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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향기 가득한 가정 (요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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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의 가정을 방문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가정은 향유 냄새로 가득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향기로 가득했던 가정” 이 가정이야말로 주님을 모신 아름다운 가정의 표본이었습니다. 무엇이 그 가정을 향기로 가득한 곳이 되게 하였을까요
첫째, 예수님을 모셨기 때문입니다.(1-2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도록 명령받았습니다. 그러한 우리의 삶에 예수님은 향기의 근원이십니다. 이 향기의 근원을 우리 가정에 모시게 될 때 그곳에 사랑이 있고 헌신이 있는 향기로운 가정이 될 것입니다.
둘째, 가족 모두가 근면하였기 때문입니다.(2-3절)
나사로의 가정은 가족 전원이 각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르다는 주님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는 사랑으로 나사로는 주님의 말씀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충성으로 그리고 마리아는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바치는 희생으로 각기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가정도 이렇게 아빠는 일터에서 엄마는 가정에서 자녀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각기 자신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열심을 보일 때 우리집은 행복의 향기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셋째, 사랑의 만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절)
상은 밥상의 역할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대화의 테이블도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루의 한번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사랑의 상을 차리십시오. 그리고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십시오. 물론 그곳의 주인도 예수님이셔야 합니다.
넷째,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3절)
위의 모든 것이 갖추워졌다고 해도 헌신이 없이는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을 깨어서 가장 적절한 곳에 적절한 시간을 통해 헌신하게 될 때 비로소 우리의 가정은 헌신의 향기로 가득 차게 됩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사랑하는 가정들이여! 악취가 나는 곳에 오래 있으면 우리의 몸에서도 악취가 나고 향기가 있는 곳에 있으면 향기가 나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우리의 가정을 향기 가득한 가정이 되게 하여 그곳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서 향기가 베어 나오도록 만듭시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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