자리로 떨어진 것이 타락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던 자리에서 하나님을 피하는 자리로 무신론의 자리로 떨어진 것이 곧 타락이다.
해칠줄 모르든 위치에서 서로 해를 가하는 자리로 떨어진 것이 타락이다.

1.타락의 원인
왜 인간은 타락하게 되었는가 어찌하여 시조는 떨어지게 되었는가(1) 사탄의 유혹 때문이다.
뱀속에 들어간 마귀의 유혹에 현혹되어 마귀의 말을 따라간 때문에타락하고 말았다.
그러면 어찌하여 동물에 불과한 뱀의 말에 시조는 유혹을 받고 말았는가
그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말을 더 신임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보다 뱀의 말에 더욱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혹을 받게 된 또 한가지 이유는 시조에게 사명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예배적 사명과 인화적 사명 그리고 문화적 사명에 대한 사명의식이결여되었기 때문이다.즉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내의 말보다 더 경시 순종치 아니한 때문이오. 뱀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경시 순종치 아니한 때문이다.

(2) 계명을 어긴 때문이다.
호6:7은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고 했다.
아담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긴 때문에 타락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언약이 곧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이란 하라.

하지말라이다. 이처럼 단순한 계명을 어긴 결과 시조는 그 좋은 상태에서 오늘과 같은 상태로 떨어지고 말았다.

2.타락의 결과
시조가 창조된 무죄한 상태에서 타락한 결과는 어떠했든가(1) 원죄가 있게 되었다.
원죄란 어떤 죄인가아담이 최초에 범한 죄가 원죄이다 (대요리 25)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원죄란 아담이 가졌던 것의 상실을 의미한다. 즉 근본의를 상실한 것이 원죄이다. 따라서 시조는 무죄한 상태에서 근본의를 상실하고 말았다. 창조시 하나님이 입혀 주셨던 순결무호의 두루마기를 잃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인 착함과 의로움과 거룩한 진리라는 원시적의를 상실한 것이다(엡4:24) 또한 죄가 있게 된 것이다. 죄있는 자가 된것이다. 전성품이 부패하게 된 것이다.
악하게 된 것이다. 곧 범죄의 성품이다. 죄악의 성질이다. 죄의 씨앗이다. 이러한 것이 원죄요 아담의 타락이 원죄를 있게 했다.

(2)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었다.
롬3:23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했다.
시조는 하나님의 동산에서 추방 되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에로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오 만복의 근원에게로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생명과 축복과 단절되었다는 것이다.

(3) 전 인류가 부패하게 되었다.
왕상 8:46은 범죄치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시143:2 의로운 인생이 주의 목전에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롬3:11-12 은 모든 사람이 다 악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째서 인생은 날때부터 죄인이며 어째서 인생은 선보다 악을 더 잘범하는 소질과 경향이 있는가

성경은 이의 원인을 아담의 타락 때문이라고 한다.
롬5:12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라고 한다. 대요리 22문도 아담과의 계약은 공적으로 맺어진 것이며 아담 자신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도 위한 것이었다.고로 그에게서 일반적 출생으로 난 모든 사람은 그 안에서 범죄하였고 이 첫 범죄로 그와 함께 타락하였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아담의 최초 범죄가 모든 인류와 깊히 연대관계를 갖게 되었는가
이에 대한 설명으로 세가지 학설이 있다.
첫째는 유전설이다.
모든 인류는 아담안에서 전래했기 때문에 그 조상의 성질을 후손도유전으로 받았다는 것이다.
대요리 26은 원죄는 자연생식으로 시조로부터 저희 자손에게 전달되었다. 그래서 이 방법으로 그 자손들에게서 나는 사람은 다 죄에서 잉태하여 낫다고 한다.

둘째는 실재설이다.
아담의 범죄시 그 후손인 인류가 실재로 아담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한다. 히7:9-10은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을 만났을 때 레위는 아직 그조상 아브라함의 허리에 있었음이라고 한 것은 사실이다.

