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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합시다 (고후 0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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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많이 변하고 있으며 그것도 많이 변하되 급속도로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되는 모습들을 살펴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을 발견하게 되는데그 안타까운 현상은 변화되지 말아야 될것은 변화가 되고, 변화가 되어야 할것은 변화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변화되지 말아야 될것이 변화가 되어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실과 성실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고 처음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서는 그 삶 자체가 얼마나 진실하고 성실합니까 그런데 신앙의 경륜이 싸일수록 긍정적으로 더욱더 진보적으로 변하든지 아니면 처음의 그 진실된 삶과 성실한 삶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리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 믿음 소망 사랑이 우리 기독교의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골격이 아닙니까그런데 바로 이런 중요한 골격이 변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기를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고 했습니다만 우리의 신앙이 많이 변해져서 세상과 타협하는 그런 모습이 우리의 삶속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우리 변하지 말아야 할것은 변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가야 합니다.
딤후4:5-8의 말씀이 이것을 잘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변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야 할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
우리는 바로 이 부분에서 또한 조금 모순된 말과 같이 들릴지 모르나 이런 신앙생활의 모습이 변해야 된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디로 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야 할 신앙의 모습이 우리의 잘못된 삶을 통해 많이 게을러져 있고 변질되어져 있는데 바로 그런 부분이 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말하기를 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을 향한 창조적인 변화가 아니라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변화,본래의 진리로 돌아가는 변화가 개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영원한 진리, 생명의 진리, 순수한 복음의 진리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바로 개혁이라는 변화인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 이런 개혁과 변화라는 개념속에서 조금 심한 말을 여러분들에게 하고자 합니다.
개혁이 없는 신앙, 개혁이 없는 교회는 미신적인 것입니다변화가 없는 신앙, 변화가 없는 교회는 하나님과 이미 멀어진 상태의 신앙이요 교회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신앙의 모습을 되찾고자 하는 변화 다시 말하자면 본질적인 신앙의 모습이 변화되지 않게 하기 위한 변화를 힘써 노력한다면 그것은 바로 생명이 있는 종교요, 생명이 있는 신앙이요,생명이 있는 인격입니다.
우리는 이런 생명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봉사를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제를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도를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예수님께서 왜 이 땅위에 오셨습니까
엄밀히 따지자면 하나님의 원래의 뜻이 인간들에 의해 변질되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우리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종교를 다시 만들고자 이 땅위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져버리고 횡포와 거짓, 위선과 외식으로 가득찬 인간 세상을 변화시켜 구원하고자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부지런히 풍랑이 이는 바다위의 배안에서 주무실 정도로 열심히 사람들의 변화를 위해 노력에 노력을 하셨습니다.
바로 이런 노력을 주님께서는 그의 12제자에게 부탁 아니 명령을 하셨고,이런 명령이 지금 우리에게 까지 전수되어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만약에 본래의 모습으로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없다면 그것은 곧 주님의 뜻을 져버리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주님의 뜻을 져버리는 변함없는 구태의연한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 변합시다. 본래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의 신앙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우리는 매일같이 하나님앞에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야 합니다.
오랜 신앙생활에 의해 생겨진 전통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의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가까이 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오늘 현재 나의 삶속에서 깊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앞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자는 것입니다.
네 힘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는 것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앞에 우리의 모든것을 내어놓고 그분이 일을 하실수 있도록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기도해야 되고 찬양을 해야 되고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요
찬양은 원망과 불평의 우리의 삶의 모습을 감사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요말씀 묵상은 딤후 3:16-17의 말씀대로 우리들 자신을 하나님앞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기도,찬양,말씀묵상)이 없이는 우리들 자신이 도저히 변화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이제 1994년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우리가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했다면 우리 한번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찬양하고 부지런히 말씀묵상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한 인간의 변화는 그리스도안에서 큰 역사를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그 옛날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변했을때도 그러했고그 옛날 사울이 바울로 변했을때도 그러했고
그 옛날 게바가 베르로로 변했을때도 그러했습니다.
저들 모두다 하나님의 강권하심속에서 저들이 변했습니다.
우리 역시도 이제 변해야 합니다.
개혁이라는 차원에서의 변화를 말입니다.

2. 우리의 생활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묵상을 하면 분명 우리의 심령은 변화가 되어지고 깨끗해 집니다.
그러나 이런 깨끗해진 심령이 검증을 받는 단계가 있으니 그것은 우리의 생활을 통해 나타나는 새로운 모습입니다.
분명이 영적인 생활은 열심히 하는데 그 행동이 뒤따르지를 못한다면 앞선 영적인 생활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성령님에 대해 우리는 다 잘알고 있습니다.그리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성령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사람의 행동은 우리의 눈에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바깥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볼때 그 사람의 보이지 않는 내적인 심적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에 대해 한번 점검을 해 봅시다.
과연 변화되어진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이번 주일 금요권찰회에서 우리는 천부적인 성향이라는 제목의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서 우리의 성격 천부적인 것이어서 변화되지 않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안에서는 변화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올 일년은 편협한 성격,외고집,표리부동한 성격,참을성 없는 조급함,경솔한 성격,비판성,적대성,무기력한 허영심,나약한 의지성등 비기독교적인 성격의 요소들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닮는 변화된 생활을 해 보지 않겠습니까 그리하여 오늘 본문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런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히브리기자에 의해 책망을 받은 히 5:12의 내용의 우리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나라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성도 여러분 !
이런 히브리서 기자의 탄식 과연 누가 들어야만 되는 소리입니까 우리 모두가 아닙니까
우리 신앙의 경륜만 많고 신앙은 초보단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변화되지 못한 기독교인이 되지 맙시다.
올 한해는 변화되는 보람의 한해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 이번 전도부흥대성회 한시간도 바짐없이 참석하여 은혜를 받읍시다.
열심히 기도,말씀묵상,찬양합시다.
그리하여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안에서의 변화되어진 새로운 피조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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