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살아 있는 교회에 있어야 할 것 (막 02:1-12)

첨부 1


본문 말씀에 기록된 가버나움의 집은 오늘 우리들의 교회가 추구해야 할 살아있는 교회의 모형입니다. 말씀을 통해 살아있는 교회에 있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봅시다.
첫째, 살아있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셨다는 소문이 있어야 합니다.(1절)
훌륭한 목사가 있고 품위 있는 교인들이 많이 모여든다 해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수준 높은 음악이 있고 유창한 설교가 있어도 그리스도가 역사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둘째, 소문대로 예수님의 말씀만이 들려져야 합니다.(2절)
어떤 사람의 말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소망을 잃은 마음에 소망이 돌아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이 땅에 세움을 받았고 그 사명을 감당할 때만이 교회는 살아있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살아있는 교회에는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3절)
무기력하여 죽어 가는 중풍병자의 삶을 불쌍히 여기고 그의 생명을 귀히 여겨 지붕을 뚫고 그를 주님 앞으로 인도했던 사랑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병에 걸려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리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넷째, 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4절)
누구나 어떤 모양으로든 주님께 나올 수 있도록 문이 활짝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가버나움의 집처럼 먼저 온 자들로 인하여 문이 막혀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교회의 문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 교회는 살아 숨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협동심이 있어야 합니다.(4절)
말씀 속의 네 사람처럼 한마음으로 생명 줄을 잡고 함께 수고하는 협동심이 필요합니다. 너나 없이 서로에게 미루지 않고 자진하여 봉사의 짐을 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여섯째, 살아있는 교회에는 역사가 일어납니다.(12절)
위의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에 예수님의 능력으로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라면 이오 같은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병든 자가 치유함을 받고 죄인이 구원함을 얻으며 이적과 표적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교회 이런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우리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증거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교회가 언제까지나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는 힘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살면 교회가 삽니다. 우리 힘을 합쳐 이 벧엘을 살아있는 교회로 지켜나갑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