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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고전 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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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떤 사람이 당신 집 뜰에 아무 말도 없이 천막을 치고 살림을 시작했다고 합시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그 집의 전 주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은 이미 당신의 소유가 된 집을 아직도 마치 자기의 소유인양 마음대로 사용하는 그 사람을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위의 이야기 속에 전 주인처럼 이미 나의 것이 아닌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주인의 뜻과 관계없이 허락도 받지 않고 말입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귀한 보혈의 피로 구속함을 입어 주님의 것이 된 자신의 삶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분명 죄인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 사도가 염려하는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첫째, 유익하지 않은 것은 하지 마라 !(12절)
우리의 몸과 영혼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내 몸과 영혼을 상하게 하거나 해롭게 하는 것은 남의 것을 함부로 다루는 죄를 범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몸을 해롭게 하거나 더럽히는 어떠한 음식물이나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둘째, 주님 외에 우리의 삶을 주장하는 그 무엇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12절)
한 종이 여러 주인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은 주님의 소유가 되었으니 주님의 명령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중독성이 있는 어떤 음식물이나 약품 또는 믿음에 방해가 되는 인간관계에 의해 지배받는 다면 이는 주인을 무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주인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20절)
우리 주님이 당신의 목숨을 바쳐 우리를 구속하시고 값주고 사신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그분을 위해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고후 5:15) 우리의 삶은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따라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그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 우리는 그리스도의 귀한 피의 댓가로 지금 우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주님을 위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성별된 삶을 살아갑시다. 그리하면 주인 되신 그분께서 1)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고 2)그분의 나라를 유산으로 주시며 3)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복된 약속이요 복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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