셋째는 대표설이다.
아담이 최초 범죄시 개인 자격이 아니라 인류의 대표로서 관계했다는것이다. 즉 하나님과의 언약체결이나 그 언약파기도 인류의 대표로서

관여했기 때문에 전인류가 다 공동운명에 처했다는 것이다.

롬5:12 이하가 이를 그대로 증거하고 있다.그리하여 인류는 원죄를짓게 되었다.
마15:19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 등의 죄악을 연출케 되었다.

(4) 진노 아래 있게 되었다.
엡2:3은 우리도-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한다.
하나님의 진노는 어떤 것인가 아담의 후손된 인류가 처하여진 상태가 곧 하나님의 진노이다.

첫째는 비참한 생애로 살아가는 것이다.
롬2:16-17은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다라고 한다.
둘째는 사망이다.
롬5:12 한사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한다. 이 사망이란 영육이 분리되는 것이요 영이 그것을 지으신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이다.

셋째는 지옥형벌이다.
대요리27은 타락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교통이 상실된 것과 하나님의 불만과 저주를 가져왓다 고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고 사단의 쇠사슬에 매인 종이며 이 세사에서와 오는 세상에서 모든 형벌을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 세상에서 받는 하나님의 진노를 대요리 28은 내적으로 마음의 어두움과 버림받은 생각 심한 망상 마음의 강팍 양심의 공포와 추한 정욕이요 외적으로는 우리 때문에 모든 피조물에게 내린 하나님의 저주와 우리 육신과 명예와 상태와 관계직업에 미치는 악한 것과 죽음 그자체라고 했다.

오는 세상에서 받는 하나님의 진노를 대요리 29는 오는 세상에서 받을 죄의 형벌은 위로 끊임없는 영원한 지옥불 속에서 영과 육이 가장슬픔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롬5:12) 평양성에 나뭇군 한 사람이 있었다. 나무를 팔아서 끼니를 연명하는 가난한 이였는데 그날도 우마차에 나무를 가득 싣고 시내로 나와 하루종일 나무를 팔았다.

아침에 나왔는데 나무를 다 팔고보니 저녁때였다.
쌀 됫박을 사서 우마차에 싣고 어느 골목을 돌아가는데 소방울 소리를 듣고 한 여인이 뛰어나왔다.
"짐이 있는데 심부름 좀 부탁합시다"
나뭇군의 손에는 갑자기 두툼한 수고료가 쥐어졌다.
"무슨 짐입니까"
"무슨 짐은 무슨 짐, 빨리 들어와 어서 내가기나 하시지요." 부인을따라 집안으로 들아가보니 송장이었다.
그 당시 콜레라가 만연되어 떼죽음을 할 때인데 그 송장도 콜레라에희생된 사람의 시체였다.
꺼림찍 했지만 수고료가 너무 많았다. 나무장사는 모른척하고 시체를실었다. 생각에는 동구밖 어느 후미진 곳에서 버리려는 심산이었다.

저녁이 깊은데도 나무장수가 돌아오지 앉자 그 아내는 남정네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런데 주인은 보이지 않고 자기 집 황소가 마차를 끌고온다. 마차 위에는 짐이 실려 있다.

집안으로 들어와 끌어보니 '에그머니나' 송장이었다.
나무장수는 우마차를 따라오다 콜레라에 감염되어 죽었고. 그 부인은송장이었지만 그냥 버릴 수도 없어 동리 사람들을 시켜서 매장을 시켜주었다.

평화롭던 동리에 콜레라가 만연되기 시작했다. 이 집에서 죽고 저집에서 죽고 죽음의 곡성이 마을을 흔들었다.
선악과도 하와라는 한 여인이 땄다. 먹음직하고 식욕이 돌아서 여인은 남자까지 끌어들여 그마저 죽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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