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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원치 아니하는 곳 (요 2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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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전 인격적인 헌신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우리는 그분의 종이 되어 그분의 뜻대로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에 주를 사랑한다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이 바로 이것을 증명합니다.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 가리라 ...... 나를 따르라!”
그렇다면 베드로가 그리고 작은 목자가 된 우리가 주님을 따라서 가야할 원치 아니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첫째, 그 곳은 주님이 원하시는 곳입니다.
주님의 종 된 우리는 가기를 원치 않는 곳, 그리고 원치 않는 일일지라도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 원하시는 일이라면 가야하고 해야 합니다.
둘째, 그 곳은 남들이 원하는 곳입니다.
사도 바울 처럼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고전 9:19)을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의 의지에 관계없이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그 곳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의 사명을 등에 지고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겸손과 인내와 사랑의 길 바로 그 길,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작은 목자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원하든 원치 않든 주님을 따라 가야 할 곳 해야할 일이 있다는 말입니다. 주인이 충성된 종에게 많은 상을 내리 듯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에게 주님의 축복은 임할 것입니다. 자! 우리함께 가십시다. 어제까지는 원치 않았으나 오늘 정녕 가기를 원하는 그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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