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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 삼일 후의 축복 (눅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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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무덤 속에 장사지냈던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를 눈으로 본 초대 교인들은 만날 때마다 “예수 다시 사셨다. 저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주님이 다시 사셨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주님으로 인하여 구원받은 우리도 오늘 “예수님은 살아 나셨다!”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요 위대한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기 삼일 전의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예수님은 죄인이 되어 십자가를 끌고 해골의 동산까지 가셨으며, 많은 사람들의 조롱 속에 모진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통 속에 침묵하셨고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외칠 때에 하나님 마져도 침묵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했던 제자들도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으로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으며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참으로 절망의 순간이요 패배의 순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3년간의 고생이 수포로 돌아가는 듯했고 그들이 찬양했던 기적도 과거의 기억으로 묻혀 버릴 지경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일 전 금요일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일 후인 오늘의 상황은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이 터지고 우리 주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죽음이 변하여 생명이 되었고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었으며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보장된 제 삼일 후의 축복입니다. 오늘 이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첫째, 고통 후에 찾아온 제 삼일 후의 축복은 살아나는 축복입니다.
예수의 부활과 함께 살아나는 역사 이것이 우리가 믿고 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전에 가졌던 몸과 마음의 병 그리고 경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사는 축복이 제 삼일 후의 축복입니다. 고통의 삼일은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에겐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둘째, 어둠 후에 찾아온 제 삼일의 축복은 변화의 축복입니다.
믿지 못하던 것이 믿어지는 변화, 용서할 수 없던 것을 용서할 수 있게 되는 변화, 그리고 참을 수 없던 것을 참을 수 있는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던 것이 변하여 환희와 감사가 되어야 하고 눈물과 한 숨이 변하여 기쁨과 소망이 될 것입니다. 슬픔의 삼일은 이제 지났으니 말입니다.
셋째, 절망후의 제 삼일의 축복은 확신입니다.
의는 불의를 이기고 선은 악을 이기며, 믿음만 있으면 죽어도 산다는 확신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리하심처럼 우리도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아직도 3일 전의 고통과 슬픔 속에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오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제 삼일 후의 축복을 소유하십시오. 새 삶과, 변화 그리고 확신의 축복이 당신에게 보장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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